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배우 남보라.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남보라가 수익률은 ‘금손’, 결과는 ‘똥손’인 투자 경험담을 털어놨다.

15일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 ‘채널크크’의 콘텐츠 ‘돈쭐청문회’에 출연해 자신의 투자 경험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SK하이닉스를 주당 19만5000원에 사서 21만5000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약 10%의 수익을 냈지만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아쉬운 선택이 됐다.

엔비디아 투자담도 이어졌다. 남보라는 코로나19 시기 엔비디아 주식을 사 300%의 수익률을 내고 팔았다고 했다. 출연진이 놀라자 남보라는 보유한 주식이 단 1주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값으로 차 한 대 값을 썼다는 제보에는 막걸리 이야기를 꺼냈다. 남보라는 “제가 그 막걸리에 빠진 적이 있다”며 “정말 잘 빚는 술은 진짜 비싸다”고 말했다. 직접 막걸리를 빚으러 다닐 정도였다는 그는 “그러다 보니까 술값이 쌓이고 쌓였다”고 했다.

자신의 막걸리를 내고 싶었느냐는 질문에는 “그때는 꿈이 있었죠. 진짜로. 근데 뭐 이제 안 됐죠”라고 답했다. 최근 가장 큰 ‘플렉스’로는 금을 꼽았고, 금을 보관하려고 집에 금고까지 샀다고 밝혔다.

결혼 1년여 차인 남보라는 남편과의 돈 관리 이야기도 꺼냈다. 남보라는 “결혼하면 보통 다 수입을 합치더라. 남편분들이 부인 통장에 월급을 넣는다”며 “왜 안 넣을까요, 저희 남편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편 몰래 하는 재테크가 있느냐는 진행자 박영진의 질문에는 “몰래 하진 않는데 말하지 않은 건 있죠”라고 답했다.

8남 5녀, 13남매 중 둘째이자 장녀인 남보라는 은행원인 셋째 여동생을 만날 때마다 좋은 상품이 있는지 묻는다고 했다. 박영진이 동생이 실적 때문에 연락하는 것 아니냐고 떠보자, 남보라는 “꼭 월말 때 이렇게 연락이 오긴 하더라”고 받아쳤다.

최근 아들을 낳은 남보라는 가족계획도 밝혔다. 남보라는 “맘 같아서는 5명”이라면서도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까 3명이 마지노선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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