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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히 음란한 인터넷 방송…‘팬티’ 탈의까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과도한 선정성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모 인터넷 방송이 논란 이후에도 여전히 선정성 높은 개인 BJ들을 제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 모 BJ는 SNS 등을 이용해 시청자들을 끌어모은 후 유료 결제를 해 시청권을 구매하면 노출이 심한 방송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유료 결제를 유도했다.

BJ는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방송 분량에서도 ‘옷벗기 게임’을 하거나 섹시한 춤을 추는 등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주로 방송해왔다.



유료 결제를 통해서 볼 수 있는 방송은 더욱 충격적이다. BJ는 망사 소재로 된 옷을 입고 자신의 유륜 등을 적나라하게 노출한 상태에서 방송을 하거나 아예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방송을 하기도 했다.

또, BJ는 시청자의 요구에 따라 속옷 하의를 반쯤 벗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다 보여주는’ 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모 BJ가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방송은 올 초부터 꾸준히 과도한 ‘선정성’으로 인해 지적을 받아온 유명 인터넷방송 플랫폼 업체다.

당시 해당 방송플랫폼업체 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출석 당시 “사후심의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선정성 부분은 개선되지 않았다.

현재 해당 BJ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활발히 시청자를 모으고 있으며 인기 BJ로 개인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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