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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아, 결혼 예고 남친과 결별…“거짓말·음주 후 난폭·신용불량”
[조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가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소식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사랑만으로 모든 걸 떠안기엔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며 “모든 게 당연해지다 못해 거짓말들이 도가 지나쳐 믿음과 신뢰가 무너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민아는 “제가 앓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에 담배 연기가 위험하기 때문에 만난 직후 담배를 끊었다고 해서 완전하게 믿고 있었는데, 최근까지 계속 담배를 피워왔다는 사실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도 무서웠다”며 연인과의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조민아는 “결혼하자고 한 이후에 본인 명의로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말해주었고,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놓았다는 1,000만 원은 지급정지를 당해서 쓸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밀린 카드값과 핸드폰 요금을 내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하루살이 같은 매일이 늘 막막했고 불안정해서 ‘내가 더 노력하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주겠지’ 믿어보려 무던히 노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감당이 안 될 만큼 버거워져 사이를 정리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힘이 들지만 잘 추스르고 이겨내보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받는 사랑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팀 탈퇴 이후 베이커리를 운영해왔다. 지난 2월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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