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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먹통에 장사 망쳤는데”…소상공인 5개 단체 “광고비까지 보상하라”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쿠팡과 쿠팡이츠의 대규모 접속 장애를 둘러싸고 소상공인 단체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 소상공인들은 광고비와 영업 기회 손실까지 반영한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등 5개 단체는 11일 공동성명을 내고 쿠팡의 공식 사과와 피해 보상안 마련,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9일 자정부터 약 2시간 40분 동안 이어진 쿠팡 앱과 물류센터 전산망 오류 사태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했다”며 “플랫폼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인 안정성 유지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앞서 쿠팡과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주요 서비스에서는 9일 자정 무렵부터 2시간 넘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용자들이 앱과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하면서 상품 주문과 음식 배달이 중단됐고, 물류센터 전산망에도 문제가 발생해 일부 배송이 취소됐
2026-10-12 0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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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 스스로 찾아 메운다”…성수대교 보수에 쓰인 ‘특수몰탈’의 비밀 [중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빈 공간 스스로 찾아 메운다”…성수대교 보수에 쓰인 ‘특수몰탈’의 비밀 [중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서울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의 ‘단차 보수’ 작업에 특별한 시멘트 ‘삼표 특수몰탈’이 사용됐다. 이 제품은 펌프로 밀어 넣으면 별도의 진동 다짐 작업 없이도 구조물 아래 빈 공간으로 흘러 들어가 틈새를 메운다. 지반침하로 생긴 빈 공간을 충전하고 구조물의 지지 상태를 개선하는 데 활용되는 특수 건설재료다. 제품은 물처럼 잘 흐르면서도 시멘트와 모래 등이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좁고 복잡한 공간을 메우는 데 필요한 유동성과 점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11일 삼표산업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교량 진입부에 단차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도로와 교량을 지탱하는 기초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하나의 도로처럼 보이지만 아래쪽을 살펴보면 차이가 있다. 교량은 일반적으로 지하 깊은 곳의 단단한 지반에 연결된 말뚝기초 등이 무게를 지탱한다. 반면 진입도로는 흙을 쌓아 올린 성토층 위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흐
2026-10-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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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사람은 뼈저리게 알아요, 왜 실패했는지”…폐업·면책 딛고 매출 87억 만든 CEO [중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실패한 사람은 뼈저리게 알아요, 왜 실패했는지”…폐업·면책 딛고 매출 87억 만든 CEO [중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사업에 한 번 실패한 기업인이 다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업 실패로 신용도가 떨어지면 기술과 경험이 있어도 금융권 문턱을 넘기 어려워서다.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재기지원보증’은 이처럼 과거 사업 실패로 금융 접근성이 떨어진 기업인 가운데 기술력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선별해 다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피노라이크는 이 제도를 통해 재창업 이후 성장 궤도에 오른 사례다. 2023년 27억3000만원이던 매출은 2024년 61억7600만원, 지난해 87억2200만원으로 늘었다. 2년 만에 3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박홍준 피노라이크 대표는 올해 매출이 14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박 대표에게 이번 창업은 두 번째 도전이다. 그는 2001년 아더스테크놀러지를 설립해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데이터베이스(DB)와 하드웨어 장비,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했다. 사업이 한창일 때 직원은 18명, 연매출은 약 60
2026-10-10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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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격차 갈수록 심해져”…김기문, 이소영 장관에 양극화 해소 요청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대형 국가 프로젝트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성과가 중소기업에도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리더스룸에서 이소영 장관과 중소기업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취임한 이 장관이 취임 10일 만에 중소기업 주요 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겸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차담회에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등 중소기업계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중기부에서는 이 장관과 김우중 기획조정실장, 박용순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자리했다. 김 회장은 이날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에 우려를
2026-10-0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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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전국 사업장 안전점검…추락·끼임 등 8대 위험요인 집중 관리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기업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과 끼임, 감전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한다. 기존 점검에서 안전관리가 정착된 항목은 절차를 간소화하고,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점검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진기업은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맞음, 깔림, 넘어짐, 감전, 화재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8대 유해·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믹서와 혼화제 탱크 등 안전검사 대상 설비의 개선 조치 이행 여부와 주요 설비에 설치된 방호장치의 작동 상태도 확인한다.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감독자의 업무 수행 실태도 점검 대상이다. 정기 안전교육과 직무별 특별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위험성평가 및 비정형작업 허가서 운영 현황, 외주 공사 과정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특히
2026-10-08 1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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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문신이 아트네”…33년 불법 꼬리뗀 문신사들, 중기중앙회 회원 됐다 [중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르포] “문신이 아트네”…33년 불법 꼬리뗀 문신사들, 중기중앙회 회원 됐다 [중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 보라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문신사들이 마네킹과 고무판에 얼굴을 가까이 댄 채 타투 머신을 움직였다. 다른 층에서는 등과 양팔을 화려한 문신으로 채운 모델들이 심사위원 앞에 섰다. 선수만 650~700명. 주최 측 추산 문신 종사자와 심사위원, 운영진, 관람객까지 약 1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1년 전만 해도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은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행위’로 처벌될 수 있었다. 이날은 달랐다. 문신사들은 중소기업계의 본산인 중기중앙회에서 정부 장관상을 놓고 경쟁했다. 지난해에는 없었던 보건복지부 장관상 3점도 올해 처음 등장했다. 문신사법 제정과 대법원 판례 변경에 이어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올해 중기중앙회 회원사로 가입하면서 문신업이 제도권 산업으로 옮겨가는 장면이 행사장에 그대로 펼쳐졌다. 이날 열린 ‘2026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제3회 PTS문화예술대전’은 반영구화장(PMU), 타투(TATTOO),
2026-10-08 09: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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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화장품 리엔케이, 美 코스트코 50개 매장 입점…북미 공략 확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코웨이의 화장품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re:nk)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 거둔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리엔케이는 지난 7일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공식 입점했다. 리엔케이가 미국 시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망 확대에 나서면서 북미 화장품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리엔케이는 앞서 코스트코 온라인몰과 아마존, 틱톡샵 등 미국 주요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 왔다. 특히 지난 3월과 5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각각 ‘셀 투 셀 크림’과 ‘셀 투 셀 에센스’가 조기 완판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오프라인 입점은 온라인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선보이게 되면서 판매 채널도 다변화됐
2026-10-08 09: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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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라지자 노인을 잡았다…교육업계 2세들 ‘상조·시니어’에 꽂힌 이유[중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아이가 사라지자 노인을 잡았다…교육업계 2세들 ‘상조·시니어’에 꽂힌 이유[중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아이는 줄고 노인은 늘었다. 교육기업들도 바뀌는 인구변화에 맞춰 주력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한 때 ‘빨간펜’과 ‘구몬’으로 국내 교육 사업을 선도했던 교원은 장동하 대표 2세 체제에선 상조를 미래 먹거리로 제시했고, 웅진씽크빅으로 학습지 시장을 주름잡았던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로 단숨에 상조회사 1위 업체로 거듭났다.‘눈높이’ 대교도 시니어 사업으로 주력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한때 아이들을 상대로한 교육기업들이 2세 체제에선 부모와 조부모 세대를 향한 사업으로 주력 사업의 무게중심을 넓히고 있는 셈이다. 교원그룹 창업주 장평순 회장은 지난 1985년 중앙교육연구원을 세웠고 이는 교원그룹의 모태가 됐다. 창업 이듬해엔 진도식 학습지 ‘중앙완전학습’을 내놨고 이는 훗날 ‘빨간펜’이 됐다. 장남 장동하 대표는 2011년 그룹 전략기획부문 신규사업팀에 입사해 교육사업을 거친 뒤 2016년부터 상조사업 안정화와 신사업 발굴을 맡아왔다. 이후 교원라이프와 교
2026-10-07 12: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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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속 탄소중립·AI… 중소 레미콘업계 ‘생존 해법’ 모색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레미콘업계가 공공조달과 탄소중립, 인공지능(AI) 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 전략 마련에 나섰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전국 회원조합과 조합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제주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회복을 넘어 단단한 성장으로-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을 내딛다’다.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공공조달 제도 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AI 활용 등 레미콘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레미콘업계는 건설경기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대표적인 후방산업이다. 최근 주택 착공과 건설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민수 시장의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공공조달 시장과 원가 부담, 친환경 설비 전환 등이 중소업체의 주요 경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럼 첫날인 5일에는 공공조달 정책
2026-10-07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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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AI 전환’ 사업 집행률 저조…980억 소공인 사업 5.1% 그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추진 중인 일부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4분기에 접어들었는데도 3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80억원이 편성된 ‘소공인 스마트 제조지원’ 사업은 실제 집행률이 5.1%에 그쳤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중기부의 ‘2026년 AX 사업’ 19개 가운데 3개 사업의 실제 집행률이 30% 미만으로 집계됐다. 집행률이 가장 낮은 사업은 ‘소공인 스마트 제조지원’으로 5.1%였다. 올해 편성된 예산 980억원 가운데 실제 집행액은 49억7000만원에 그쳤다. 이 사업은 수작업 중심인 소공인의 생산공정에 자동화 기기를 도입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기획예산처의 ‘부정 징후 의심 사업 점검’ 등이 집행 지연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2026-10-07 07:45:20

![“빈 공간 스스로 찾아 메운다”…성수대교 보수에 쓰인 ‘특수몰탈’의 비밀 [중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8/news-p.v1.20261008.dc6c4774c70c4896b709744e529a7e74_T1.png?type=h&h=640)
![“실패한 사람은 뼈저리게 알아요, 왜 실패했는지”…폐업·면책 딛고 매출 87억 만든 CEO [중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08.d6c0b37818a049fa907b417b689b9b13_T1.jpg?type=h&h=640)


![[르포] “문신이 아트네”…33년 불법 꼬리뗀 문신사들, 중기중앙회 회원 됐다 [중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8/news-p.v1.20261008.7ebeedccbdab4503bc39dc7c88dfa34d_T1.jpg?type=h&h=640)

![아이가 사라지자 노인을 잡았다…교육업계 2세들 ‘상조·시니어’에 꽂힌 이유[중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7/news-p.v1.20261007.8edf4fc9beda4bc399b2f3a20344cd93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