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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는 17일부터 티켓 예매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개·폐막식을 비롯해 오픈 시네마의 야외상영작, 미드나잇 패션의 심야상영작, 액터스 하우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에 대한 예매가 시작된다. 아울러 일반 상영작과 씨네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상영 시간표는 11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모든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토해 진행되며, 영화제 기간 중 BIFF 매표소에서 잔여석 및 취소된 좌석 한해 구매 가능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사회구성원 모두를 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영관의 문턱을 더욱 낮췄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그리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해설을 제공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도라’와 특별기획 프로그램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산디와라’를 비롯해 아이콘 ‘
2026-09-02 08: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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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함께” 영진위, 현장과 함께 ‘한국영화 지속발전 특위’ 발족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한국영화 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영화 지속발전 특별위원회’를 발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영진위는 지난 1일 서울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한국영화 지속발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발족하고 첫 공식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특위는 한상준 위원장을 포함한 영진위 위원 4인과 산업 내 전문성을 갖춘 영화계 민간 위원들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지난 첫 회의에서는 위원 간 호선을 통해 한상준 영진위 위원장과 김조광수 영화제정책모임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진위 측은 이번 특위가 영진위와 현장의 소통을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상설 협의 구조로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진위는 현장 영화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영화의 창작·제작·투자·유통 생태계를 복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2026-09-02 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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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베니스와 어깨 나란히…31번째 BIFF, 글로벌 영화제로의 도약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른한 번째 여정을 펼친다. 2019년 이래 최대 규모인 총 247편의 공식 선정작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영화팬들을 맞는다.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이하 FIAPF)의 ‘A-리스트(A-List)’ 영화제 선정, 경쟁부문 최고상 수상작에 대한 미국 아카데미 출품 자격 획득 등 잇따른 낭보로 BIFF의 국제적 위상은 한껏 높아졌다. BIFF는 이 흐름을 발판 삼아 올해 영화제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영화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국제적 플랫폼으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정한석 BIFF 집행위원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31회 BIFF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30회 영화제 이후 BIFF의 국제적 위상이 수직 상승한 것이 사실”이라며 “국제적 인정과 교류 등을 BIFF가 맡게 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FI
2026-09-01 2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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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센터’ 설립 속도나나…방미통위, 내년도 예산 2977억원 편성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총 297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방미통위 설립 후 첫 편성 예산으로, 전년 대비 346억원(13.2%) 늘어난 수준이다. 방미통위는 ‘미디어 기본사회 구현’이란 목표 하에 이번 예산을 ▷방송·미디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혁신 지원 ▷방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 ▷방국민 미디어 주권 강화 분야에 중점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방미통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미디어 기본사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국민 일상 전반이 미디어를 통해 영위되는 상황에서, 누구나 미디어에 쉽고 안전하게 접근하고 그 혜택을 고르게 향유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먼저 방미통위는 방송·미디어 산업 발전과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사들이 보유한 영상물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하기 위한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100억원을 신규 편성했
2026-09-01 14: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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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편 몰린 서울독립영화제…또 한 번 역대 최다 기록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는 11일 열리는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역대 최다 출품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영화제를 앞두고 단편 1715편, 장편 202편 등 총 1917편의 작품이 출품, 전년도 기록한 1805편을 뛰어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단편과 장편 두 개 부문에 대한 작품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대상은 2025년 8월 이후 제작을 완료한 극영화(실사),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형식의 작품이다. 장르별 단편 출품작은 극영화가 1321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애니메이션 181편, 다큐멘터리 123편, 실험영화 74편, 기타 16편이 접수됐다. 장편 출품작에서는 극영화 121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72편, 실험영화 및 기타 5편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제 측은 “올해는 모든 장르에서 전년 대비 출품작 수가 증가해,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2026-09-01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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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임시완·김소현 역대급 조합 완성…오컬트 미스터리 ‘모둡’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배우 유해진이 ‘파묘’(2024)에 이어 두 번째 오컬트 영화로 돌아온다. 영화 ‘모둡’이다.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모둡’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화 ‘모둡’은 1960년대 오랫동안 발길이 끊긴 외딴섬, 그곳에서 풀리지 않는 모둡(매듭)처럼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다. ‘브로커’(2022), ‘보통의 가족’(2024) 등의 연출부를 맡은 박종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범죄도시’(2017)의 강윤성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는 유해진을 중심으로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도 눈길을 끈다. 유해진은 극 중 사건의 중심이자, 어촌마을을 지키며 외딴섬을 경계하는 인물인 이장 ‘이도’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선선해지는 9월에 함께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겠다”며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026-09-01 09: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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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개봉 27일째 900만 돌파…‘아바타’ 이후 처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파죽지세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천만 고지도 머지 않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27일째인 31일 오후 6시께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800만 고지를 넘은 지 불과 3일 만이다. 900만 관객을 동원한 외화는 지난 2022년 ‘아바타: 물의 길’ 이후 처음이다. 심지어 개봉 30일째 900만을 달성한 ‘아바타: 물의 길’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 아울러 ‘오디세이’는 2023년 ‘엘리멘탈’(724만명), 2024년 ‘인사이드 아웃 2’(879만명), 2025년 ‘주토피아 2’(861만 명) 등 최근 3년간 각 연도 외화 최고 흥행작들의 최종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으며, 최근 3년간 국내 개봉 외화를 통틀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오디세이’는 개봉 5주차에도 변치 않는 흥행 열기에 힘 입어 다음 고지를 향해 전력 질주 중이다. 관심은 ‘오디세이’가
2026-08-31 2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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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제임스 본드’ 윤곽? “크레이그 살려내” 팬들이 뿔난 이유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본드, 제임스 본드.”(Bond, James Bond)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검은색 타이와 턱시도, 특유의 스타일리시함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본드카. 여기에 강렬한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테마곡과 아마도 가장 유명한 자기소개 대사 중 하나일 간결한 한 줄까지. 이 모든 것이 가리키는 인물은 완벽한 매너와 스타일을 갖춘 영국의 신사 스파이, ‘제임스 본드’다. 영화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성공한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007 시리즈의 새 주인공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시리즈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에 따르면, 대니얼 크레이그에 이어 전설적인 007 턱시도를 입을 새로운 제임스 본드는 올해 안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임자들과 끊임없이 비교당하는 부담스러운 자리이자, 동시에 그 누구보다 눈부신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자리. 그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다음 007 시리즈의 메가폰은 ‘컨택트’(2016)
2026-08-30 0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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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원조의 품격” 패러디만 수십번…그가 춘 ‘맘보춤’을 아시나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장국영, 장만옥, 유덕화, 그리고 양조위. 홍콩 영화의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가 30여 년이 넘는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아비정전’이다. 다음 달 12일 영화 ‘아비정전’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을 만난다. 바람 같은 청년 ‘아비’(장국영 분)의 멈추지 않는 청춘의 방황과 사랑을 그린 왕가위 감독의 작품이다. 23년 전 세상을 떠난 장국영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개봉을 확정한 ‘아비정전’ 속 ‘아비’는 장국영이 가장 자신과 닮았다고 밝힌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극중 ‘아비’가 선보인 ‘맘보춤’ 신은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이자, 국내에서도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CF를 통해 패러디되는 등 장국영을 대표하는 장면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초반, 집 안에서 러닝셔츠와 트렁크 차림으로 자비에르 쿠가의 음악에 맞춰 홀로 거울을 보며 맘보춤을 추는 아비. 자유를 꿈꾸지만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청춘을 상징하는 이 장면은 오늘날의
2026-08-29 22: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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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등 ‘사추위 불발’에…방미통위 “승인 유효기간 3개월 단축”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방송법에 따른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운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보도전문채널들에 대해 승인 유효기간을 3개월 단축하는 처분이 내려졌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는 28일 ‘2026년 제31차 전체회의’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의 추천을 받아 대표자를 임명해야 하는 방송법을 위반하고 있는 보도전문채널 YTN과 연합뉴스TV에 대해 승인 유효기간 단축 3개월 처분을 부과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10일까지 방송법 제20조 제3항 및 제4항 위반사항을 시정할 것을 명했다. 앞서 방미통위는 지난 5월 15일 양사의 방송법 위반을 7월 31일까지 시정하도록 했다. 하지만 양사 모두 기한 내에 위반을 시정하지 않았고, 지난해 8월 ‘방송법’ 시행 이후 약 1년간 법령 위반이 지속되면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방미통위는 설명했다. YTN의 경우 노사 간 이견으로 교섭이 장기화되며 사추위 구성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이고, 연합뉴스TV는 노사 합의를
2026-08-28 20:0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