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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조 요정' 손연재, 일반인 남친과 핑크빛 열애 중
손연재.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씨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YTN star는 최근 손연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핑크빛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는 연상으로 이들은 최근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 씨는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따냈고, 2년 뒤 열린 런던올림픽에선 개인 종합 5위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으며 다음해 선수 생활에서 공식 은퇴했다.

2017년 공식 은퇴한 손연재는 후배를 양성하는 일에 매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과거 여러 인터뷰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면 연애하고 싶다. 함께 있을 때 꾸밈없고 편안한 게 좋은 것 같다. 문화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조언을 주고받을 수 있는 듬직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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