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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녀’ 알몸시위, 왜 계속하나 했더니…
[헤럴드경제]클럽에서 나체 상태로 격렬하게 춤을 춰 화제가 됐던 일명 ‘클럽 아우디녀’가 연이은 알몸시위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아우디녀’가 속옷차림이나 알몸으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사진들이 확산됐다.

이후 이 여성은 최근까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에 알몸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 여성이 알몸시위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육식반대, 동물보호, 성차별, 성매매 반대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긴 문구를 들고 알몸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육식반대’라는 문구를 들고 정육점앞에서 시위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이 여성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에서 검정색 비키니 차림을 한채 “유영철 욕하지 마라. 동물들에게는 니네가 유영철! 육식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그 전날인 15일에 이 여성은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한마리 개와함께 “식용이 아닙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청계천에서 상의를 탈의하면서 “왜 남자는 되고 여자꼭지는 안되냐”라는 성차별 문구를 들고 알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 광화문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다”라는 문구를 쓴 피켓을 들고 서있었다. 


이어 서울 용문산 인근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는 자신의 배에 “자연의 일부”라는 글씨를 적은후 가슴을 노출시켰다. 


또한 14일에는 “세상엔 거래할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며 성매매 반대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클럽 아우디녀’는 지난달 클럽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춤을 추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됐다. 그는 과거 아우디 달러로 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클럽 아우디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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