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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문빠 1호 야반도주, 靑은 무조건 믿으라니"

  • 기사입력 2019-06-2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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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하고 있는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문빠 1호가 허겁지겁 야반도주했다"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부부 이주 관련 의혹과 이를 대처하는 청와대를 정면 저격한 것이다.

전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문빠 1호에 대해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통해 "대통령 딸 문다혜씨는 아버지 선거운동 무렵 선거 동영상에서 '문빠 1호 문다혜입니다. 엄마가 일하면서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나라를 우리 아빠가 만들어줄 것'이라고 했다"고 적었다.

아울러 "그런데 아빠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요가강사 워킹맘이었던 문빠 1호는 이 나라를 떠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통령 사위가 집 명의를 아내에게 넘겨 세금을 내고 해외로 허겁지겁 튀어버린 것은 야반도주의 전형적 행태다. 사위 이름으로 된 재산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세금을 두 번 내는 불이익까지 감수했다"라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다혜 씨 동남아 이주 의혹을 최초 제기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의 주장을 재차 언급하면서 청와대의 속시원한 해명을 요구했다.

아울러 다혜 씨의 남편의 '타이 이스타제트' 취업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전 전 의원은 "대통령 사위가 태국 현지 회사에서 이메일 한 통으로 채용된 것은 아들을 국제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취업증명서가 필요했던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혜 씨 부부가 아들의 학교를 허위 신고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무엇보다 전 전 의원은 대통령 가족 경호를 위해 연간 7억~9억원에 이르는 세금이 쓰이고 있다며 "청와대가 반드시 해명하라"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조건 믿어라'라는 식의 오만하고도 초라한 청와대 변명"이라고 힐난을 퍼부었다. 또 "문빠 1호 문다혜 해외 이주의 진실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다혜 씨 관련 의혹은 지난 1월 29일 곽 의원이 최초 제기했다. 아들 서모 군의 학적 변동 관련 서류 등을 근거로 다혜 씨 관련 청와대에 설명을 요구하면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당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불·탈법은 없었다"며 "대통령 가족의 사생활 공개 요구는 정치적 금도를 벗어난 일이며, 안위를 위태롭게 한다"고 반박했다.

이후 곽 의원이 다혜 씨 부부와 관련해 의혹을 추가 제기하자,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18일 "대통령의 손자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일축했다. 고 대변인은 곽 의원에게 대통령 가족의 개인정보 공개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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