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충무로타리클럽 오형석 초대회장이 젊은 층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인의 권유로 로타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오 회장은 젊지만 다양한 사회경험, 특유의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3월 서울충무로타리클럽 초대회장을 맡았다. 서울충무로타리클럽은 미혼남녀들만 가입할 수 있는 이색적인 ‘영클럽’으로 창립된 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수가 30여 명에 이른다. 오 회장은 “흔히 로타리클럽이라고 하면 봉사단체임에도 사회적 명망가, 기업체 CEO, 지역유지급 인사 등이 주로 참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봉사활동은 나이나 사회적 지위를 떠나 젊었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영클럽’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김밥 나눠주기, 태국의 초등학교 개·보수를 위한 성금지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우정의 부스’ 행사 참여, 홍제동에서 연탄 나르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 회장은 “금년도엔 더 많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기부 확대, 저명인사 초청강연 추진, 회원수 50명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포부를 전했다. 서울충무로타리클럽 초대회장뿐만 아니라 건국대 법학과 겸임교수, 미래연합 대변인으로도 열정을 다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 당시 서울 중구를 지역구로 친박연대 후보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의 경험은 그가 젊은 나이에도 친박연대 대외협력위 수석 부위원장, 친박연대 서울시당 부위원장 등을 거치며 정가에서 차곡차곡 명성을 쌓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총선 당시 친박연대 최연소 출마자로서 실패를 두려워않고 소신껏 밀어붙인 그의 도전 정신과 젊은 패기가 지금의 그를 만든 것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친박연대에서 분리·창당한 미래연합은 “박근혜 전 대표가 대한민국 초대 여성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선언했다. 또한 2011년 신년화두를 ‘권토중래(卷土重來)’로 정한 미래연합은 오는 4월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올리겠다는 의지로 민심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며 서두르지 않고 전진한다면 언젠가 마음에 품은 원대한 뜻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오 회장은 “신의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정치인으로서의 정도를 걷겠다”고 다짐했다. 준비된 일꾼으로서의 그가 펼칠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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