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전자 공급 호재’ 영향으로 로체시스템즈(071280ㆍ대표 박기환)의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이송장비, 레이저 글라스커팅 장비 전문 제조기업 로체시스템즈의 주가는 코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등락을 반복했으나 장 마감 직전 상승세로 돌아서 전거래일 대비 0.72%(30원) 상승한 42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4만9348주였다.
이는 최근 있었던 삼성전자와의 공급 계약이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8일 로체시스템즈는 삼성전자와 52억717만원 규모의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장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2009년 매출액 대비 49.8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같은 뉴스에 힘입어 지난 28일 주가는 6.72% 급등했고, 그다음 거래일인 3월 2일에도 3.21% 올랐으며, 3일에도 이 같은 상승 흐름이 이어져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로체시스템즈는 최근 2010년 영업이익이 46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8.69% 증가했으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652억3400만원, 30억9800만원으로 각각 34.62%, 205.69%씩 급증했다고 밝혔다.
<조현아 기자 @2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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