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처럼 영어단어도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의문을 교육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실현한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회사는 지난 1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1 교육박람회에 출품했던 ‘워드파이’를 개발한 파이스튜디오(주) (대표 박상철)다.
박상철 대표는 2009년 ‘음악기반의 언어학습’ 콘텐츠 개발을 위해 5개의 특허와 PCT를 출원하고 교육전문가, 영상디자이너, 작곡가, 연주가, 보컬리스트, 프로그래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팀을 꾸렸다. 그렇게 무미건조한 텍스트에 음악과 영상을 입히자 ‘워드파이’가 탄생했다. 1시간에 2000단어를 학습할수 있도록 고안된 워드파이의 뮤직비디오에는 뇌과학의 다양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시각(뮤비), 청각(노래), 촉각(발음과 춤)은 물론 다양한 그래픽을 통해 후각과 미각까지 연상하여 자극하도록 설계가 되었다.
파이스튜디오는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로 널리 알려진 (주)다올소프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워드파이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교육기자재 전문업체인 (주)컴버스테크와 손을 잡고 5월부터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상철 대표는 “좋은 노래는 한 번 외우면 평생 잊혀지지 않듯 워드파이의 노래를 통해 습득한 단어들은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올 봄은 워드파이를 통해 우뇌를 즐겁게 자극해 보세요”라고 전했다.
simdy121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