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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숨기려 여장’ 中유학생 살해한 대학 강사, 혐의 일부 자백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30대)씨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부를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경북 경산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씨는 중국인 유학생 A(25)씨를 지난 20일 새벽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2시쯤 정씨의 주거지 인근 폐쇄회로(CC)TV에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비슷한 시간대 중국에 있는 가족과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된 진술과 영상만으로 정확한 범행 시점을 확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살인 시점은 부검 결과 등을 통해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정씨는 범행 직후 여성 옷을 입고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주거지를 빠져나와 동대구역까지 이동했다가 다시 주거지로 돌아오는 등 완전범죄를 노린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그는 범행 당일 오후 10시 30분쯤 혼자 주거지를 빠져나와 이후 동대구역까지
2026-08-27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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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도 없어” 서인영, 결국 명품백 팔았다…H·C사 감정가 ‘깜짝’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생활비 부족으로 마지막까지 간직하고 있던 명품 가방 두 개를 처분했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지난 26일 ‘지방흡입으로 탕진한 서인영이 2개 남은 명품백 팔고 받은 금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영은 “나 이제 무소유하려고 한다. 나 지금 돈이 필요하다”며 명품 가방 두 개를 들고 중고 명품 매장을 찾았다. 아버지에게 통장을 맡긴 뒤 용돈을 받아 생활한다는 서인영은 촬영을 위해 새 옷을 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가 아버지로부터 “아직 병을 못 고쳤구나”라는 말을 들었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결국 서인영은 “이 두 개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멜 일도 없다. 지금 돈이 없다”며 마지막까지 남겨둔 가방을 처분하기로 했다. 서인영은 매장에 있던 에르메스 켈리백을 보며 “이거 다 있었다. 색깔별로 있었다”면서 “매장가는 1500만원인데 나는 4000만원 주고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전 연인
2026-08-27 07: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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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마운자로’로 14㎏ 빼더니…“머리 빠지는 게 보여 중단”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케이윌(44)이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투여해 14㎏을 감량한 뒤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지난 26일 ‘탈모 1차 진단받고 발등에 불 떨어진 케이윌의 쉬운 탈모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케이윌은 최근 마운자로 투여를 중단했다며 “안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살이 빠지면서 머리가 빠지는 게 보이니까 전에 없던 상황들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머리카락이 얇은 편인데 더 얇아졌다”며 “서서히 빠진 게 아니라 한 번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운동 후 땀에 젖은 머리 때문에 정수리와 옆머리가 더욱 비어 보였다며 씁쓸해 했다. 케이윌은 “예전에는 숱이 많아서 땀이 나도 그런 일이 없었다”며 “운동하고 뮤지컬 연습을 하러 가는데, 옆머리가 젖어 있으니까 정영주(뮤지컬 배우) 누나가 와서 머리를 만져줬다. 비어 보여서 그런 것 같다”고 토로했다. 다만 그는 “머리숱
2026-08-27 06: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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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겨누고 송곳으로 타이어 펑크 내고…모녀 위협한 보복운전, 처벌은?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대낮 대구 도심에서 한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가로막은 뒤 총으로 보이는 물체로 위협하고 차량을 들이받으며 보복운전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27일 중학교 1학년 딸을 차에 태우고 대구 수성구의 한 도로를 지나던 중 이 같은 일을 겪었다. A씨는 좁은 도로에서 큰 도로로 합류하면서 좌측에서 차량이 오는지 확인한 뒤 우회전했다. 이후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돌연 크게 경적을 울렸고, 곧 A씨 차량을 추월해 앞을 가로막고 멈춰 섰다. A씨는 상대 운전자가 자신의 끼어들기에 항의하는 것으로 생각해 차량을 멈췄다. 당시 A씨가 평소와 달리 급하게 두 차선을 넘어 진입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후 차에서 내린 남성 B씨는 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겨누며 A씨 차량을 향해 다가왔고, A씨는 공포에 질려 현장을 벗어났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저 맞으면 죽겠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워 도망갔다”고 했다. 그러나 B씨는
2026-08-26 17: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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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비행기 지연’ 박수홍, 기내 영상 확산…승객들에 연신 “죄송합니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 가족이 괌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하차하겠다고 했다가 번복해 출발을 1시간가량 지연시킨 것과 관련해 당시 박수홍이 승객들에게 연신 사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박수홍 가족은 지난 23일 인천에서 괌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415편에 탑승했다. 당시 같은 항공편에 탑승했다는 한 승객은 네이버 카페 ‘괌 자유여행 길잡이’에 ‘출국부터 입국까지 너무 힘들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작성자는 박수홍 가족이 방송인 이용식 가족과 함께 프레스티지석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딜레이(지연) 없이 출발 직전 박수홍 아저씨 아기가 정말 심하게 울더라. 박수홍 아저씨가 아기가 너무 울어서 내려야겠다고 하셨다”며 이후 항공사 측에서 하차와 관련한 절차를 진행하는 데 약 50분에서 1시간가량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 사이 아이가 진정되면서 박수홍 가족은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고, 대한항
2026-08-26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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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던 남편, ‘잘 지내라’며 사라졌다”…제주 그 경찰, 또 자체 종결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장미란씨 등 실종 신고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제주 현직 경찰관이 또 다른 실종 사건에도 부실 대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2 신고 자료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 A 경장은 지난달 2일 오후 6시 2분쯤 60대 남성 B씨의 아내로부터 “남편이 6월 28일 집을 나간 뒤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B씨 아내는 “(남편이) 사업에 실패해 부채가 많다. 아이에게 ‘잘 먹고 잘 지내라’는 말을 했다”고 알렸다. 신변에 위험이 있을 가능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까지 전달한 것이다. 그러나 사건을 맡은 A 경장은 B씨의 소재나 안전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무사한 것으로 처리해 사건을 자체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가족은 장미란씨 실종 신고가 허위로 종결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지난 21일 경찰에 다시 신고했으나, 경찰은 다음 날인 22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다. A
2026-08-26 14: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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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 전직 경찰, 별거 중 아내 살해…‘접근금지’ 상태였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전직 경찰관이 올초 가정폭력으로 아내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0시 30분께 경기도 구리시에서 50대 남성 A씨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아내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흉기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7시쯤 자택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제주에서 1년여가량 경찰관으로 재직한 후 퇴직한 뒤 서울로 거주지를 옮겨 아내와 이혼 소송을 벌이며 별거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A씨는 지난 3월부터 내년 8월까지 B씨의 서귀포시 주거지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 있었다. 피의자인 A씨는 지난 23일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됐는데, 당시 강력범죄를 예상할 수 있었으나 시신 발견과 피의자 검거까지 하
2026-08-26 12: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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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도 경고한 제주살이…제주댁 진재영 “요즘 산책도 좀 무서워”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제주살이 10년차 배우 진재영이 최근 제주도의 치안을 우려하는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진재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두운 제주도의 밤 풍경 사진을 공개하며 “밤에는 잘 안 다니지만 요즘 제주도는 산책도 좀 무섭다”고 적었다. 이는 최근 제주에서 실종자들의 시신이 잇달아 발견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 24일 제주에서는 석 달 전 실종된 장미란(37)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데 이어 실종 신고됐던 남성 2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된 것을 합하면 사흘 사이 제주에서 발견된 실종 관련 시신은 총 4구에 달한다. 이 같은 상황에 제주에 거주하는 의사 출신 방송인 홍혜걸도 지난 24일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 혼자 외진 곳을 다니는 것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홍혜걸은 “제주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만 절대 쉽게 보면 안 된다”며 한라산 깊숙한 곳까지 가지 않더라도 마을 곳곳에서 인적이 드
2026-08-26 11: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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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KTX 낙상사고 CCTV 공개에…“300번 넘게 탑승, 문제 없었는데”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중 사회복무요원 탓에 낙상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한 것을 두고 ‘갑질’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TX 직원들도 박위를 향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공익 요원 특정, 범죄입니다…박위 CCTV 입수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KTX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관련 제보를 받았다며 “박위가 그동안 KTX를 300여 차례 탑승하면서 직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그동안 한 번도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낙상사고) 영상만 공개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앞서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KTX에서 하차하던 중 자신을 도우러 온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박위는 “(사회복무요원이)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놓은 것 자체가 너무 화가 났다”며
2026-08-26 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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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강매” vs “25평 아닌 34평”…이사집에 오물 쏟은 입주청소 논란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이삿날 입주청소를 맡은 청소업체 직원이 고객의 집 거실에 오물을 쏟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고객은 업체 측이 프리미엄 청소를 요구하고 기본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업체 측은 애초 계약한 청소 범위와 시간에 문제가 있었다고 맞서고 있다.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사흘 전 경기 김포시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오물 투척 사건이 이목을 끌고 있다. SNS에 확산된 영상에는 입주청소 업체 직원이 이사집 거실에 검은색 오물을 쏟아붓는 모습이 담겼고, 창틀과 찬장, 선반 등 곳곳에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고객 A씨에 따르면 그는 당초 전용 84㎡(25평)규모의 아파트에 대한 ‘사이 청소’(이삿짐이 빠지고 청소 후 이삿짐이 들어오는 것)를 예약했고, 이삿짐이 들어오기 전인 오후 3시까지 청소를 마치는 조건이었다. 당일 입주청소는 공급면적에 따라 청소비가 책정된다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고, A씨는 업
2026-08-24 18: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