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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영화·영상산업에 1.6조 쏟는다…‘뤼미에르 파트너십’ 출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의장국을 맡은 국제 영화·영상 회의 ‘뤼미에르 서밋’이 지난 7일 프랑스 생폴드방스 마그 재단에서 열렸다. 이번 서밋에서 양국은 영화·영상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뜻을 모았다. 한국과 프랑스는 향후 5년간 약 8000억원을 영화·영상 산업에 투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확산과 인공지능(AI)의 발전 등 영화·영상산업의 대전환기에 대응한 창작 생태계 복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서밋은 영화의 탄생지인 프랑스에서 영상 분야 최초로 다자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영상 콘텐츠와 영상 매체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 50여 개국의 영화·영상 관련 정부, 기업, 공공기관, 창작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리 기업과 정부는 국제 영상산업의 핵심 주체들과 만나 실질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재명
2026-09-08 09: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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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0주년 ‘넷플잔치’ 열린다…바다·비·카더가든 총출동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넷플잔치’를 개최한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축제인 ‘넷플잔치’는 장르를 불문한 넷플릭스의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1차로 공개된 세부 프로그램 라인업에는 ‘넷플릭스 코리아 10년의 이야기 with 우리가 사랑한 넷플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넷플 최고의 브레인을 찾아라’, ‘지금 우리 댄스학교는’, ‘세상에서 가장 핫한 연애천국’ 등 다양한 코너가 포함됐다. 넷플릭스 측은 “‘넷플잔치’에서는 그동안 사랑을 받아온 넷플릭스의 다양한 시리즈,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다, 최백호, 규현, 권진아, 카더가든, 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축하 무대를 비롯해 넷플릭스 자체 유튜브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의 스핀오프인 ‘축하하러 온 건 맞
2026-09-08 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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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성숙하고, 조용히 거대한”…베일 벗은 ‘가능한 사랑’, 극찬 세례 쏟아졌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리암과 노엘 갤러거(영화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가 베니스를 정복한 어느 날 밤, 이창동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의 분위기를 단숨에 이상적인 분위기로 되돌렸다.”(할리우드리포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6일(현지시간) 오후 그 베일을 벗었다. ‘가능한 사랑’ 상영 이후 이탈리아 베니스 살라 그란데 극장은 7분간의 열광적인 기립 박수로 가득 찼고, 전 세계 초연 현장을 함께한 배우들은 감격의 박수와 터져 나온 눈물로 뜨거운 호응에 보답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이 감독은 (기립 박수 세례에) 고개를 숙이고 손을 흔들었다”면서 “영화제의 직원들이 다음 상영을 위해 그것을 중단시켰지만, 환호는 여전히 뜨거웠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베니스행을 앞두고 이 감독이 가장 궁금해했던 ‘최초의 반응’은 호평 그 자체다. 외신과 평론가들은 작품 공개와 동시에,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돌
2026-09-07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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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그들’ 입장에서 만들었나 끊임없이 질문”
“‘가능한 사랑’에는 영화에 대한 고민, 그리고 근본적으로 변화해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이창동 감독)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의 신작인 ‘가능한 사랑’으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를 찾았다. ‘가능한 사랑’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 진출작으로, 20편의 경쟁작과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겨룬다. 해고노동자 부부와 그들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으려는 감독 부부, 두 커플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감독은 6일(현지시간) 베니스영화제 ‘가능한 사랑’ 공식 기자회견에서 8년 만의 신작을 세상에 내놓는 과정에서 느꼈던 여러 고민과 질문을 밝혔다. 회견에는 주연 배우인 설경구,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이 함께 자리했다. 이 감독은 “‘버닝(2018)’ 이후 8년이 지났다. 그간 우리의 삶 자체가 급격히 변하는 것을 느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 있었고, 그 시기를 지나며 영화라는 것이 여전히 어떤 힘을
2026-09-07 1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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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상파에서 본다” MBC, 2년 연속 LCK 결승 생중계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MBC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MBC는 오는 13일 오후 1시 50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6 LCK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MBC는 지난해 국내 e스포츠 리그 사상 처음으로 LCK 결승전을 지상파에서 생중계한 바 있다. 이번 생중계에는 최강 중계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한다. 성승헌 캐스터와 ‘노페’ 정노철, ‘꼬꼬갓’ 고수진 해설위원이 올해도 호흡을 맞추고 분석데스크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쿠로’ 이서행과 ‘엄티’ 엄성현이 나선다. 배혜지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해 현장의 분위기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MBC는 이 같은 전문 중계진과 더불어 LCK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도 부담없이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 과정에서 주요 게임 용어와 경기 상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그래픽과 영
2026-09-07 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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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찾은 ‘가능한 사랑’…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꺼낸 질문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가능한 사랑’에는 영화에 대한 고민, 그리고 근본적으로 변화해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이창동 감독)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의 신작인 ‘가능한 사랑’으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를 찾았다. ‘가능한 사랑’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 진출작으로, 20편의 경쟁작과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겨룬다. 해고노동자 부부와 그들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으려는 감독 부부, 두 커플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감독은 6일(현지시간) 베니스영화제 ‘가능한 사랑’ 공식 기자회견에서 8년 만의 신작을 세상에 내놓는 과정에서 느꼈던 여러 고민과 질문을 밝혔다. 회견에는 주연 배우인 설경구,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이 함께 자리했다. 이 감독은 “‘버닝(2018)’ 이후 8년이 지났다. 그간 우리의 삶 자체가 급격히 변하는 것을 느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 있었고, 그 시기를 지나며 영화
2026-09-06 2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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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전 대서사시는 어떻게 천만 영화가 됐나 [오디세이 천만 돌파]](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3000년 전 대서사시는 어떻게 천만 영화가 됐나 [오디세이 천만 돌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해 온 고전이 크리스토퍼 놀런이라는 연출가를 만나 영화의 옷을 입고, 웅장하고도 몰입감 넘치는 영화적 경험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000여년 전 호메로스가 쓴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결국 개봉 33일 만인 6일 ‘천만’의 벽을 뚫었다. 영화를 향한 선풍적인 관심은 스크린을 넘어 일상 곳곳으로 번졌다. 개봉과 동시에 서점가에서는 ‘오디세이아’ 관련 서적들이 인기 순위 상위권을 휩쓸었고, OTT에서는 트로리아 전쟁을 다룬 영화 ‘트로이’(2004) 등 관련 콘텐츠가 역주행하고 있다. 특별관 좌석이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암표 현상이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직접 단속에 나서는 사태로까지 번졌다. 누가 뭐라 해도 이 늦여름 극장가를 집어삼킨 것은 단연 ‘오디세이’다. 빛나는 지략으로 기억되는 트로이 전쟁, 그 전쟁의 상흔을 안고 고향에 당도하기 위한 한 영웅의 여정은 어떻게 수천 년을 뛰어넘어 이
2026-09-06 1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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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천만 관객 돌파…외화 역대 10번째 기록 [오디세이 천만 돌파]](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오디세이’ 천만 관객 돌파…외화 역대 10번째 기록 [오디세이 천만 돌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천만 고지를 밟았다. 국내 개봉 외화로는 10번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6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영화는, 개봉 33일 만에 결국 천만을 넘기며 신드롬적 흥행 열기를 스스로 증명했다. 국내에서 외화가 천만 관객을 넘긴 것은 ‘오디세이’가 10번째다. 국내 개봉 천만 외화는 1393만 명을 동원한 역대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비롯해 ‘겨울왕국 2’, ‘아바타’, ‘알라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바타: 물의 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등이 있다. 아울러 놀런 감독이 국내에서 천만 영화 감독 타이틀을 따낸 것은 2014년 ‘인터스텔라’ 이후 12년 만이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 ‘아바타’ 시리즈의 제임스 카
2026-09-06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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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은 ‘도난’으로 완성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사실 오랜 세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1911년 8월 어느 날,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한 벽면을 채우고 있던 ‘모나리자’가 모습을 감췄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보수 작업이나 대여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이란 착각은 곧 도난이라는 현실로 드러나며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 잡지와 신문은 이 소식을 대서특필했고, 사람들은 ‘모나리자’가 걸려 있던 빈 벽이라도 보려고 박물관으로 몰려들었다. 절도범은 박물관에서 일하던 이탈리아인 잡역부였다. 그가 체포되고 ‘모나리자’가 루브르로 돌아오기까지 약 30개월이 걸렸다. 그 사이 명성이 드높아진 ‘모나리자’는 이틀 만에 최소 12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오늘날 ‘모나리자’의 명성은 그렇게 도난으로 완성됐다. 영국의 미술사학자 수지 호지의 저서 ‘도둑맞은 미술관’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24건의 도난 사건을 따라가며, 어떤 작품이 어떤 방식으로 사라졌는지 그 과정
2026-09-04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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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 나선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단독 사회를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자리에, 맑은 얼굴 속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임시완을 단독 사회자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폐막식에서는 지난해 신설된 경쟁부문 수상작을 가리는 ‘부산 어워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폐막직 사회자로 선정된 임시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고, 이후 스크린 데뷔작 ‘변호인’(2013)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아이돌 출신 배우의 편견을 깨부쉈다. 이후 ‘미생’(2014)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런 온’(2020), ‘소년시대’(2023),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2023)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 플랫폼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구축해왔다. 아울러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3에 잇따라 출연하며 글
2026-09-04 08:30:30




![‘오디세이’ 천만 관객 돌파…외화 역대 10번째 기록 [오디세이 천만 돌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6/news-p.v1.20260904.bdbfa1f1539444359734193d6af3c0bb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