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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기업·기관 에너지사용·오염물질 배출량 감소세 ‘뚜렷’

  • 기사입력 2018-06-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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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500곳 환경정보 공개…녹색기업 3조 편익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용수·에너지 사용량과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량의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의 환경 관련 정보를 분석한 ‘2016년 환경정보공개 보고서’를 14일 공개했다. 환경정보공개시스템 사이트(www.env-info.kr)에 공개된 이 보고서는 2016년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1500곳(사업장 기준 9284곳)에서 사용·배출한 용수량,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 24개 항목의 정보를 담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기업과 공공기관의 2016년 총 용수 사용량은 전년보다 1.6% 늘었지만, 본사 기준 1500곳의 기관당 용수 사용량은 6.4% 줄었다. 에너지 총 사용량은 정보공개 대상 기관이 전년대비 117곳(사업장 기준 564곳) 증가했음에도 3.7%감소했고, 기관당 에너지 사용량은 2015년 12만9000 TOE에서 2016년 11만5000 TOE로 1.2% 줄었다.TOE는 에너지원의 발열량을 석유의 발열량으로 환산한 것으로 1 TOE는 석유 1t의 발열량인 1000만kcal에 해당된다.


또 대기, 수질 오염물질의 기관당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각각 8.5%, 16.6%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오염 저감투자 참여 기관수가 2015년 432곳에서 2016년 490곳으로 13.4% 증가하는 등 대기·수질 배출시설 관리투자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폐기물 배출량은 정보공개 대상 기관 증가에 따라 총배출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일반폐기물·지정폐기물의 기관당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각각 5.2%, 5.1% 감소했다.

특히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업울 대상으로 지정하는 녹색기업 23곳은 용수, 에너지, 온실가스, 폐기물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2015년보다 2조9855억원의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환경정보는 빅 데이터 분석기관, 평가기관(ESG) 등에서 기업평가 자료로 활용되며, 기업은 자사 수준 비교·분석, 국민은 지역 내의 환경현황 파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는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 시상식과 환경정보 등록 실무교육이 열린다. 시상식에서 환경정보 등록·공개의 성실한 이행과 환경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가 대상을 받는다. 또 서울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대구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우수상을, GS파워와 대전광역시 서구청이 특별상을 각각 받는다. 홍정기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은 해가 거듭될수록 강조되고 있다”며 “환경정보 공개제도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환경경영 정착을 가속화하고 경영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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