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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챔프’ 라이언 폭스, 제네시스 출전…11년 만 방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올해 디오픈 챔피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11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폭스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폭스는 임성재, 김시우 등 프레지던츠컵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친다. 폭스는 지난 7월 영국 로열 버크데일GC에서 열린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 캐머런 영(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었다. 호주 투어와 아시안 투어, DP월드투어를 거친 폭스는 2024년 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한국 무대 경험도 있다.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해 최종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당시 문경준이 4언더파 284타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1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폭스는 조직위를 통해 “2015
2026.09.29 10:47 -
팀코리아 ‘쉼터’ 인기…AG 첫 프렌즈&패밀리 라운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선수와 지도자, 가족·친구들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대회 기간 일본 나고야에서 ‘팀코리아 프렌즈&패밀리 라운지(Team Korea Friends & Family Lounge)’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시안게임에서 팀코리아 전용 프렌즈&패밀리 라운지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운지는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즈 나고야(Lives Nagoya)’ 인근에 별도 공간으로 마련됐다. 기존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중심의 지원에서 범위를 넓혀 선수와 지도자가 경기 전후 휴식을 취하고, 현지를 찾은 가족·친구들과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휴게 공간과 팀코리아 포토존,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이 마련됐으며 간단한 다과와 음료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선수와 지도자, 가족·친구 등 500명 이상이 라운지를 이용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
2026.09.29 10:30 -
UFC, 내년 2월 시드니서 ‘파이트 나이트’…10년 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가 10년 만에 호주 시드니에서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UFC는 2027년 2월 7일 호주 시드니 애프터페이 아레나(구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시드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와 협력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7년 이후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첫 UFC 파이트 나이트다. 시드니에서는 최근 UFC 넘버드 대회가 잇달아 열렸지만 파이트 나이트 개최는 10년 만이다. UFC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대회를 열며 호주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UFC 325: 볼카노브스키 vs 로페스 2’는 전석 매진과 함께 입장권 매출 기록을 세웠다. UFC에 따르면 2023년 이후 시드니에서 열린 세 차례 대회는 모두 매진됐으며, 총 2억 호주달러(약 1900억원)에 가까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냈다. 피터 클로츠코 UFC 호주·뉴질랜드 총괄 전무는 “내년 2월 UFC
2026.09.29 10:20 -
“욱일기는 금지 대상 아니다” 사과한 조직위…서경덕 “일본어판에만 올린 꼼수” [나고야 AG]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야구 경기장에 욱일기 반입을 금지한다는 안내판을 내걸었다가 “부적절했다”며 사과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국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28일 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에 ‘야구 경기장의 부적절한 게시에 대한 사과’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렸다. 26일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 대만의 경기 당시 “욱일기와 대만 국기 등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라고 안내한 것이 잘못이었다는 내용이다. 조직위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객에게 일정한 금지 사항을 두고 있으며 ‘참가국 이외의 국기를 게양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면서도 “당연히 욱일기는 반입 금지 대상이 아니며, 현장의 잘못된 인식에 따라 게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객 여러분께 불쾌감을 드리는 결과가 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욱일기 취급에 대해서는 전 경기장에 다시 주지시켜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2026.09.29 10:18 -
‘새 챔프 또 나올까’…PBA 4차투어 내달 4일 개막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당구 PBA-LPBA 투어가 두 달 만에 4차 투어를 연다. PBA는 내달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6-20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즌 3차 투어인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열리는 개인 투어다. 그동안 PBA 팀리그 2·3라운드가 진행됐다. 관심은 또 한 명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에 쏠린다. 직전 3차 투어에서는 남녀부 모두 첫 우승자가 나왔다. PBA에서는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가 결승에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를 꺾고 PBA 데뷔 두 번째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LPBA에서는 ‘김가영 키즈’ 박정현(하림)이 강유진을 제압하고 LPBA 통산 17번째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4일 오전 11시 LPBA Q라운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오후 4시20분부
2026.09.29 10:10 -
14년 전 무산된 대결…벨라스케즈-미어, 레슬링으로 붙나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14년 전 무산됐던 두 UFC 헤비급 챔피언의 맞대결이 종합격투기(MMA)가 아닌 레슬링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MMA매니아 등 격투기 전문매체들은 최근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44)와 프랭크 미어(47)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AIGA Global 대회에서 레슬링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두 사람의 페이스오프가 대회 홍보를 위한 이벤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둘의 맞대결에는 14년 묵은 사연이 있다. 벨라스케즈와 미어는 2012년 5월 UFC 146에서 차기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자리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었다. 당시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앨리스터 오버림의 헤비급 타이틀전이었다. 하지만 오버림이 경기 전 약물 검사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대진이 연쇄적으로 변경됐다. 미어가 오버림 대신 도스 산토스의 타이틀에 도전했고, 벨라스케즈는 안토니우 ‘빅풋’ 시우바와 맞
2026.09.29 08:52 -
‘오블릭킥’에 무릎 박살났던 산토스, 금지 주장에 반론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데블’ 존 존스의 오블릭 킥에 무릎을 다쳤던 전 UFC 타이틀 도전자 티아구 산토스(브라질)가 이 기술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뜻밖의 반대 목소리를 냈다. MMA파이팅은 27일(한국시간) 산토스가 최근 다시 불붙은 오블릭 킥 금지 논쟁에 대해 “개인적으로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블릭 킥은 상대의 무릎이나 허벅지 부근을 정면 또는 비스듬히 밀어 차는 공격이다. 특히 상대가 체중을 싣고 있는 다리의 무릎 관절을 직접 노릴 수 있어 심각한 부상 위험을 두고 오랫동안 논란이 이어졌다. 존 존스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시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최근 오블릭 킥 금지론에 다시 불을 붙인 인물은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CSAC) 앤디 포스터 전무이사다. MMA파이팅에 따르면 포스터는 UFC 331 이후 위원회 회의에서 무릎 측면을 겨냥하는 킥을 종합격투기 통합규칙상 반칙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
2026.09.29 08:27 -
UFC 챔프 스트릭랜드 “이마보프 리턴매치 성사직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미국)가 나수르딘 이마보프(프랑스)와의 타이틀전이 성사 직전이라고 직접 밝혔다. 격투기 전문매체 MMA파이팅과 셔독은 29일(한국시간) 스트릭랜드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마보프와의 재대결 협상 상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스트릭랜드는 인터뷰에서 “현재 파이트머니를 논의하고 있다. 그 부분만 해결되면 확정”이라며 “아무도 그 ‘가짜 프랑스인’(이마보프)에게 관심이 없지만, 거의 다 됐다”고 밝혔다. 아직 UFC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스트릭랜드의 설명대로라면 대진 자체에는 상당한 교감이 이뤄졌고, 파이트머니가 마지막 협상 과제로 남은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오는 12월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UFC 335가 두 선수의 재대결 무대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릭랜드와 이마보프는 이미 한 차례 맞붙었다. 스트릭랜드는 2023년 1월 켈빈 개스텔럼의 대체 선수로 경기 닷새를 앞두고 긴급 투입돼 이
2026.09.29 07:59 -
육상 한국新 쓰고도 동메달 뺏길 뻔…AG 또 판정 논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도 동메달을 빼앗길 뻔한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전남광주시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는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중국(38초17), 대만(38초32)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38초43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5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작성된 종전 기록 38초49를 0.06초 단축했다. 하지만 경기 후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는 태국이 동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표기됐다. 경기 결과 태국은 38초49로 4위였는데 한국 대신 3위로 기록된 것이다. 조직위원회도 메달리스트 공지를 통해 태국을 동메달리스트로 발표했다. 하경수 남자 단거리 대표팀 감독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일본 대표팀이 이의 제기를 했다고 들었다”며
2026.09.29 07:36 -
차범근과 어깨 나란히 했는데…손흥민 “제 골 아닌 듯”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손흥민(34·LAFC)이 A매치 58호 골을 기록하며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가대표팀과 프로팀을 합친 공식전 통산 300골도 채웠다. 하지만 정작 손흥민은 “제 골은 아닌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한국이 0-4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추격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오른발을 갖다 댔고 공은 그대로 우루과이 골문 왼쪽으로 들어갔다. 다만 손흥민의 발에 공이 실제로 닿았는지가 명확하지 않아 득점자를 놓고 혼선이 빚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심판과 대회 운영본부 등의 확인을 거쳐 손흥민의 득점으로 공식 기록했다. 살짝 스쳐 공의 궤적이 달라졌다는 지적도 있고, 맞지 않았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이번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49경기 58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2026.09.29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