국제 유가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25주 연속으로 올랐다.

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8.2원 오른 1천967.2원으로 집계됐다.

주간 휘발유 평균가격은 3월 넷째 주(1천959.0원)에 역대 최고치(2008년 7월 셋째 주, 1천948.7원)를 갈아치운 데 이어 한 주 만에 다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휘발유와 경유, 실내등유의 주유소 판매가격 모두 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2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석유공사 측에 따르면 휘발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이처럼 오랫동안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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