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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아 소송 피소, “남편 매일 파티가서 안들어와”
[헤럴드경제]배우 김세아가 상간녀(상습 간통녀)로 지목돼 위자료 청구 소송 피소를 당한 가운데  첼리스트 김규식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한 방송이 뒤늦게 주목을 끌고 있다.

김세아는 2013년 3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에서 남편의 유쾌한 성격을 언급하면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세아는 “남편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이러한 성격의 남편은 매일같이 파티에 가서 집에 안들어 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파티를 좋아하는 남편의 성향을 연구해보니 원인은 시댁의 집안문화에 있었다”며 “음악가 집안인 시댁에서는 한번 파티를 시작하면 자정을 넘기는 것은 기본”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김세아는 “첼리스트인 남편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첼로 연습만 하며 자라서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이다”라고 불평하기도 했다.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김세아는 “소송은 진행중이지만 허위사실이 진짜인 것처럼 유포되는 것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세아가 사업적으로 인연을 맺게 된 Y회계법인 부회장과 1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부회장의 아내로부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전했다.

김세아와 B부회장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은 오는 6월 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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