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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 사장에 이성주 iMBC 이사 최종 선임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MBC 신임 사장에 이성주 전 iMBC 경영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MBC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주 내정자에 대한 신임 사장 선임안을 가결했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사장은 1995년 MBC 기자로 입사한 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위원장, 미디어기획국장, iMBC 경영이사 등을 역임했다. 앞서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전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내정자와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 등 2명의 후보 중 이 내정자를 신임 사장 내정자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 신임 사장은 개정 방송법을 처음 적용해 선출된 사례다. 우선 시민 150명으로 구성된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사추위)가 정책 발표회와 숙의 토론을 거쳐 후보를 압축한 후 방문진이 최종 면접과 의결을 거쳐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합리적 설득과 투명한 절차로 구성원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신뢰와 포용의
2026-09-14 15: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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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다작 안 하는 배우? 이젠 진짜 위기감 느껴” [인터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박해일 “다작 안 하는 배우? 이젠 진짜 위기감 느껴” [인터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화 ‘암살자(들)’의 첫 장면은 트럭 짐칸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기자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중 한 명은 박해일이 연기한 동성일보 사회부장 재환이다. 짐짝처럼 내동댕이쳐지며 나라의 어처구니없는 검열에 치를 떠는 이들. 온몸에 역력한 고초의 흔적은 1970년대 펜으로 총칼에 맞섰던 이들의 발버둥을 대신 전한다. 1974년 광복절에 벌어진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암살자(들)’에서 재환은 거짓이 아닌 진실, 나아가 그것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언론의 자유를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인물이다. 빠른 상황 판단과 냉철한 분석력으로 충격적 사건에 드리운 거짓의 장막을 파고드는 베테랑 기자. 경찰 철구(유해진 분), 영일(이민호 분) 등 주요 인물들 사이에서 사건의 퍼즐을 맞춰나가는 그는, 권력의 억압에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쫓는 이 영화의 정체성 그 자체다.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배우 박해일을 만났다. ‘암살
2026-09-14 15: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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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24년 만에 다시 은사자상…“이제부터 시작”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끊어져 가는 시대에,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영화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질문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상은 그 질문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이창동 감독) 이창동 감독이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24년 만에 베니스에서 은사자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가능한 사랑’은 12일(현지시간) 저녁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살라 그란데에서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4년 만이다. 이 감독은 2002년 ‘오아시스’로 베니스에서 감독상(은사자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에 다시 경쟁부문에 진출해 또 한 번 은사자상을 품에 안았다. ▶“황금사자 아니어서 실망? 이걸로 충분”=이날 폐막식에서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매기 질렌할이 ‘가능한 사랑(Possible Love)’을 호명하자,
2026-09-14 1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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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다시 품은 은사자상…이창동 “이제부터 시작”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끊어져 가는 시대에,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영화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질문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상은 그 질문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이창동 감독) 이창동 감독이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24년 만에 베니스에서 은사자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가능한 사랑’은 12일(현지시간) 저녁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살라 그란데에서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4년 만이다. 이 감독은 2002년 ‘오아시스’로 베니스에서 감독상(은사자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에 다시 경쟁부문에 진출해 또 한 번 은사자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폐막식에서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매기 질렌할이 ‘가능한 사랑(Possible Love)’을 호명하자, 이 감독은 제작진
2026-09-13 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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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로 비교 안해요”…최민식·한소희가 그려낸 한국판 ‘인턴’ [인터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드니로 비교 안해요”…최민식·한소희가 그려낸 한국판 ‘인턴’ [인터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인턴’은 10여 년 전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으로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할리우드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창업 3년 만에 매출 100억 원대를 일군 패션 브랜드 ‘우투투(WOO22)’의 젊은 경영자 선우(한소희 분)와, 37년 경력의 베테랑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들려주는 잔잔하고도 따뜻한 K-오피스 코미디. 세대를 뛰어넘는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는 스크린 밖에서도 유효하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각각 만난 한소희와 최민식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에게서 배우고 서로를 존중했던 촬영장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30년이 넘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한 팀이 됐던 두 사람의 경험은, 영화가 그리는 선우와 기호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졌다. 모든 리메이크 작품은 태생부터 원작과의 비교라는 숙명을 타고난다. 그것이 좋든 나쁘든, 기준점은 먼저 세상에 나온 ‘오리지널’이다. 하물며 그 작품
2026-09-13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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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 베니스 심사위원대상…이창동 “이 상은 여러분의 것”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수상했다. ‘가능한 사랑’은 12일(현지시간) 저녁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 살라 그란데에서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이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던 지난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에 베니스에서 은사자상을 들어올리게 됐다. 이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 등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부부가 만나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전도연과 설경구, 조여정과 조인성이 주연했다. 이날 심사위원장 메기 질렌할의 수상 발표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 이창동 감독은 “24년 만에 아름다운 축제에 저를 불러주신 베니스영화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의 문을 열었다. 이어 이 감독은 영화가 세상에
2026-09-13 0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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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속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2026-09-13 0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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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은 왜 숏폼 영화에 뛰어들었을까
“인생은 다 떠밀려서 사는 거잖아요.”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어느 순간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꿈 같은 목표가 됐다. 투자가 마르면서 이름난 감독들조차 극장 영화를 포기하는 일이 생겨났다. 수십 년의 세월을 쏟아붓고도 여전히 작품 하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그러던 중, 경력 30년이 훌쩍 넘는 베테랑 감독은 숏폼 시장에서 새 기회를 봤고, 후배 감독들에게 도전을 권했다. “그런데 왜 감독님은 안 해요? 계급사회예요?” 되돌아온 후배들의 농담 섞인 답이 그의 뼈를 때렸다. 그렇게 자신이 뱉은 말이 씨가 돼 떠밀리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왕의 남자’(2005), ‘동주’(2016), ‘자산어보’(2021) 등 시대극의 장인으로 오랜 시간 대중과 부대껴온 ‘천만 감독’ 이준익이 숏드라마로 돌아온 계기는 막상 그리 거창하지 않았다. 이달 말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레진스낵 오리지널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이 공개된다. 고리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이
2026-09-11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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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이준익은 왜 숏폼에 뛰어들었을까? [인터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천만 감독’ 이준익은 왜 숏폼에 뛰어들었을까? [인터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인생은 다 떠밀려서 사는 거잖아요.”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어느 순간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꿈 같은 목표가 됐다. 투자가 마르면서 이름난 감독들조차 극장 영화를 포기하는 일이 생겨났다. 수십 년의 세월을 쏟아붓고도 여전히 작품 하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그러던 중, 경력 30년이 훌쩍 넘는 베테랑 감독은 숏폼 시장에서 새 기회를 봤고, 후배 감독들에게 도전을 권했다. “그런데 왜 감독님은 안 해요? 계급사회예요?” 되돌아온 후배들의 농담 섞인 답이 그의 뼈를 때렸다. 그렇게 자신이 뱉은 말이 씨가 돼 떠밀리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왕의 남자’(2005), ‘동주’(2016), ‘자산어보’(2021) 등 시대극의 장인으로 오랜 시간 대중과 부대껴온 ‘천만 감독’ 이준익이 숏드라마로 돌아온 계기는 막상 그리 거창하지 않았다. 이달 말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레진스낵 오리지널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이 공개된다. 고리
2026-09-10 14: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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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굿즈 맛집’…BIFF X 페스티버 콜라보 굿즈 선공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내달 열리는 서른한 번째 축제를 앞두고, 라이프스타일 IP(지식재산) 브랜드 페스티버(FESTIVER)와 공식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는 오는 11일부터 페스티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을 통해 페스티버와의 굿즈를 선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페스티버의 브랜드 슬로건인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게(Doing, Digging)’에서 출발해 ‘영화는 끝나도, 좋아하는 마음은 계속되게’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모바일 액세서리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폰·갤럭시 케이스와 맥세이프 카드지갑, 에어팟·버즈 케이스를 비롯해 티켓 바인더, 피크닉 매트, 필름 카메라, 양우산, 아크릴 문진, 키링 등이다. BIFF가 이처럼 개막 한 달여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굿즈를 선보이게 된 것은 영화제가 열흘간의 현장 축제에 머물지 않고, 관객의 일상으로 스며들도록 외
2026-09-10 14:22:15

![박해일 “다작 안 하는 배우? 이젠 진짜 위기감 느껴” [인터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4/news-p.v1.20260914.f05217d0c6904f8abd1ac6120db42c30_T1.jpg?type=h&h=640)


![“드니로 비교 안해요”…최민식·한소희가 그려낸 한국판 ‘인턴’ [인터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3/news-p.v1.20260913.896755d7f2fd4f448d3dff380be0b29e_T1.jpg?type=h&h=640)

![[속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3/news-p.v1.20260912.a9184b3e0ec34d2bac0dec090bef03ae_T1.jpg?type=h&h=640)

![‘천만 감독’ 이준익은 왜 숏폼에 뛰어들었을까? [인터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0/news-p.v1.20260910.9ae7a5a2cfed4936adbd880014d03d6a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