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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 현대해상 첫날 2타 차 선두…시즌 2승 시동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송민혁이 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송민혁은 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배상문과 김홍택(이상 5언더파 67타)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 4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송민혁은 시즌 2승이자 KPGA 투어 통산 2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송민혁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55.7%에 그쳤지만 정확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퍼트를 앞세워 타수를 줄였다. 전반에 3타를 줄인 뒤 후반에만 4타를 더 줄였다. 13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빠지고 두 번째 샷도 그린 옆 둔덕에 떨어졌지만, 홀까지 약 11m를 남기고 시도한 칩샷을 그대로 버디로 연결했다. 15번 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에 오른 송민혁은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2026.10.01 18:52 -
HJ중공업 동부건설 챔피언십, 8일 경남 양산서 개막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LPGA투어 ‘2026 HJ중공업 동부건설 챔피언십’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다. HJ중공업과 동부건설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08명이 출전해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 HJ중공업이 새로운 공동 주최사로 합류했고 대회 장소도 에이원CC로 변경됐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홀별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정하며 버디에는 2점, 이글에는 5점을 부여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한꺼번에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순위 변동 가능성이 큰 방식이다. 이번 대회 종료 시점 KLPGA투어 상금 순위 상위 15명에게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공동 주최사 소속 선수들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 공동 주최사 소속 선수들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 동부건설에서는 김수지, 지한솔, 장
2026.10.01 17:21 -
‘당찬 막내’ 윤서영, 첫 AG서 속사권총 단체전 정상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의 ‘당찬 막내’ 윤서영(24·KB국민은행)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서영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송종호, 이건혁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전날 본선 1일 차 30발 사격에서 293점을 기록해 전체 2위에 올랐던 윤서영은 마지막 날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한국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윤서영은 부모와 형까지 사격을 경험한 ‘사격 가족’에서 자랐다. 아버지 윤장호 씨는 권총, 어머니 남다연 씨는 소총 선수였고 은퇴한 형 윤상현도 무빙타깃 선수로 활동했다. 윤서영 역시 아버지를 따라 권총을 잡았다. 그는 “부모님께 정신력과 경기 마인드를 정말 많이 배웠다”며 “언제나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 덕분에 어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2026.10.01 17:10 -
정하은, 첫 출전서 품새 金…韓여자 개인전 2연패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정하은(용인특례시청)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태권도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결선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100점을 받아 8명의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줄리아나 칸델라리아(필리핀)가 9.130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티따리 깨우올란와수(태국·9.0400점)와 니와 유이코(일본·8.9100점)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정하은은 공인 품새 지태에서 정확도 3.700점과 표현력 5.620점을 합쳐 9.320점을 받았다. 도복 왼쪽의 새긴 태극기에 대고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며 입장한 그는 절도 있고 정확한 동작으로 이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어 자유 품새에서는 기술력 5.560점과 연출력 3.740점을 합쳐 9.300점을 받았다. 뒤로 공중회전하는 동작으로 시작해 5가지 필수 기술을 소화했고, 음악
2026.10.01 16:45 -
폐회식 표 60%도 안 팔린 아시안게임…日 조직위, 자원봉사자에 공짜표 배포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입장권 판매율이 60%에 못 미치는 폐회식 좌석을 두고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초대 메일을 일괄 발송한 사실이 드러나 ‘빈자리 채우기’라는 지적이 나왔다. 1일 일본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조직위 자원봉사과는 지난달 26일 자원봉사자들에게 ‘폐회식 초대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메일을 일괄 발송했다. 메일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폐회식에 초대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메일에는 응모 양식 링크와 함께 “응모자가 많을 경우 추첨하겠다. 추첨 결과는 당첨·낙첨과 관계없이 응모자 전원에게 연락하겠다”고 안내됐다. 조직위는 1일 나고야시에서 열린 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현재는 조직위 내 각 부서와 조정하며 준비하고 있는 단계로,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대회 운영에 협력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으면 해서 검
2026.10.01 16:41 -
이건혁, 속사권총 개인·단체 석권…12년 만에 ‘金金’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아시안게임에서 하루에 금메달 2개를 따내며 한국 속사권총의 간판임을 입증했다. 이건혁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차 슛오프(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쑤롄보판(중국)을 따돌리고 32점(슛오프 합계 9점)으로 우승했다. 앞서 열린 본선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확보했던 이건혁은 개인전까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속사권총이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을 제패한 것은 2014 인천 대회 김준홍 이후 12년 만이다. 속사권총 결선은 표적지 9.7점 이상이면 ‘명중’으로 인정해 1점을 주고, 미만이면 0점으로 처리한다. 선수들은 4초 안에 5발을 쏘는 시리즈를 반복하며, 3시리즈를 마치면 7·8위가 탈락하고 이후 매 시리즈 최하위 한 명씩 사대를 떠난다. 이건혁은 3시리즈까지 13점으로 선두에 나섰고, 윤서영은 4시리즈에서 1점에 그쳐 6위로 경기를
2026.10.01 16:36 -
김종호, 대만 장정웨이 꺾고 男 컴파운드 개인전 첫 금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종호(현대제철)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종호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르래와 조준경 등 기계식 장치를 장착한 활을 사용하는 컴파운드는 50m 거리에서 과녁을 쏘며, 개인전은 총 15발의 합산 점수로 승부를 가린다.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4 인천 대회 이후 한국 남자 선수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김종호가 처음이다. 앞서 한국 남자 선수의 개인전 메달은 2022 항저우 대회 양재원의 동메달이 유일했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014 인천 대회 여자 개인전 최보민 이후 12년 만에 나온 한국의 컴파운드 개인전 금메달이다. 김종호는 8강에서 랴오자하오(중국)를 상대로 초반부터 끌려갔지만 마지막 5엔드에서
2026.10.01 15:32 -
마사회장배 승마대회 8일 개막…우수 국산마 한자리에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과천 86·88 승마경기장에서 ‘제54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장애물과 마장마술, 이벤트 등 총 14종목 2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국내 3개 대회 예선을 통과한 국산 승용마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마장마술 A클래스와 장애물 135㎝ 등 고난도 종목도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대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국산 승용마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우수 국산 승용마와 선수에게 지급하는 훈련지원비도 총 1억7000만원 규모로 확대했다.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승용마는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인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출전과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이색 이벤트도 마련된다. 승마와 자동차를 결합한 ‘라이드 앤드 드라이브(RIDE&DRIVE)’와 장애물 높이를 단계적으로 높여 최고 높이에 도전하는 ‘식스바(SIX-BAR)’ 등을 선보인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우
2026.10.01 15:07 -
男 속사권총, 중국 제치고 단체전 금…12년 만에 정상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중국을 제치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종호(IBK기업은행), 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윤서영(KB국민은행)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49점을 기록해 중국(1740점)을 9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인도네시아가 172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김준홍, 장대규, 송종호가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고 김준홍이 개인전까지 석권했다. 이번 대표팀의 맏형 송종호에게는 더욱 뜻깊은 금메달이다. 2014 인천 대회 단체전 우승 멤버였던 그는 12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다. 전날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던 한국 선수단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금메달 수를 25개로 늘렸다. 한국
2026.10.01 15:00 -
‘태권’ 시우바 vs ‘산타’ 왕충, UFC 332 女플라이급 챔프 결정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태권도 파이터 나탈리아 시우바(29·브라질)와 우슈 산타 출신 왕충(34·중국)이 UFC 여성 플라이급(56.7㎏)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UFC는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UFC 332: 시우바 vs 왕충’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여성 플라이급 랭킹 1위 시우바(20승1무5패)와 8위 ‘조커’ 왕충(10승1패)이 챔피언 결정전을 벌인다.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왕좌가 공석이 됐다. 두 선수의 무술 배경부터 뚜렷하게 대비된다. 시우바는 16세 때 지역 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태권도를 시작해 검은띠를 땄다. 18세에 MMA에 데뷔했고 22세 때 브라질 단체 정글 파이트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2022년 UFC에 입성한 뒤 8연승을 거두는 등 현재 MMA 14연승을 달리고 있다. 왕충은 16세부터 우슈 산타를 수련했다. 2013년 우슈 세계선수권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
2026.10.0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