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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中 국빈만찬에 한류스타 송혜교 참석
[중국 베이징=김상수 기자]오는 14일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 국빈만찬에 배우 송혜교 씨가 참석한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4일 오전 중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한 뒤 오후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중정상회담에는 공식 환영식, 확대정상회담, MOU 서명식, 국빈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송혜교 씨는 국빈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송혜교 씨는 중국 내에도 널리 알려진 대표 한류 배우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ㆍ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당시 국빈만찬에선 배우 이영애 씨가 참석하기도 했었다. 이영애 씨 역시 드라마 대장금 등으로 큰 인기를 모은 한류 배우다.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 오전엔 북경대에서 연설을 하고서 이후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리커창 총리 등을 면담한다. 이후 충칭으로 이동하고서16일엔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한중 제3국 공동 진출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한 뒤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오후에는 충칭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제5공당을 방문하며 방중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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