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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수출전략품목’ 188개사 선정…올리브영·무신사가 밀어준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뷰티·패션·라이프·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에서 해외 시장을 공략할 ‘K-수출전략품목’ 기업 188개사를 선정했다. 983개사가 신청해 약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업 가운데 최종 선정 비율은 19.1%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2026년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18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해외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소비재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정해 해외 유통망 진입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중기부는 2024년 처음으로 뷰티와 푸드 분야 30개사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패션과 라이프 분야를 추가하고 80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 규모는 188개사로 늘었다. 3년간 선정 기업을 단순 합산하면 298개사다. 올해는 외국인 소비자와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이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 현지 경쟁력
2026-09-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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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 과거 부끄러웠다, 털어놓으니 어깨 가벼워”…달동네 판잣집 출신 회장님 [비즈피플]](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소년공 과거 부끄러웠다, 털어놓으니 어깨 가벼워”…달동네 판잣집 출신 회장님 [비즈피플]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제게는 일종의 부끄러운 과거였어요. 그래서 감추고 살아왔죠. 그런데 다 털어놓고 나니까 평생 어깨에 지고 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처럼 가벼워졌습니다” 지난 1일 경기도 안성 푸드코아 공장에서 만난 김영식 푸드코아 회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묻자 한동안 감춰왔던 이야기를 꺼냈다. 달동네 판잣집에서 보낸 유년 시절과 어린 나이에 돈을 벌어야 했던 소년공 생활 이야기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430억원을 올린 식품기업을 이끌기까지 그의 이력 뒤편에는 오랫동안 밖으로 드러내지 않았던 가난의 기억이 있었다. 김 회장의 아버지는 서울 구로공단 노동자였다. 가발·봉제·신발 등을 만들어 수출하던 공장들이 몰려 있던 산업화 초기 구로공단에서 일했다. 김 회장은 오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와 오남매 등 일곱 식구가 달동네 판잣집에서 함께 살았다. 김 회장은 “찢어지게 가난했다. 아버지는 배우지 못하셨고 공장 근로자셨다”며 “그런데 굉장히 엄한 분이었다. 거짓
2026-09-07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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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꿈의 무대 뚫었다”…‘빵 터진’ 푸드코아 크림빵, 美 코스트코 간다[비즈피플]](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식품업계 꿈의 무대 뚫었다”…‘빵 터진’ 푸드코아 크림빵, 美 코스트코 간다[비즈피플]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식품회사라면 미국 코스트코에 들어가는 게 꿈입니다. 물량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 이제 국내보다 해외에서 승부를 걸어보려고 합니다.” 김영식 푸드코아 회장은 1일 경기도 안성 푸드코아 공장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나 미국 코스트코 진출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편의점에서 인기를 끈 크림빵을 앞세워 성장한 푸드코아가 미국 대형 유통망 진입에 성공하면서 수출 중심의 성장 전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푸드코아가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 하는 것은 해외 거래처 한 곳을 늘리는 것 이상의 의미다. 대형 유통채널에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생산능력과 식품안전 기준, 가격 경쟁력을 갖췄는지를 시험받는 무대인 데다 판매가 안착할 경우 지속적인 대량 주문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코아가 지난해 선제적으로 80억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늘리고 추가 증설 부지까지 확보한 것도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확대를 염두에 둔 투자다. 김 회장은 ”코스트코는 식품회사들이 모두 입
2026-09-07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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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과세 기준 2억원으로” 소상공인들, 이형일 후보자에 세제지원 요구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소상공인들이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게 간이과세 적용 기준을 최대 2억원으로 높이고 신용카드 등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 세액공제 혜택을 현행대로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배달앱 등 플랫폼에서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실제 돈을 받은 시점에 부가세를 낼 수 있도록 과세 방식도 손질해 달라고 건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이 후보자와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세 부담 완화와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현재 재정경제부 1차관으로, 지난달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소공연이 이날 제시한 핵심 현안은 세금 부담 완화와 과세체계 개선, 자금 유동성을 제약하는 제도 개선, 사회안전망 구축과 소비 촉진 등 3가지다. 우선 소공연은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등의 매출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세액공제율 1.3%와 연간 1000만원 한도를 유지해 달라고 요청
2026-09-07 2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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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AI 공장장’ 중소공장에 심는다…중기부·과기정통부 피지컬 AI 공동 지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정부가 중소 제조기업의 피지컬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모두의 AI 공장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결합한다. 과기정통부가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실증하면 중기부가 이를 실제 중소 제조현장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중기부와 과기정통부는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피지컬 AI 실증랩을 방문해 기술 공급기업과 제조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중소 제조현장의 피지컬 AI 전환 및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핵심은 기술개발과 제조현장 지원을 각각 맡아온 두 부처 사업을 연결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전북과 경남에서 진행 중인 지역 실증을 통해 확보한 피지컬 AI 기반 풀스택 설루션을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중기부는 해당 기술을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연계해 실제 제조공정 구축과 실증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의 ‘모두의 AI 공장장’은 올해 개별 물류구간에 자율이동로봇
2026-09-0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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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쿠쿠·앳홈·하츠 출격…IFA서 통했다 ‘틈새가전’ 전략 [중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바디프랜드·쿠쿠·앳홈·하츠 출격…IFA서 통했다 ‘틈새가전’ 전략 [중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세계 3대 가전박람회로 알려진 ‘IFA 2026’에 국내 중견·중소 가전업체들이 참여했다. 헬스케어로봇과 K푸드 조리가전, 음식물처리기 등 특정 제품군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유럽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TV·냉장고·세탁기 등 전통적인 대형가전 분야에서 중국 업체들과 규모 경쟁을 벌이기보다 국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7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6’에는 49개국 1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바디프랜드다. 일반적인 생활가전 대신 AI와 로보틱스를 접목한 헬스케어 제품을 앞세워 전시장을 꾸렸다. 바디프랜드는 ‘뷰티 테크 앤 웰빙’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헬스케어로봇과 AI 마사지 기술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에서 생체신호 분석 기반 생성형 AI 제품 ‘733 AI Pro’와 회음부 관리 마사지소파 ‘
2026-09-0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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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농협과 ‘정밀 농작업 대행’ 사업화…농업 AX 현장으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대동이 농협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농기계와 정밀농업 기술을 활용한 ‘정밀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화에 나선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농협의 농작업 대행 규모가 빠르게 늘면서 기존 인력·장비 중심의 대행 작업에 AI와 데이터를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대동은 지난달 28일 전북 김제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전국 지역농협 농작업 대행 담당 관리자와 실무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AI 농기계와 정밀농업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대동은 이날 AI 농기계와 정밀농업 설루션, 농작업 대행 관리 플랫폼을 실제 농작업에 적용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토양 정밀 분석과 변량 시비, 스마트 파종기를 이용한 정밀 파종을 비롯해 AI 트랙터의 자율·무인 작업, 드론을 활용한 생육 분석과 정밀 방제, 운반로봇 등을 시연했다. 농작업 대행은 농가가 경운이나 파종, 비료 살포, 수확 등의 작업을 요청하면 농협이 농기계와 작업 인력을 투입해 대신
2026-09-07 12: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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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의도 불꽃축제’ 계기 항공사와 파트너십 강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교원투어가 국내외 항공사와의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 여행상품 구성의 핵심인 항공 좌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항공업계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교원투어는 지난 5일 한강 일대에서 국내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외항사 등 항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투어 항공사 초청의 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동하 교원투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항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강 유람선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협력 방안과 여행시장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불꽃축제를 관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교원투어가 항공사와 별도 교류 행사를 마련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1월에도 국내 LCC와 외항사 등 주요 항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신년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당시 교원투어는 프리미엄 패키지 경쟁력 강화를 올해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항공사와의
2026-09-07 12: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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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잠자는 기술 3563개 푼다…중소기업에 무상·소액 이전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공공기관이 보유하고도 활용하지 않던 기술 3563개가 중소기업에 무상 또는 소액으로 이전된다. 그동안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기술정보와 신청 절차도 한데 묶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지식재산처는 7일부터 10월19일까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대상으로 ‘범부처 무상 기술거래 통합 안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KPS 등 63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총 3563개 기술이다. 국내 기업은 해당 기술을 무상 또는 소액으로 이전받아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공공기술 이전사업은 부처마다 신청 시기와 제출 서류가 달랐고, 기술정보도 각 사업별 플랫폼에 분산돼 있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한 기술이 어느 기관에 있는지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통합 안내에 따라 국가 지식재산 거래 플랫폼, NTB 기술은행, 스마트 테크브릿지 등 어느 운영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부처별 무상
2026-09-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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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리모델링 ‘큰 장’ 선다…건자재업계 치열한 수싸움
올해 들어 주택 착공 물량이 두 자릿수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건자재업계의 표정은 밝지 않다. 건자재 업체들의 주력제품인 창호와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필름 등은 대부분 건축 중·후반부에 들어가는 ‘마감재’들인 탓이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걸리는 기간은 통상 3년인데 지금 늘어나는 착공 물량이 건자재업계의 매출로 반영되기까진 일종의 ‘보릿고개’다. 건자재업체들은 이 기간을 인테리어 수요 겨냥한 소비자시장(B2C)과 부분 리모델링, 고가 재건축·재개발 시장 등으로 눈을 돌리며 사활을 모색중이다. 7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13만838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다. 지방 착공은 25.5% 늘었고 서울은 1만9507가구로 전년 대비 44.4% 증가했다. 문제는 준공이다. 같은 기간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13만5513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41.4% 줄었다. 아파트 준공은 11만9682가구로 44.2% 감소했다.
2026-09-07 1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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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쿠쿠·앳홈·하츠 출격…IFA서 통했다 ‘틈새가전’ 전략 [중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2cb1d125b9dd47c9a9d2d6e698a13103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