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실험하자’라는 모토 아래 부산대 지능형 유기금속실험실은(www.chemistry.or.kr) 박강현 교수의 진두지휘하에 대외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내면서 모범적인 대학 연구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구실에서는 나노입자, 유기금속화합물을 이용한 촉매 반응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데 특히, 활발한 공동 연구를 통해 다기능성 나노입자, 하이브리드 나노입자를 합성하고, 나노입자의 크기와 모양에 따른 촉매 특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년여의 짧은 시간동안 10여명의 연구진을 구성, 현재까지 53편의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했다. 열분해법, 수열합성법,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합성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이금속 나노입자를 합성하는 기술을 연구 하고 있으며, 촉매를 조금만 사용하더라도 높은 수율과 선택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합성법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인정받아 2010년 11월에는 포스코청암재단이 2009년부터 수여하는 청암과학펠로 신진교수 부문으로 수상한 바 있다.

산학협력 면에서는 JPS마이크로텍과 공동으로 ‘광학필터용 고기능성 색소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제품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합성물질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보다 높은 수율로 물질을 합성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나노입자의 생체분자에 대한 특이성, 안정성에 대한 연구, 특히 나노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에 대한 연구로 그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박강현 교수는 “환경, 에너지, 생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나노촉매기술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분야 연구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실로 성장할 수 있게 실험실 대학원생들에게 최선의 연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재양성의 메카가 되겠다”고 전했다.


simdy121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