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만들 자재가 없어요” 인기가 얼마나 높으면…써본 사람은 ‘이것’만 쓴다 [찐이야! 짠테크]
저축은행 체크카드, 이용금액 1800억원 돌파 카드 발급 수는 감소했는데 결제액 오히려 증가 “쏠쏠한 카드 혜택 경험한 실사용자 늘어” 전월 실적·연회비 없이 배달어플 할인·캐시백 등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도 매력도 높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써본 사람들은 이것만 써요.” #. 올 들어 직장인 이모 씨(33)는 저축은행별로 체크카드만 3장을 발급받았다. 이씨는 “배달 10% 할인에 편의점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서 “‘혜자카드(혜택 좋은 카드)’가 줄줄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 정도 혜택을 주는 카드는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시중은행보다 높은 저축은행의 수시입출식 보통예금의 금리는 ‘덤’이라고 표현했다. 예금 금리가 줄줄이 내리면서 2030 재테크족 사이에선 카드 재테크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와 카드 혜택을 모아서 한 푼이라도 절약하겠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신청량이 몰리면서 카드자재가 부족해 발급을 중단하는
2025.03.22 12:31
“4% 금리가 어디냐” 매일 이자받는 ‘실속 통장’ 인기몰이 [찐이야! 짠테크]
5대 시중은행 예금금리 연 2%대로 떨어지자 예테크족, 연 4~5% 금리 ‘매일 이자’에 몰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지금 같은 장은 안전한 게 최선인 것 같아요.” 직장인 강모(34)씨는 최근 미국 주식을 정리하고 대기자금을 보관할 금융 상품을 알아보다가 당혹스러웠다고 한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미국 주식도 비트코인도 하락장을 겪었는데 그사이 시중은행들의 예금 금리 마저 2%대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강 씨는 “그나마 하루 단위로 따박따박 이자를 주는 상품들을 찾아 돈을 쪼개 예치시켰다”며 “매일 이자 받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다”고 말했다. 최근 예금 금리가 ‘연이율 2%’로 줄줄이 내려 앉자 예테크(예금+재테크)족들 사이에선 매일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에 돈을 묶어두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예치 한도가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매일 조금씩 이자를 받는 실속을 챙길 수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개
2025.03.18 17:25
“지하철 요금 오르는데 10만원 더 아끼자” 직장인 ‘입소문’에 300만명 몰렸다 [찐이야! 짠테크]
K-패스 출시 10개월 만에 이용자 300만명 돌파 똑같은 K-패스 쓰고 포인트 추가 혜택주는 ‘네이버페이-K패스’ 인기...연 최대 9.9만원 더 10만원 교통비 쓰면 매달 5000원 추가 환급 교통비 외 실적부담도 충전수수료도 ‘제로’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 경기 고양시와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강모(36세) 씨는 대중교통 할인 혜택이 큰 신용카드를 이용하다가 최근 ‘네이버페이-K패스’로 갈아탔다고 했다. 그는 “2월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카드실적 기준을 채우지 못해 대안으로 이용했는데 매달 커피 값 만큼 쌓이는 포인트가 쏠쏠하다”며 “앞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는 4~5월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을 앞둔 가운데 재테크족 사이에선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공공 대중교통 카드’ 활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여러 공공 교통카드가 나오다 보니 여전히 사용 범위나 혜택을 헷갈리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 출시된 ‘네이버페이-K패스’가 똑같은
2025.03.15 16:20
이자 10만원 위해 1000만원 예금? 누구는 걷기만 해도 법니다 [찐이야! 짠테크]
운동하며 돈 버는 M2E(Move to Earn) 앱으로 재테크하는 ‘앱테크’ 사례로 각광 서울 시민 5명 중 1명 손목닥터9988 가입 2%대 예금 금리에 목돈 맡기는 것 맞먹어 연령 높아질수록 앱테크 사용 더욱 활발해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산책하면서 포인트를 쌓다 보니 10만 원이 모였어요.” # 30대 직장인 양모 씨는 지난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걷기 습관을 들였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걸으면 하루 최소 200원씩 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이다. 양 씨는 “지금까지 모은 포인트만 10만원이 넘는다”며 “앱테크를 통해 돈을 버는 재미를 느끼면서 매일 8000보 이상 걷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했다. 걷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는 이른바 ‘앱테크’가 절약과 재테크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돈을 버는 재테크 방식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걸음 수에
2025.03.14 15:46
“누구는 800만원 아꼈다는데” 집 살 때 꼭 만들라는 ‘이 통장’ 난 왜 몰랐지? [찐이야! 짠테크]
19~34세·무주택·연소득 5000만원 이하 가입 가능 청약통장과 연계된 ‘청년주택드림대출’…3월 말 출시 예정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제가 집을 정말 살 수 있을까요?” #2년 차 직장인 이모(29) 씨는 내후년 결혼을 앞두고 청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얼마 전부터 청년주택드림통장에 월 30만원씩 납입하고 있다는 이씨는 “2030세대를 위한 청약통장은 금리 혜택이 크고, 청약과 연계된 우대형 대출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기존 주택청약통장에서 전환 신청을 했다”며 “모아놓은 돈이 많지는 않지만, 청년 우대형 상품을 잘 활용해 내 집 마련을 차근차근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이라면 기존 주택청약통장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우대형 주택드림통장’을 통해 내 집 마련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말 청년드림통장과 연계된 ‘청년주택드림대출’을 출시해 청년층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2025.03.09 14:26
“하루 몇천원도 땡큐!”…2% 예금시대 박박 긁어 ‘소액적금’ 러쉬 [찐이야! 짠테크]
시중은행 예금금리 2%대로 내려오자 외면받았던 ‘소액’ 고금리 특판 ‘인기’ “납입액 적고 미션 번거로워도 가입”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2%대로 내려앉자 ‘소액적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간 소액적금은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이 워낙 한정적인 데다 미션 수행 등 여러 우대금리 조건이 붙어서 외면받기도 했다. 하지만 소액이라도 고금리를 챙겨보겠다는 가입자가 몰리면서 애플리케이션(앱)이 마비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표 12개월 예금상품 금리는 연 2.95~3.05%로 집계됐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만 연 3% 수준의 금리를 주고, 신한·하나·국민은 연 2.9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저도 우대 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 수준이다. 지난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2.75%로 0.25%포인트 낮추면서 다른 은행도 줄줄이 금리를 내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재테
2025.03.03 07:00
“전시 보듯 즐기다 보면 재테크 지식은 덤”…성수동 토스 전시장 ‘북적’ [찐이야! 짠테크]
‘스퀘어 오브 성수’ 둘러보니 공식 개관 전부터 현장 대기줄 늘어서 금융성향 테스트하고 기념 키링 제작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 알게 돼 유익”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로또에 당첨된다면 어떨지 상상만 해도 즐겁잖아요. 저는 로또에 당첨되면 우선 예·적금에 넣어두고 천천히 투자처를 물색해 보려고 하는데, 저처럼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투자 상품과 금융 지식을 추천해 줘서 유익했어요.” (20대 직장인 신모 씨) 지난 26일 오후 찾은 ‘팝업의 성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주중 낮임에도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날 문을 연 토스의 팝업 전시장 ‘스퀘어 오브 토스(Sqare of Toss)’는 4층짜리 건물 한 면을 파랗게 뒤덮은 대형 로고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식 개관 전부터 현장에는 대기줄이 늘어섰고 30여명이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스퀘어 오브 토스는 토스가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공간이다. 금융 MBTI는?…나에게
2025.02.27 13:51
월 5만원 쓰면 5000원 할인…“우리 애도 만들어 줄까?” [찐이야! 짠테크]
예비 고1 ‘엄카’ 대신 새학기에 발급 국민·신한·삼성카드 등 맞춤 혜택 다양 14~18세 80% ‘세뱃돈 직접 관리 원해’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예비 고등학생 자녀를 둔 김모 씨는 최근 자녀에게 청소년용 체크카드를 발급해 줬다. 매번 현금으로 용돈을 주는 일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자녀가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김씨는 “금융 교육 차원에서 자녀가 직접 수입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면서 “청소년 전용카드의 종류도 다양해 자녀와 상의해 원하는 카드를 발급했다”고 말했다. 부모의 신용카드를 대신 사용하는 ‘엄카(엄마카드의 줄임말)’ 대신, 청소년이 직접 한도 내에서 지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청소년 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이 카드는 안전한 사용처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한이 있어 부모도 안심하고 발급할 수 있다. 청소년 전용카드는 대게 만 12세 이상의 미성년자가 발급받을 수 있으며, 10대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 학원
2025.02.16 16:47
“계좌이체는 하수” 고수는 카드로 세금 내고 캐시백·마일리지 챙겨요 [찐이야! 짠테크]
카드로 세금 내면 다양한 혜택 누려 무이자 혜택에 캐시백·마일리지 적립도 “재테크족 자동차세·재산세 카드결제 애용”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 자영업자 김정수 씨(42세)는 불경기에 매출도 고민이지만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年納) 기간에만 50만원 넘는 세금이 한 번에 빠져나가니 지갑이 더 얇아진 기분이라고 한다. 한숨 돌리고 나면 또 ‘세금 납부의 달’ 5월이 찾아온다. 한 번에 큰돈이 나갈 때마다 부담스러운데 올 한 해 활용할 수 있는 세(稅)테크 방법은 없을지 고민이다. 대부분의 납세자는 여전히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세금을 낸다. 하지만 이때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면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카드사들이 ‘절세 마케팅’에 나선 덕에 카드로 세금을 결제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캐시백·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거나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카드로 내는 전략이 대표적이다. 두 세금이 속한 지방세는 국세와
2025.02.1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