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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복귀” 스페인 언론 촌평…모레노 감독 ‘AI 의존 논란’까지 소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임시 사령탑으로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선임되면서 그의 지도력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6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어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안을 의결했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9~10월과 11월 A매치 기간 총 6경기에서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선수 출신 감독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왔다. 프로 선수로 뛴 경험 없이 젊어서부터 지도자의 길을 준비해 2014년부터 3년 동안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 B팀 분석가를 거쳐 1군에서 명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보좌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엔리케 감독과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해 수석코치 및 감독 대행을 지낸 끝에 사령탑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스페인 대표팀 감독 시절 성적은 인상적이었다. 모레노 감독은 유로 2020 예선에서 7승2무,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본선 진
2026-09-02 11: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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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배다해 합가 후 “사람 사는 것 같다”던 100세 할아버지 별세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이장원-배다해 부부와 함께 살며 방송에 출연했던 이장원의 조부 이현섭(100) 씨가 촬영 며칠 뒤 세상을 떠난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배다해 부부와 이현섭 할아버지의 특별한 합가 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10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했던 할아버지의 일상이 공개된 직후, 방송 말미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두 번째 이야기 며칠 후 이현섭 할아버님께서 영면하셨습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별세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모습이 공개됐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씨와 배다해의 5세 조카 로운 군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1926년생인 이씨와 2021년생인 로운 군의 나이 차이는 무려 95세였다. 로운 군은 직접 쓴 편지를 할아버지에게 건넸고, 할아버지는 흐뭇한 미소로 편지
2026-09-02 1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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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만 6팀, 축제 같았다”…양준모♥양지원, 화려했던 결혼식 비하인드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임신 소식과 함께 부부가 된 그룹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과 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화려했던 결혼식 후기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가족과 지인,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양준모의 30년 지기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 고등학교 짝꿍이었던 자랑스러운 내 친구 양준모의 결혼식”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A씨는 “배우만 수백 명이 참석하고, 축사와 축가만 무려 5~6팀이었다. 결혼식이 아니라 정말 하나의 축제였다”고 밝혀 당시의 뜨거운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어 그는 신부인 양지원을 두고 “배 속에 아기가 있다는데 도대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최근 본 신부 중 가장 아름다웠다”고 감탄했다. 실제로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동료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다. 양지원이 과거 몸담았던 그룹 스피카의 멤버 김보아, 김보형, 나래가
2026-09-01 1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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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잔해 속 60시간 버틴 네팔 5살 소녀 ‘극적 구조’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네팔 대홍수 피해로 건물 잔해에 갇혀 있던 5살 소녀가 약 60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부모와 재회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대홍수 발생 사흘째인 지난 28일 라수와 지역 샤브루베시 인근 잔해 속에서 마니샤 마가르(5)가 발견돼 2시간에 걸친 구조 작업 끝에 목숨을 건졌다. 네팔 무장경찰대(APF) 구조대는 피해 현장을 수색하던 중 잔해 아래에서 작은 신음을 들었고, 처음에는 이를 고양이가 우는 소리로 생각했다. 하지만 소리가 계속 들리자 구조대는 해당 지점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며 무너진 건물 잔해를 걷어내기 시작했다. 잠시 뒤 구조대는 놀랍게도 잔해 아래에서 생존자를 발견했다. 매몰된 지 약 60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약 2시간에 걸쳐 잔해를 조심스럽게 제거한 끝에 마니샤를 무사히 밖으로 꺼냈다. 발견 당시 마니샤는 살아 있었지만 겨우 숨만 붙어있을 정도로 쇠약해져 의식이
2026-09-01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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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형준, 동원훈련 빠지고 경기 뛰다 ‘약식기소’…병역법 위반 혐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포수 김형준(26)이 군 병력 동원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1부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로 김형준을 벌금 70만원에 처해달라며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대해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법원에 벌금이나 과료, 몰수 등의 재산형을 선고해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법원이 서면 심리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면 정식 재판에 회부될 수 있다. 김형준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남 함안군 육군 제39보병사단 본부에서 실시되는 병력 동원훈련에 참가하라는 소집통지서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입영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형준은 “동원훈련 연기 신청을 누락한 채 예정된 프로야구 경기에 출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13일 김형준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고, 검찰은 사건을 검토한 끝에 약식기소를 결정했다. 실제로 김형준
2026-09-01 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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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팍 살인 미스터리’ 30년 만에 풀렸다…“내가 살인 지시” 자서전 결정타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1990년대 미국 힙합계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래퍼 투팍(2Pac·투팍 샤쿠르)의 살인범이 30년 만에 유죄 평결을 받았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1심 법원 배심원단은 드웨인 케피 디 데이비스(63)의 투팍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유죄 판단했다. 이에 따라 데이비스는 최대 가석방이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됐다. 형량 선고는 다음달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투팍은 1990년대 미 서부 힙합을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캘리포니아 러브’, ‘디어 마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세계적인 스타로 활동하던 그는 1996년 9월 7일 밤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돌연 총격을 받아 숨졌다. 투팍이 타고 있던 차량에 여러 발의 총탄이 날아들었고, 그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6일 뒤인 같은 달 13일 숨을 거뒀다. 사건 직후부터 수많은 추측이 쏟아졌지만 살인범도, 총격
2026-09-01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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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中 팬미팅 나흘 앞두고 돌연 취소…왜?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선미가 중국 상하이에서 예정된 팬미팅을 나흘 앞두고 취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선미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는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5일 상하이 네오바나(NEOVANA)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 ‘미트 선미 인 레이트 서머’(Meet SUNMI in Late Summer)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현지 운영 및 제반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한 결과, 현재의 준비 상태로는 안정적인 행사 운영과 완성도 높은 팬미팅 경험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당초 약속드린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기에 현지 주최 측과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번 상하이 팬미팅을 취소하게 됐다”며 “팬미팅을 기다려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
2026-09-01 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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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이어 ‘노남학생존’까지…남학생들 출입 막은 카페 ‘와글와글’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어린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에 이어 이번에는 중·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이른바 ‘노(No) 남학생존’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스레드에는 한 카페에 붙은 이용 제한 안내문 사진이 올라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했다. 안내문에는 “타 손님분들께 불쾌감 조성으로 중·고등 남학생들의 매장 이용을 금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매장 측은 출입을 제한하는 이유로 ‘대화 시 욕설’, ‘매장 어지럽힘’ 등을 들며 “부득이한 결정이니 이해바란다”고 안내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업주의 결정을 이해한다는 반응이 잇달았다. 누리꾼들은 “옛날에도 무리지어 다니면서 크게 떠들고 놀았지만 그땐 어른들이 혼내면 알아 들었고, 요샌 씨알도 안 먹히니”, “중·고등 남자 무리들 쌍욕을 쉬지 않고 해서 옆에 있기 힘들 정도다”, “남학생 무리는 실제로 좀 위협적으로 느껴질때가 있긴
2026-09-01 1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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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코앞인데…‘패러글라이딩 성지’ 단양서 또 추락사고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면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50분쯤 단양군 가곡면 두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40대 체험객 A씨가 탄 패러글라이더가 이륙 과정에서 약 2m 아래 풀숲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목 부위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국제대회를 불과 이틀 앞두고 발생했다. 단양에서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두산·양방산 활공장 일원에서 국제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국내외 20개국에서 약 2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전문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와 이번 체험 비행 사고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 불리는 단양에서 사고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대회까지 열리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단양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사고가 매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패러글라이더를 타던
2026-08-31 1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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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에 “걸스데이” 심판 성희롱 발언 논란…결국 축구연맹 나섰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수원FC 위민)을 향한 WK리그 주심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이 확산하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이 공식 대응에 나섰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자축구연맹은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6 WK리그 수원FC 위민-서울시청 경기에서 제기된 심판 관련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당일 전반 30분쯤 지소연은 상대 선수의 거친 파울에 항의하다가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경기가 4분여간 중단됐는데, 지소연은 이 때 심판진이 무선 교신 중 자신을 두고 “초반부터 예민하다”며 생리를 뜻하는 은어인 “걸스데이”(girl’s day)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항의했다가 경고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기 이후 논란이 커지자 수원FC 위민은 지난 30일 여자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에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조처를
2026-08-31 16: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