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제·쇼핑 유기적 연결…‘하이브리드 소비자’ 4050여성 공략 통했죠”[비즈피플]
“연령대가 높을수록 다양한 쇼핑 채널을 병행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박웅도 토스쇼핑 리더(34)는 최근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토스 앱을 실행하면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자리한 메뉴는 ‘토스쇼핑’이다. 금융 중심 앱의 핵심 공간에 쇼핑 기능을 배치한 것은, 토스가 금융을 넘어 일상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상징적 장면이다. 토스쇼핑은 2023년 3월 ‘토스페이’ 탭 안의 공동구매 서비스로 시작했다. 현재는 판매자가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토스는 박 리더를 포함해 커머스 인재를 영입하며 쇼핑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박 리더는 “결제와 쇼핑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토스 앱의 일상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전략적 목표”라고 밝혔다. 2480만명에 달하는 토스 월간 활성이용자(MAU)를 금융과 쇼핑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토스쇼핑
2025.07.09 11:29
“강남에 1000만원 넣고 80만원 벌어요” 부동산 상승에 ‘쪼개기 투자’ 뜬다 [찐이야! 짠테크]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1000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100개에 쪼개서 투자해서 연 평균 9.2% 수익을 얻고 있어요.” # 직장인 정지훈(38)씨는 2015 년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금융) 플랫폼 ‘에잇퍼센트’를 통해 부동산담보채권에 투자해왔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최근엔 압구정 현대아파트까지 100여곳의 아파트를 투자처로 삼았다. #은퇴한 60대 전문투자자 이모(63) 씨도 “은행 금리로는 생활비 충당이 어려워 에잇퍼센트를 시작했는데, 꾸준한 월 수익으로 생활에 쏠쏠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서울 소재 40여 곳 아파트에 5000만원을 분산 투자해 매월 약 40만원을 이자로 수령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크플’, ‘에잇퍼센트’ 등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담보채권 투자가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담보물의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025.06.22 11:03
“누워서 클릭 몇번, 5만원 법니다”…‘앱테크’ 최고수는 50대[찐이야 짠테크]
#. 직장인 김모(53) 씨는 아침에 눈을 뜨면 케이뱅크 앱에 접속해 ‘돈나무 키우기’를 한다. 매일 출석해 씨앗을 돈나무로 키워내면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토스, 카카오뱅크, 삼성금융네트웍스 앱 ‘모니모’ 등 하루에 접속하는 앱만 4개에 달한다. “하루에 몇십 원, 그게 돈이 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실제 수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특히 50대에게는 의외로 쏠쏠한 ‘짠테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한 달 평균 수익은 약 2만7000원으로,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간한 ‘금융 인사이트 리포트 앱테크 편’에 따르면, 전체 앱테크 이용자의 월 평균 수익은 약 2만원으로 집계됐다. 5000원 미만 수익자의 비중은 32.1%로 가장 높았다. 이용자들은 평균 3.8개의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6개 이상의 앱에 접속한다는 응답자도 13%에 달했다. 특히 50·60세대의 활
2025.06.19 11:16
“누워서 클릭 몇번, 5만원 법니다” 요즘 50대가 최고로 잘하는 것 [찐이야! 짠테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 직장인 김모(53) 씨는 아침에 눈을 뜨면 케이뱅크 앱에 접속해 ‘돈나무 키우기’를 한다. 매일 출석해 씨앗을 돈나무로 키워내면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토스, 카카오뱅크, 삼성금융네트웍스 앱 ‘모니모’ 등 하루에 접속하는 앱만 4개에 달한다. “하루에 몇십 원, 그게 돈이 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실제 수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특히 50대에게는 의외로 쏠쏠한 ‘짠테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한 달 평균 수익은 약 2만7000원으로,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간한 ‘금융 인사이트 리포트 앱테크 편’에 따르면, 전체 앱테크 이용자의 월 평균 수익은 약 2만원으로 집계됐다. 5000원 미만 수익자의 비중은 32.1%로 가장 높았다. 이용자들은 평균 3.8개의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6개 이상의 앱에 접속한다는 응답자도 13%에 달했다
2025.06.14 13:54
“월 30만원씩 10년이면 이자 1000만원” 군인 위한 ‘고이율 자유적립 저축’ 주목
#.“입대하자마자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으면서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군인공제회에서도 복리로 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관심을 갖고 있어요. 전역 후 필요한 목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군 복무중인 정모씨)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공제회가 제공하는 고이율 자유적립형 저축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이병~병장 등 병사들도 가입할 수 있게 돼, 병사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이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월 납입금액이 크고 가입 가능한 기간도 길다는 특징이 있다. 10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병사 및 만 34세 이하 예비역을 위한 ‘병(兵)회원 저축’은 연 5.0%의 단일 연복리 금리를 제공하며, 이는 일반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월 1000원 단위로 가입가능하고, 최대 1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특히 현역 복무기간 중 가입하면 최대 10년까지 유지할 수 있
2025.06.10 11:07“보험료 월 3천원 아껴요” 고수는 카드로 결제해 ‘꿀혜택’ 챙깁니다 [찐이야! 짠테크]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현대 사회에서 금융소비자들은 카드 결제의 편의성과 혜택을 받는 데에 익숙하다. 지방세 등 세금은 물론, 월세까지 낼 수 있어 현대 소비 생활의 중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보험료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짠테크족 사이에서 현명한 소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카드 결제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 방식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높아진다. 보험료를 카드로 내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 발달로 카드 결제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한 번만 신청해 두면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직접적인 보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카드사의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들이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보험료 결제 시 포인트 적립이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보상을 제공 중이다. 예를 들어 삼성카드는 건강보험료 결제 시 1~1.5%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신한카
2025.06.08 17:30
월 30만원 10년 부으면 이자 ‘1000만원’…“군인은 좋겠네” [찐이야! 짠테크]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 “입대하자마자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으면서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군인공제회에서도 복리로 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관심을 갖고 있어요. 전역 후 필요한 목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군 복무중인 정모씨)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공제회가 제공하는 고이율 자유적립형 저축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이병~병장 등 병사들도 가입할 수 있게 되어, 병사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이 상품은 병사들에게 유리한 재테크 수단으로, 시중은행보다 월 납입금액이 크고 가입 가능한 기간도 길다는 특징이 있다. 7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병사 및 만 34세 이하 예비역을 위한 ‘병(兵)회원 저축’은 연 5.0%의 단일 연복리 금리를 제공하며, 이는 일반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월 1000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2025.06.07 12:25
연회비 5만원 넘는 카드 쏟아지지만…얇아진 지갑에 소비자 최애는 ‘3만원 이하’ [찐이야! 짠테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올해 카드사들이 연회비 5만원 넘는 ‘준프리미엄’ 카드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소비자는 여전히 3만원 이하의 실속형 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5 신용카드 연회비 분석’에 따르면 올해 1~5월 출시된 주요 신규카드 20종 중 연회비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준프리미엄 카드는 7종(35.0%)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카드 부티크(Boutique) 3종(연회비 8만원) ▷현대카드 서밋(Summit) CE’ (8만원) ▷KB국민 위시 올플러스(WE:SH ALL+) 카드(5만5000원) ▷신한카드 디스카운드 플랜플러스(Discount Plan+)(5만원) ▷KB국민 마이 위시플러스(My WE:SH+) 카드(5만5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지난해와는 상반된 양상이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신규카드 105종
2025.05.30 10:44
“공짜로 8만5천원 돌려받자” 곧 소멸 소식에 국세청에 70만명 몰렸다 [찐이야! 짠테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최근 국세청이 클릭 한 번으로 최대 5년치 종합소득세를 무료로 환급받을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를 출시하자 580억원이 넘는 환급액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플랫폼과 달리 수수료와 개인정보 제공 부담 모두 ‘제로(0)’라 인기몰이 중이다. 이달 말 경정청구 마감일을 앞두면서 잠자고 있을 세금을 찾으려는 짠테크족들의 움직임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27일 국세청을 통해 ‘원클릭’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12일 기준 환급 신청액이 5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환급 서비스 이용객은 68만명을 넘어섰다. 납세자 한 명당 평균 약 8만5400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이에 국세청이 설정한 목표 환급액(2900억원) 달성률도 20%를 돌파했다. 국세청의 ‘원클릭’은 종합소득세 환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무료 서비스다. 환급액 산정은 각종 신고서와 지급명세서·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등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2025.05.27 10:07
“한국선 아끼고 해외선 써야죠” 5월 황금연휴 도쿄서만 ‘37억원’ 긁었다 [찐이야! 짠테크]
[헤럴드경제=유혜림·정호원 기자] 올 봄 국내 카드 지출이 주춤한 흐름과 달리 해외 결제는 오히려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황금연휴 동안 일본·베트남·미국 등 인기 있는 여행지에서의 트래블카드 이용 금액은 작년보다 30% 안팎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상에선 생활비를 아끼려 허리띠를 졸라매는 대신 해외여행에서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보상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5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779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742만 5000명) 대비 5% 이상 늘었다. 5월 황금연휴에서도 해외 여행 특수를 누렸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이달 황금연휴(1∼6일)에 국내 카드 소비는 소폭(3.1%) 늘어난 반면, 해외는 17.5% 증가했다. 특히 해외여행에
2025.05.25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