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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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MBC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MBC는 오는 13일 오후 1시 50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6 LCK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MBC는 지난해 국내 e스포츠 리그 사상 처음으로 LCK 결승전을 지상파에서 생중계한 바 있다.

이번 생중계에는 최강 중계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한다. 성승헌 캐스터와 ‘노페’ 정노철, ‘꼬꼬갓’ 고수진 해설위원이 올해도 호흡을 맞추고 분석데스크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쿠로’ 이서행과 ‘엄티’ 엄성현이 나선다. 배혜지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해 현장의 분위기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MBC는 이 같은 전문 중계진과 더불어 LCK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도 부담없이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 과정에서 주요 게임 용어와 경기 상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그래픽과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MBC 스포츠국 관계자는 “지난해 LCK 결승전을 지상파에서 생중계하며 기존 팬뿐 아니라 LCK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도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LCK 팬들이 기대하는 전문성과 현장감을 유지하면서 처음 보는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경기를 따라갈 수 있는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C는 이날 LCK와 2026년과 2027년 결승전 생중계를 위한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MBC는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3년 연속 LCK 결승전을 지상파로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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