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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여성들의 글래머 변신법?…가슴에 터질듯 리본묶어
[헤럴드경제]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리본으로 가슴을 강조한 코스프레(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속의 등장인물로 분장하여 즐기는 일)가 유행해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재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 등장하는 캐릭터 헤스티아를 따라하는 일본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헤스티아는 터질듯한 가슴 볼륨을 가진 캐릭터로, 가슴 밑에 파란 리본을 맨 뒤 양팔에 매듭을 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소 선정적이면서도 억지스런 모습이지만, 이 리본 때문에 양팔을 들 때마다 가슴이 유난히 강조된다.

이를 본 일본 여성들은 과한 ‘볼륨욕심’에 자기 가슴밑에 리본을 묶어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견이 분분하다. 가슴을 강조해 만족한다는 의견과 움직이기 불편하고 다소 난감해보이는 행위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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