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해안선 ‘큐피트 화살’ 꽂히듯 낸길
정식 오픈한 지 46일만에 20만명 돌파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라군의 전형, 송지호 입구와 무인도를 이은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해상 걷기여행길이다.
하트(♥)모양 해안의 중심에 있는 무인도 ‘죽도’를 향해, 하트의 중심부를 큐피트 화살 처럼 낸 길이다.
‘평화경제 거점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지난 9월 5일 정식 개장한 송지호 바다하늘길이 개장 46일 만에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성군은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전국의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머무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관련 축제와 문화에술 행사 등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보완하고, 송지호와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등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경제인과 협력을 통해 경제활성화의 고리로 삼기 위한 연계대책, 먹거리, 쇼핑 등 대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객 편의와 시설 운영·관리 개선은 상시적으로 도모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도 많다”면서 “요즘 뜨는 강원 고성에 많은 국민이 머물고 소비하며, 그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관광지가 되도록,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고성군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