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을 마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기 평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9일 평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IOC 평가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가위원 11명, 사무국 직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IOC 평가단은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현지 실사를 했다. 경기장과 수송, 숙박, 환경, 안전, 미디어 등 IOC가 요구한 17개 주제에 대해 평창유치위의 프레젠테이션을 받았고, 알펜시아 스키점프장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보광휘닉스파크, 강릉 빙상장 등 13개 경기장을 직접 방문, 시설물을 확인하기도 했다.
린드버그 위원장은 “우리는 실사를 가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이 환영하는 것을 목격했다”라며 “반대시위를 만나지 못했고 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또 “평창의 경우 4년 전보다 진전된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한편 북한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은 지난 60년 동안 분단 상황에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을 훌륭하게 개최했다”며 걸림돌이 아님을 강조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