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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라는 했다, 안젤라는 안했다? ‘자필 호소’
[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베이비페이스에 걸맞지 않은 엄청난 바스트로 성형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H컵 핫볼륨녀’ 안젤라 리가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무시무시한 법적 대응 같은 건 아니다. 코믹하고 애교넘치는 내용의 한글 자필을 곁들인 인증셀카로 국내 팬들에게 “성형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이다. 

사진: ‘뾰루퉁’ ‘생긋’….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자필 글을 들고 셀카를 찍은 안젤라 리. 사진제공=디시인사이드

중국 모델인 안젤라 리는 게임 속 미녀를 연상케 하는 탈현실급 마스크에 H컵 몸매를 지녀 아시아권에서 잘 알려진 스타 모델이다. 그를 국내 전속모델로 기용중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에서 최근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그녀의 축구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의 반응은 뜨거웠다. 하지만 일부 인터넷 유저들은 그녀의 얼굴과 몸이 매우 비현실적이며 왠지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다며 전신 성형 의혹을 강하게 제기해 왔다. 클라라 등 국내에서 유명한 육체파 연예인들도 자연산임을 주장하다 이후 과거 사진 등을 통해 수술 사실이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안젤라 리는 이번 자필 해명에서 비록 서툴지만 귀여운 글씨체로 “저 수술한 거 아니에요. 자연산이에요. 하하하. 응, 그레요(‘그래요’를 잘못 쓴 것)”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한편, 2015년부터 디시인사이드 모델로 파격 발탁되어 높은 관심을 얻은 안젤라 리는 향후 한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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