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2월 4일까지 4분기 정기 안전보건 점검 실시
2분기 점검서 정착된 항목은 간소화…반복 지적 사항 집중
26일 나주공장서 위험성평가위원회 개최…사고 사례 공유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기업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과 끼임, 감전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한다. 기존 점검에서 안전관리가 정착된 항목은 절차를 간소화하고,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점검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진기업은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맞음, 깔림, 넘어짐, 감전, 화재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8대 유해·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믹서와 혼화제 탱크 등 안전검사 대상 설비의 개선 조치 이행 여부와 주요 설비에 설치된 방호장치의 작동 상태도 확인한다.
근로자 안전교육과 관리감독자의 업무 수행 실태도 점검 대상이다. 정기 안전교육과 직무별 특별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위험성평가 및 비정형작업 허가서 운영 현황, 외주 공사 과정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2분기 안전보건 점검 결과를 반영해 점검 방식을 일부 변경했다. 기존 점검에서 관리체계가 정착된 것으로 확인된 항목은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취약하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된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최재호 유진기업 대표이사는 “안전보건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이자 모든 사업장이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점검과 교육, 위험성평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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