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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터치만?…‘김부장’ 북파 장면 3분, 모두 AI로 제작 [인터뷰] [AI, 콘텐츠 판을 바꾸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AI로 터치만?…‘김부장’ 북파 장면 3분, 모두 AI로 제작 [인터뷰] [AI, 콘텐츠 판을 바꾸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인공지능(AI)으로 전 산업계가 변혁을 맞고 있다. 방송, 드라마, 광고, 영화 등 영상 콘텐츠도 AI 시대를 거치며 거센 변화의 시기를 지나는 중이다. 만드는 것은 제작자이지만, 소비자는 대중이다. 업계가 AI의 파고를 넘는 중에도 대중은 AI에 대한 거부감을 쉽사리 거두지 못했다. 어색한 움직임, 부자연스러운 표정, 어딘가 이질적인 색감. ‘AI가 만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중과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이런 통념을 깨부순 건 SBS 드라마 ‘김부장’이었다. 극 중 3분 분량의 시퀀스가 100% AI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방송 후 열흘이 지나서야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눈으로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는 수준의 기술, 그리고 그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해 낸 영상은 AI를 향한 대중의 벽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잘 만든 이야기 앞에서는 기술의 경계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김부장’이 증명한 셈이다. 이 시퀀스를 만든 건 150개 이상의 AI 모델을
2026-08-26 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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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부터 대하사극까지…AI 성역은 없다 [AI, 콘텐츠 판을 바꾸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숏폼부터 대하사극까지…AI 성역은 없다 [AI, 콘텐츠 판을 바꾸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AI(인공지능)는 우리나라 콘텐츠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허수아비’ 등을 만든 제작사 KT 스튜디오지니(이하 스튜디오지니)의 정근욱 대표는 최근 헤럴드경제와 만나 “AI가 단순한 기술 트렌드에 머물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드라마와 숏폼을 넘어 최근 영화 제작까지 손을 뻗은 스튜디오지니는, AI 영상을 직접 만드는 사내 전문팀까지 꾸리며 이 분야에 승부를 걸고 있다. AI가 ‘대세’가 된 오늘날, 생존과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AI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TV에서는 AI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들이 일상처럼 흘러나오고,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숏폼 시장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하루가 다르게 재편되는 중이다. 여기에 AI는 드라마와 영화 등 정통 프로덕션의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넓히며, 대중
2026-08-26 1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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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돌아온 이창동 감독 “영화는 만들어져야 한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기술의 발전과 함께 노동 자체가 소멸하는 그런 시대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처음 영화를 만들고자 했을 때보다 이 문제를 이야기해야만 하는 필연성이 더 강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창동 감독) 때는 10여 년 전이었다. 대기업의 대규모 집단 해고와 총파업, 그리고 공권력이 그 파업을 강제 진압한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감독은 그때 이를 영화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처절한 생존인 이 문제를 드라마로 만드는 것에 대한 의문이 그의 머릿속을 뒤덮었다. 결국 감독은 애써 준비해 왔던 작업을 ‘엎었다’. 시간이 지나 지난해 초 이 감독은 잠시 덮어두었던 이 작품을 다시 꺼냈다. 노동의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일자리의 소멸이 현실화하는 오늘날 “이 이야기를 지금 해야 하지 않나”는 생각이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은 그렇게 오랜 고민과 의심, 확신을 지나 완성됐다. ‘박하사탕’
2026-08-25 1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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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아카데미 한국 출품작 선정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자 오는 9월 일부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가능한 사랑’이 아카데미를 향한 여정의 닻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가능한 사랑’이 내년 3월 열리는 제99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내달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을 비롯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는 등 개봉 전부터 해외 영화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의뢰에
2026-08-25 1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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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23일 연속 최장기 예매율 1위…SNS에선 챌린지 ‘후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올해 최장기간 예매율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영화와 관련한 밈(meme)이나 챌린지가 유행하며, 영화 속 순간들이 스크린을 넘어 확산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기준 23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최장기간 예매율 1위였던 연상호 감독의 ‘군체’ 기록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영화에 대한 열기만큼이나 SNS는 작품 속 명장면에서 착안한 숏폼 챌린지와 밈으로 뜨겁다.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단연 ‘오디세우스 챌린지’다. 극 중 ‘오디세우스’만이 할 수 있는 활시위 장면을 헬스장 기구를 이용해 따라 하거나 저예산 코스프레로 재현하는 등 각양각색의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치명적인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돛대에 묶인 채 절규하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을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빗댄 밈도 눈길을
2026-08-25 0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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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풀고 해피엔딩…박은빈·양세종 ‘오싹한 연애’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3일 방송된 ‘오싹한 연애’ 최종회는 오랜 저주의 굴레를 벗어난 천여리(박은빈 분)가 연인 마강욱(양세종 분)과 손을 잡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며 기적 같은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7.9%, 최고 9%를, 수도권 평균 7.9%, 최고 8.9%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 자리도 지켰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오싹한 연애’는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에서 5주 연속 10위권,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 및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드라마 관련 동영상 누적 조회수 5.7억 뷰 이상
2026-08-24 0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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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돌파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흥행…‘오디세이’도 700만 입성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누적 관객수 802만명을 돌파하며 ‘톰스파’ 시리즈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3일 개봉 2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2만명을 돌파하며 ‘톰스파’(톰 홀랜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었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뛰어넘었다. 800만 달성 기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보다 9일이나 빠른 흥행 속도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의 흥행 기세도 만만치 않다. 같은날 ‘오디세이’는 오후 1시께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1
2026-08-23 15: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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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호강했다” ‘오디세이’ 그 음악…알고 보니 ‘한국 사위’ 작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를 본 관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포인트가 하나 있다. 바로 스크린을 압도했던 음악이다. 신비롭고 웅장하면서도 오디세우스의 서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사운드는 영화 몰입도의 절반을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 강렬한 음악을 만든 장본인이 알고 보니 한국과 아주 각별한 사이라는 점이 반갑다. 바로 ‘고서방’, 루드비히 고란손이다. ‘오디세이’의 음악을 맡은 루드비히 고란손은 앞서 ‘테넷’, ‘오펜하이머’ 등 놀란 감독의 역작에 참여해왔다. 이번이 놀란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이다. 그는 지난 2018년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세레나 고란손과 결혼하며 한국의 ‘진짜 사위’가 됐다. 세레나는 단순한 배우자가 아니라 오랜 음악적 동반자이기도 하다. ‘오펜하이머’의 대표 테마를 비롯한 남편의 작업에 직접 바이올린 연주로 참여하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다. 이 인연 덕에 루드비히 고란손에게는 ‘고서방’이라는 친근한 별명
2026-08-23 0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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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어벤져스급 캐스팅…욕먹고 싶지 않았다”[인터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어벤져스급 캐스팅…욕먹고 싶지 않았다”[인터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화 ‘경주기행’은 캐스팅 라인업부터가 흥미롭다.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그리고 변요한까지.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개봉일이 기다려진다. 든든한 배우들과 함께 부단히 ‘결전의 날’을 향해 달려온 감독의 얼굴에도 설렘이 가득하다. “워낙 쟁쟁한 분들이 캐스팅됐잖아요. 이분들을 모셔놓고 욕먹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독립영화의 신성, 충무로의 주목받는 신예에서 이제 상업영화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감독의 심경이 너무 솔직해서 괜스레 웃음이 났다. ‘경주기행’의 김미조 감독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김미조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장편 데뷔작 ‘갈매기’(2020)로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거머쥐며 단숨에 주목받은 한국 영화계 최신예의 작품이다. 성폭력 생존자가 된 중년 여성의 목소리에 주목했던 ‘갈매기’에 이어, 이번엔 범죄 희생자의 가족과 애도, 복수라
2026-08-21 15: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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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초대 부위원장에 고민수 상임위원 선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에 고민수 상임위원이 선출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는 21일 오전 ‘2026년 제29차 전체회의’를 열고 고민수 상임위원을 방미통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임기만료일인 오는 2029년 3월 31일까지이다. 고민수 부위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송미디어통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수 부위원장은 강원대 법학과 교수로, 국회 추천 몫으로 지난 3월 방미통위에 합류했다. 연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해 JTV 전주방송 보도국, 방송위원회 사무처 등을 거쳤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광고산업활성화전문위원회 위원, 한국언론법학회 부회장,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6-08-21 14:40:17
![AI로 터치만?…‘김부장’ 북파 장면 3분, 모두 AI로 제작 [인터뷰] [AI, 콘텐츠 판을 바꾸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6/news-p.v1.20260819.1b9ba94b97554864aa511443f8e4f11c_T1.jpg?type=h&h=640)
![숏폼부터 대하사극까지…AI 성역은 없다 [AI, 콘텐츠 판을 바꾸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6/news-p.v1.20260826.1e01decce1844138b4834f83c156a200_T1.jpg?type=h&h=640)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어벤져스급 캐스팅…욕먹고 싶지 않았다”[인터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1/news-p.v1.20260821.80206a6344b340bc8568337378657af0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