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제안 61건, 공무원 제안 53건 총 114건 접수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영주의 미래를 위해 ‘2024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통해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방안 △시정 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지난 9월 9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국민 제안 61건과 공무원 제안 53건 등 총 114건이 접수됐다. 시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실행 가능성, 능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건을 채택했다.
최우수(상금 70만 원), 우수(상금 50만 원), 장려(상금 30만 원), 단순 채택(상금 10만 원)을 시상한다.
선정 된 국민제안은 △이창헌 씨의 ‘지역발전을 위한 1석 3조’(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 개선 및 자전거 여행 코스 안내), △배용호 씨의 ‘주요 역사 및 터미널에 영주시 관광안내도’(문화재 분포 지도 제작) 등 2건이다.
공무원 제안으로 △차량등록과 동시에 자동차세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 제공(영주2동 조동원) △호우 대비 풍기 남원천 진‧출입 차단기 설치(풍기읍 김효정) △관내 소재 문화재 안내 책자 발간(순흥면 장수현) △조명을 이용한 야간경관 활성화(안정면 강동극) 등 총 4건을 선정했다.
특히 ‘차량등록과 동시에 자동차세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 제공’은 예산 투입이 적으면서도 세수 확보와 주민편의 제공 효과가 커 모든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매년 제안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청 홈페이지 국민 행복 제안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상시 제안도 받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챙기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영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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