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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모욕성 게시물 19차례…한지민 괴롭힌 30대 여성 최후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한지민에 관한 악성 게시물을 온라인상에 반복적으로 올린 30대 여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타인의 명예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도 협박에 해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예림 판사는 16일 협박 및 모욕 혐의를 받은 이모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재범을 우려하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며 “온라인 공간의 익명성에 기대 타인을 비난하거나 욕설하고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행위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선고 직후에는 이씨에게 “잘못을 깨닫고 반성한다는 말을 믿고 형을 선고한 만큼 자기 잘못을 되돌아보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씨는 2024년 9∼10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의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 한지
2026-10-16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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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재정 빨대’ 논란 추미애, 소방관 5명 다친 부천 화재현장 찾아 한 말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의 치료와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쯤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4층짜리 금속 사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소방관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 등 7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소방관 1명도 중태에 빠졌다. 소방당국은 3층 세척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 발생 1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후 불길이 번질 우려가 커지자 오전 9시 9분쯤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공장 안에는 인화성 액체인 제4류 위험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44분 만인 오전 10시 22분쯤 큰 불길을 잡고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화재 현장을 방문해 “경기소방이 3분
2026-10-16 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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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러웠다”…쓰레기 뒤덮인 배달전문점, 결국 배달기사가 신고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 한 배달전문 음식점의 비위생적인 조리 환경이 공개돼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스레드에 따르면 이틀 전 ‘배달 아르바이트하면서 본 음식점 중 역대급으로 더러웠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올라와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자영업을 하며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누리꾼 A씨는 “나도 장사하지만 정말 ‘역대급’ 더러운 배달음식점이었다”며 “사장이 머리도 안 감고 슬리퍼에 모자도 안 쓴 상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스불 있는 곳은 전체가 누렇게 기름때에 밥통 뚜껑은 열려 있어 밥이 누렇더라”라며 “에어컨도 기름때로 가득하고 선풍기는 흰색인데 까맣게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악은 매장 안에 있었다”며 “‘여긴 과연 음식을 만드는 곳인가’ 할 정도로 모든 쓰레기들이 있었고, 맨 안쪽엔 검정색으로 변한 라꾸라꾸(접이식 침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가 가게 내부를 촬영한 5초 남짓의 영상에는 주문서로 보이는 흰 종이 뭉치
2026-10-16 1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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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뇌졸중 아내 간병한 70대 남편, 아내와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기 고양시에서 7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4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가 숨져 있고 아버지는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에서 약 200m 떨어진 화단에서 70대 남편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그간 병간호를 해 왔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뇌졸중으로 거동이 어려워 침대에 누워 생활해 왔으며, A씨가 수년간 아내를 돌봐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10-16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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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침 뱉고, 담배까지 ‘뻑뻑’…만취 중국인들 식당서 민폐 ‘눈살’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기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중국인 손님들이 바닥에 침을 뱉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소란을 피웠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인 손님 4명이 수원의 한 음식점을 찾았다. 이미 술에 상당히 취해 있던 이들은 무인 주문 시스템인 테이블 오더를 사용할 줄 모른다며 직원에게 직접 주문을 받아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식사 과정에서 기어코 사달이 났다. 이들은 매장 안에서 큰 소리로 떠들며 소란을 피웠고, 음식점 바닥에 침을 뱉는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일행 중 한 남성은 가게 안에서 담배까지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제보자가 “지금 뭐 하는 거냐”고 항의하자 남성은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나 가게 밖으로 나가 담배를 마저 피웠다고 한다. 이후에도 소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일행은 다른 손님들이 불편을 겪을 정도로 매장 안에서 큰 소리로 영상통화를 통화를 이어갔다. 바나나우유 등
2026-10-16 1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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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주가 40% ‘주르륵’…직원 1000명 내보낸다는 ‘이 회사’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넷플릭스가 전 세계 직원 약 1000명을 감원한다. 전체 직원의 6% 수준으로, 2022년 이후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이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제품 개발과 기술, 법무, 인사 부문에서 전체 직원의 6%인 약 1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그렉 피터스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세계를 즐겁게 한다는 우리의 사명은 야심 찬 목표이며, 이를 달성하려면 인력과 자원을 어디에 우선적으로 배분할지 엄격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대규모 구조조정은 이용자들의 콘텐츠 시청 시간이 줄어들고 경쟁 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화된 데서 비롯됐다. 가입자 이탈률은 미국 내에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용자의 참여도가 약화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넷플릭스는 가입자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2026-10-15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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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목에 있던 커다란 혹…“암으로 진행될 수도” 결국 수술대行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개그맨 허안나(41)가 갑상선 종양 수술을 한 뒤 심각한 체력 저하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허안나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갑상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허안나는 “지난해 초 목에서 커다란 혹이 발견됐다”며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갑상선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해서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당시 허안나는 갑상선 경계성 종양 진단을 받아 수술했고, 이 과정에서 갑상선의 약 75%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안나는 “갑상선 4분의 3을 제거하니까 손 하나 까딱하기도 힘들고, 평소에 잘 하던 일도 체력이 딸리다 보니 시작할 엄두조차 못낸다”며 “가볍게 산책을 해도 피곤하고, 운전을 해도 피곤하고, 밥을 먹어도 피곤하다. 심지어 누워 있는데도 피곤하더라”고 수술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어 “평소 에너자이저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몰랐는데 갑상선 수술을 하니 갑자기 기력이 훅 떨어졌다”며 “수술 후 활성산소가 쌓여 피로도가 올라
2026-10-15 17: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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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시면…” 아기옷 나눔받은 엄마, 몇달 뒤 뜻밖의 감동 선물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나눔’을 실천했다가 뜻밖의 보답을 받게 된 사연이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4일 스레드에 따르면 누리꾼 A씨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웃으로부터 따뜻한 선물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올 봄쯤 둘째 아이가 신던 신발을 (당근에) 나눔으로 올렸다가 겸사겸사 옷도 같이 좀 챙겨 드렸다”며 “그 때도 간식 잔뜩 들고와 주셔서 감동을 받았는데, 오늘 우연히 고구마를 주신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에서 이웃은 자신이 과거 당근을 통해 아이 옷과 운동화를 물려받았던 아기 엄마라고 소개하면서 “시골에서 고구마가 많이 와서 혹시 괜찮으시면 문고리로 조금 드려도 될까 싶어 연락드린다”고 말했다. ‘문고리’ 거래는 상대방의 집 현관문 손잡이에 물건을 걸어두는 비대면 방식이다. A씨는 이웃에게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안부를 물으며 잊지 않고 연락을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A씨의 사
2026-10-15 15: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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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푸바오 사랑…“한국 귀환 방법 찾아달라” 청와대 앞 집회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한국 귀환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서울 도심서 터져 나왔다. 시민단체 ‘푸바오귀환촉구연대’는 15일 오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를 열고 “푸바오는 가족”이라며 “푸바오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능하다면 고향인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방법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단체는 정부가 중국 측과 협의해 푸바오의 귀환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이후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 관찰되는 외형과 행동 변화에 우려를 나타내며, 푸바오의 현재 건강 상태와 진료 여부, 생활환경 및 사육 실태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가 푸바오의 귀환 추진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 책임 있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만 4세를 약 3개월 앞둔 2024년 4월 3일 중국으로 반환됐다. 자이언트 판다는
2026-10-15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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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만 8번…별거 아내 살해한 70대 남편, 잠정조치 3호까지 받고 범행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전북 전주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70대 남편이 스토킹과 가정폭력으로 분리 조치를 받고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전북경찰청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 A(70대)씨는 법원으로부터 아내 B(60대)씨에 대한 스토킹 잠정조치 1∼3호를 모두 받은 상태였다. 잠정조치 1호는 서면 경고, 2호는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 100m 이내 접근 금지, 3호는 전화·문자메시지 등 연락 금지를 뜻한다. A씨는 별거 중인 B씨에게 지난달 원망하는 내용 문자메시지를 수십차례 보냈고, 경찰은 이를 반복적·지속적인 스토킹으로 보고 잠정조치를 했다. 이보다 앞서 B씨는 경찰에 7차례가량 A씨를 신고했다. 최초 신고는 두 사람이 별거를 시작한 지난 4월로, B씨가 A씨의 집에 들어와 물건을 가져가려 하자 그를 절도 혐의로 신고했다. 5월에는 ‘A씨가 협박한다’, ‘A씨가 찾아와 집 현관문을 부쉈다’며 두 차례
2026-10-15 12:2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