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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배달의민족 사과..진정성 인정하기 어렵다”

  • 기사입력 2020-04-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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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의민족의 독과점 횡포에 관련해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나서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6일 오픈서비스 수수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배민 반성 사과 진정성 의문, 원상복구가 정답’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기습적 이용료 인상을 한 배달의민족 대표께서 사과와 함께 시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하니 일단 다행스런 일로 환영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성명내용에 의하면 특정업체의 과도한 깃발꽂기 부작용으로 인한 이용업체들의 불이익과 부담을 덜기 위한 선의의 조치였고 그로 인한 부작용을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성과 사과에 따른 조치는 이용료체제 원상복구와 깃발꽂기 제한이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그러나 성명은 원상복구에 대한 언급은 없이 또다른 이용료체제 개편을 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체제개편으로 인한 이익증가(이용자의 부담증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으로서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반발모면을 위한 임시조치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대의 기업들은 수익창출능력만큼 높은 윤리경영과 사회적 기여가 요구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촛불 하나로 국가권력을 교체할 정도로 높은 시민의식과 실천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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