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진원 ‘한국형 제작위원회’ 추진…“산업 지원 패러다임 전환”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콘텐츠 산업의 IP(지식재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한국형 제작위원회’(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콘진원은 콘텐츠 IP 확장 기획부터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새로운 동력을 발굴해 대체 불가능한 K-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콘진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대 신전략과 10개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콘진원의 4대 신전략은 ▷K-컬처 산업 총괄기관 재도약 ▷콘텐츠 IP 파워하우스 구현 ▷콘텐츠 산업 성장엔진 강화 ▷현장 중심 조직·미래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K-콘텐츠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제작비 상승, 투자 위축, 인력 부족 등으로 성장세 둔화가 두드러지면서 지원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이번 신전략 추진의 핵심 배경이다. 먼저 콘진원은 한류산업 수출이 1억달러 증가할 경우 한류 연관 산업 수출이 그 2배 수준인 2억200만달러 증가하는 경제적 효과를 바탕으로,
2026-09-17 15:02:56
-

제31회 BIFF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에 장이모우 감독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내달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에 장이모우 감독이 위촉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 장이모우 감독을 비롯한 경쟁부문 심사위원 7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영화제에서 13편의 심사 작품의 심사를 이끌게 된 장이모우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까지 세계 3대 영화제 주요상을 모두 석권한 세계적 거장이다. 장이모우 감독은 지난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 이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의 총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대표작은 ‘붉은 수수밭’(1988), ‘홍등’(1991), ‘인생’(1994) 등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는 2010년 영화제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를 시작으로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장이모우 감독과 함께할 심사위원은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과 배우, 프로듀서로 구성됐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은 감독 비간, 카자흐스탄
2026-09-17 11:56:25
-
![트럼프식 협상, 이기는 사람은 판을 만든다 [북적book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트럼프식 협상, 이기는 사람은 판을 만든다 [북적book적]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도덕적·정치적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도발적이고 직설적이며, 상대를 위협하는 언사도 서슴지 않는 예측 불가의 승부사. 그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면서, 동시에 거의 모든 국제 협상과 이슈의 흐름을 좌우하는 키맨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협상 전문가 김경의 저서 ‘판을 뒤집는 트럼프의 협상 전략’은 “세계는 왜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트럼프의 협상 전략을 파고들며, 그의 ‘이기는 기술’을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의 실전 지침서로 삼을 수 있도록 제시한다. 트럼프에게 협상 테이블은 모든 거래의 승패가 갈리는 전장이다. 상호 이익을 존중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윈-윈(Win-Win)’은 그의 관심사가 아니다. 트럼프가 테이블에 앉았다면 이제 그 관심은 오로지 ‘지배’와 ‘승리’뿐이다. 저자는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 ‘착한 협상법’은 나만 손해 보는 합의로 끝나는
2026-09-17 09:50:48
-
![“배우는 고통스러워야”…변요한, ‘타짜’에 모든 걸 걸었다 [인터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배우는 고통스러워야”…변요한, ‘타짜’에 모든 걸 걸었다 [인터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올해 변요한은 누구보다 자주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를 시작으로, 지난달 개봉한 김미조 감독의 ‘경주기행’, 이준익 감독의 숏드라마 도전작 ‘아버지의 집밥’까지…. 배역과 작품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등장, 하나같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변요한’이란 이름을 대중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엔 ‘타짜’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주인공 장태영으로 오는 추석 연휴 극장가를 찾는다. ‘타짜’는 2006년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주연의 1편을 시작으로 장장 20년간 이어진 장수 프랜차이즈로, 변요한이 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에 낙점됐다. 부담을 넘어 두려움까지 느꼈지만, 대본을 받아 든 그에게 거절이란 단어는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강렬한 이끌림을 따라 변요한이 집요하게 그려낸 장태영은 거칠고 세지만, 누구보다 집념이 강한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
2026-09-16 15:41:01
-

‘사내맞선’ 숏드라마로 나온다…스튜디오S, 시장 진출 본격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SBS미디어그룹의 드라마 제작·유통 전문회사 스튜디오S가 숏드라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스튜디오S는 싱가포르 대표 미디어 기업 미디어콥, 마이크로드라마 플랫폼 순샷과 손잡고 글로벌 마이크로드라마(숏드라마) 공동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샷은 코미디언 이경규가 공동 창업자로 참여한 ADG컴퍼니가 운영하는 K-드라마 기반 마이크로드라마 플랫폼이다. 3사는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6’에서 최소 4편 이상의 마이크로드라마를 공동 제작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자극적인 소재와 빠른 전개가 중심인 마이크로드라마 시장에서,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숏폼’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취지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3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높은 완성도를 구현해 숏폼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청사진이다. 나아가 K-드라마가
2026-09-16 14:14:07
-

박훈정 감독 ‘슬픈 열대’, 佛 에뜨랑제 영화제 최고상 수상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화 ‘슬픈 열대’가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부문 최고상인 누보 장르 대상(Nouveau Genre Grand Prize)을 수상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슬픈 열대’는 에뜨랑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 경쟁작과의 경합 끝에 최고상을 품에 안았다. 영화 ‘슬픈 열대’는 ‘신세계’(2013), ‘마녀’(2018) 등 한국형 하드보일드 느와르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인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열대우림의 절대자로 군림하는 ‘사부’가 키워낸 킬러 조직 ‘슬픈 열대’ 소속 아이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뒤흔들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의심하며 피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마르크 트루넨 인터내셔널 프로그래머는 “‘슬픈 열대’는 오페라처럼 강렬하게 고조되는 액션 스릴러로, 마치 내일은 없다는 듯 분노에 찬 클라이맥스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며 “한순간도 눈을 깜빡일 틈을 주지 않고, 결코 속도를 늦추지 않는 고속
2026-09-16 09:05:21
-
![“잘해야겠단 마음 앞섰다”…‘태도 논란’ 정준원, 연기로 답했다 [인터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잘해야겠단 마음 앞섰다”…‘태도 논란’ 정준원, 연기로 답했다 [인터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데뷔 12년 차 배우 정준원은 긴 무명의 시간을 지나, 이제 막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하려던 참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로 첫 지상파 주연 신고식을 치르려던 순간, 뜻하지 않은 논란이 터졌다. 작품 홍보를 위해 출연한 예능에서 그가 보여준 소극적인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익명 뒤에 숨은 날카로운 화살들은 태도를 빌미 삼아 인성과 외모까지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다. 드라마 방영이 막 시작된 직후였고, 정준원은 이렇다 할 해명 대신 쏟아지는 비난을 묵묵히 감내하는 쪽을 택했다. 여론의 흐름을 바꾼 건 결국 연기력이었다.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아내를 만나 사랑하고 가정을 꾸린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랑꾼 남편. 예측 불가한 위기와 일상의 균열이 거듭되는 극 중에서도 중심을 단단히 잡은 그의 연기는, 폭풍처럼 몰아쳤던 비난을 가라앉히기에 충분했다. “이미 벌어진 일이니까요. 작품에서 연기로 설득시키는 게 제 일이니까, 그것부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2026-09-15 17:48:49
-

33년 만에 돌아오는 레전드 드라마…‘M’ 새 얼굴에 정채연 낙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파격적 장르와 소재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심은하 주연의 MBC 드라마 ‘M’(1994)이 33년의 시간을 넘어 부활한다. 2027년 티빙을 통해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M:리부트’다. 티빙 오리지널 ‘M:리부트’는 촉망받던 발레리나 마리의 몸에서 깨어난 미스터리한 인격 ‘M’과 초록빛의 잔상을 쫓는 형사 지석이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공포 스릴러 드라마다. ‘M’의 새 얼굴에는 정채연이 발탁됐다. 정채연은 촉망받는 여고생 발레리나 ‘마리’와 천재 외과의사 ‘제니’, 그리고 의문의 인격 ‘M’ 으로 첫 1인 3역에 도전한다. ‘마리’는 예고 재학 중인 발레 기대주로, 세계 톱 발레 스쿨 오디션을 앞두고 의문의 인격 ‘M’이 깨어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기 시작한다. 정채연이 연기하는 또 다른 인물 ‘제니’는 미국에서 온 천재 외과의사로 베일에 싸인 존재다. 정채연은 “너무나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2026-09-15 09:24:47
-

안효섭, 뉴욕行 대신 요리 서바이벌 참가?…‘파이널 테이블’ 기대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배우 안효섭이 셰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안효섭은 오는 10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뛰어난 요리 재능과 탁월한 미(味)적 감각을 가진 해외파 한국인 셰프 ‘강한’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벌이는 화려한 음식과 기막힌 사연들의 향연을 담은 드라마. 그 안에서 강한은 지독한 역마살과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어느 한 곳에 정착하는 대신 매해 다른 레스토랑으로 이직하며 전 세계를 누비는 인물로 첫 등장을 예고한다. 이미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과 계약을 맺어둔 셰프 강한은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자연인의 삶을 만끽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찾았다가, 어째서인지 그들의 헤드 셰프가 되어 요리 서바이벌에 참전한다. 15일 공개된 사진에는 강한이 자연 속에서 요리하
2026-09-15 09:11:41
-

“유애나 모여라!” 아이유 데뷔 18주년, 극장에서 만난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아이유가 데뷔 18주년을 맞이 ‘아이유 콘서트’의 재개봉을 기념해 극장을 찾은 유애나(아이유 팬덤명)와 직접 만난다. 15일 CGV에 따르면 지난 9일 재개봉한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와 오는 16일 재개봉 예정인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의 무대인사 차 오는 2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 인사를 갖는다. 무대인사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2회차,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4회차로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무대인사의 예매는 15일 오후 6시 CGV를 통해 오픈한다. 아이유의 공식 응원봉 ‘아이크’를 흔들고 실제 콘서트처럼 즐길 수 있는 아이크 상영회도 진행된다. 상영 중 노래 가사 자막이 제공되어 관객들이 아이유의 음악을 함께 따라 부를 수 있게 했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와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의 아이크 상영회는 아이유의 데뷔일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예매는 15일 오후 5
2026-09-15 08:50:10


![트럼프식 협상, 이기는 사람은 판을 만든다 [북적book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7/rcv.YNA.20260901.PRU20260901094001009_T1.jpg?type=h&h=640)
![“배우는 고통스러워야”…변요한, ‘타짜’에 모든 걸 걸었다 [인터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6/news-p.v1.20260916.b40250012b7145bcb11f9d5403dba122_T1.jpg?type=h&h=640)


![“잘해야겠단 마음 앞섰다”…‘태도 논란’ 정준원, 연기로 답했다 [인터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5/news-p.v1.20260915.0682db8a3e2c449ca7a1dcd259e47073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