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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대신 北 국가·입촌식 지연·숙소 부족까지…日 아시안게임 ‘비상’ [나고야AG]](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애국가 대신 北 국가·입촌식 지연·숙소 부족까지…日 아시안게임 ‘비상’ [나고야AG]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막 전부터 대회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운영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19일 주니치 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조직위의 잇따른 운영 차질 사례를 보도했다. 가장 큰 논란이 된 것은 한국 대 방글라데시의 남자 하키 경기에서 우리나라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된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강력한 항의에 조직위가 공식 사과하면서 북한 국가 연주 해프닝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이지만, 지금까지의 조직위의 대응으로 보면 대회 개막 후에도 좌충우돌이 그치지 않을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북한, 팔레스타인, 대만, 동티모르, 예멘, 인도가 참석한 선수단 공식 입촌 행사가 조직위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의사소통 부재로 1시간 30분 늦게 시작되는 일도 있었다. 각국 대표단은 당초 정해진 시간에 행사장에 도착했지만 별다른 안내를 받지 못한 채 대기해야 했고, 조직위는 1시간 넘게 지연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들
2026-09-19 1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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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욱일기?”…日 아시안게임 개막 앞두고 ‘경계령’ [나고야AG]](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이번에도 욱일기?”…日 아시안게임 개막 앞두고 ‘경계령’ [나고야AG]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1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문을 여는 가운데, 일본의 욱일기 응원이 등장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이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개막식 당일인 이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크게 우려되는 것은 일본의 욱일기 응원이 등장할지 모른다는 점”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서 교수는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며 “하지만 일본은 국제 스포츠 대회마다 욱일기 응원을 진행해 큰 논란을 만들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의 욱일기 응원과 2020 도쿄올림픽 당시 사이클 도로 경기에서 욱일기 응원 사례를 언급했다. 실제 욱일기 응원은 최근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도 반복되고 있는데, 지난 6월 멕시코 몬
2026-09-19 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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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다시 만난다…AI 패권·관세전쟁 판가름할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다음 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핵심 현안인 인공지능(AI)과 ‘관세 휴전’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미 고위 당국자들은 두 정상이 AI 기술 경쟁과 무역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로이터·교도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18일(현지시간) 언론을 상대로 한 전화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AI 문제”와 “부산 휴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휴전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지난해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에서 만나 관세전쟁의 확전을 봉합하기로 합의한 것을 의미한다. AI 문제에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논쟁이 커지고 있는 AI 개발 속도 조절 문제와 함께 중국 기업들의 미국 AI 기술 및 관련 정보 탈취 의혹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2026-09-19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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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호르무즈 기여 계속 소통”…美 “대미투자 약속 이행 중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한국의 대미 전략투자의 결실과 양국 정상 간 합의 사항의 이행에 뜻을 모았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미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진행된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 “현재 양국의 대미전략투자사업과 관련해 협의가 좋은 결실 맺도록 노력해나가자고 했고, 이 과정에서 루비오 장관도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미 외교장관의 양자 회담은 올해 2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첫 사업은 당초 한국 시간으로 전날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국회 보고가 연기되면서 다음 주로 미뤄진 상황이다. 이어 조 장관은 “아울러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를 포함한 양 정상간 주요 합의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공동설명자료에는 상호관세 인하와 대미 투자,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 안보 분
2026-09-19 09: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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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영구 통제”…미군 대규모 주둔 본격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북극권의 전략적 요충지인 그린란드에 자국 병력을 증강 배치할 예정이며, 이로써 그린란드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영구적인 통제권을 확보하게됐다고 밝혔다.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자치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이 덴마크 왕국 및 그린란드와 (이같은) 합의를 체결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그린란드의 안보와 그 밖의 모든 필요 사항에 대한 영구적 통제권을 부여함으로써 미국이 가진 수많은 우려를 완전히 해결한다”며 “미국이 부담할 비용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린란드와 미국의 안보를 확보하고 수호하기 위해 미국이 그린란드에서 필요한 일을 수행할 완전한 능력을 영원히 갖게 됐다”며 “이제부터 미국의 어떠한 적대세력도 우리의 명시적 서면 승인 없이 그린란드에 기지를 두거나, 병력을 주둔하거나, 민감한 투자를 할 수 없게 된다”고
2026-09-19 0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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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한 이창용, 한은 고문으로 월 700만원 받아…“자문 실적은 없어”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가 퇴임 후 한은의 비상근 고문으로 위촉돼 매달 700만원의 자문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등 민감한 사안을 다룬다는 이유로 정작 자문 관련 실적은 관리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총재는 퇴임 다음날인 올해 4월 21일부터 1년간 신현송 총재 고문으로서, 신 총재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는 역할을 맡았다. 자문료는 월 700만원으로 연간 8400만원에 이른다. 이러한 한은 총재 고문 제도는 1950년 한은 정관 제정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앙은행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전문가를 고문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했고, 1967년 한국인 또는 외국인으로 고문의 범위를 확대했다. 역대 고문 명단에는 이창용 전 총재까지 13명의 전직 한은 총재가 이름을 올렸다. 전임 이주열 전 총재의 경우 2022년
2026-09-19 0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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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전쟁 날 뻔했다” AI 오판에 미군, 중국 선박 군사작전 준비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미군이 인공지능(AI)의 거짓보고 때문에 중국 선박을 대상으로 군사 작전을 준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이란전이 진행 중이던 올 봄 미군 내부에서 중동에 있던 중국 선박 한 척이 핵무기 프로그램 관련 구성 요소를 수송하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 보고서가 회람됐다. 복수의 소식통은 당시 미군은 정보를 바탕으로 즉각 해당 선박을 차단하기 위한 작전 준비에 들어갔다. 무장한 미군 병력이 선박에 오를 준비를 했고 군용기까지 출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작전은 실행 직전 중단됐다. 당국자들이 보고서 추가 검토 과정에서, 해당 보고서가 특수작전사령부 분석관이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고, 심지어 해당 AI가 챗봇이 선박에 실려 있던 화물을 잘못 식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만약 추가 검토 없이 군사 작전이 그대로 실행됐다면 미중 간 무력 충돌로 확전됐을 가능성이 높다. 한 소식통은 해당 보고서가 “전적으로 거짓
2026-09-19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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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이 아닌 마음으로 옮기는 일… 농인 학생이 전한 ‘수어의 온도’[온기(溫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손 끝이 아닌 마음으로 옮기는 일… 농인 학생이 전한 ‘수어의 온도’[온기(溫記)]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난 8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한국수어통역방송 실무지침’을 내놨다. 수어통역의 원칙부터 장르별 실무, 돌발상황 대응법까지. 그동안 뚜렷한 기준 없이 진행돼 온 수어통역방송에 대해 처음으로 만든 매뉴얼이다. 누군가에게는 방송 실무자를 위한 수많은 지침 중 하나일지 모르지만, 농인들에겐 미디어를 온전히 누리고 싶었던 오랜 바람이 이 한 권에 촘촘히 녹아 있다. 그동안 수어통역방송을 만드는 현장에선 농인의 의견에 좀처럼 귀 기울여지지 않았지만, 이 지침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의 관점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침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자문위원회에는 특별한 위원이 있다. 대입 준비에 한창인 정가은(20) 학생이다. 그는 지침서를 만들기 위해 모인 현장 전문가와 통역사, 학계 인사 사이에서 태어날 때부터 수어를 모어로 써 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꾸준히 전했다. “수어는 손이 아니라 표정과 눈빛, 몸짓과 공간이 다
2026-09-18 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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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협상, 이기는 사람은 판을 만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도덕적·정치적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도발적이고 직설적이며, 상대를 위협하는 언사도 서슴지 않는 예측 불가의 승부사. 그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면서, 동시에 거의 모든 국제 협상과 이슈의 흐름을 좌우하는 키맨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협상 전문가 김경의 저서 ‘판을 뒤집는 트럼프의 협상 전략’은 “세계는 왜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트럼프의 협상 전략을 파고들며, 그의 ‘이기는 기술’을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의 실전 지침서로 삼을 수 있도록 제시한다. 트럼프에게 협상 테이블은 모든 거래의 승패가 갈리는 전장이다. 상호 이익을 존중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윈-윈(Win-Win)’은 그의 관심사가 아니다. 트럼프가 테이블에 앉았다면 이제 그 관심은 오로지 ‘지배’와 ‘승리’뿐이다. 저자는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 ‘착한 협상법’은 나만 손해 보는 합의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2026-09-18 1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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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없는 연기, 관객에 닿을 수 없어요”
올해 변요한은 누구보다 자주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를 시작으로, 지난달 개봉한 김미조 감독의 ‘경주기행’, 이준익 감독의 숏드라마 도전작 ‘아버지의 집밥’까지…. 배역과 작품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등장, 하나같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변요한’이란 이름을 대중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엔 ‘타짜’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주인공 장태영으로 오는 추석 연휴 극장가를 찾는다. ‘타짜’는 2006년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주연의 1편을 시작으로 장장 20년간 이어진 장수 프랜차이즈로, 변요한이 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에 낙점됐다. 부담을 넘어 두려움까지 느꼈지만, 대본을 받아 든 그에게 거절이란 단어는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강렬한 이끌림을 따라 변요한이 집요하게 그려낸 장태영은 거칠고 세지만, 누구보다 집념이 강한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2026-09-18 11:02:36
![애국가 대신 北 국가·입촌식 지연·숙소 부족까지…日 아시안게임 ‘비상’ [나고야AG]](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9/rcv.YNA.20260915.PRU20260915299401009_T1.jpg?type=h&h=640)
![“이번에도 욱일기?”…日 아시안게임 개막 앞두고 ‘경계령’ [나고야AG]](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9/news-p.v1.20260626.1e3f6468c5e04a049e2c0b667c49767e_T1.jpg?type=h&h=640)





![손 끝이 아닌 마음으로 옮기는 일… 농인 학생이 전한 ‘수어의 온도’[온기(溫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9/news-p.v1.20260915.fa6fe4df4bc14964a6df793cfa621255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