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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KCC 페인트로 새옷 입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된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의 사신도 색채가 현대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사신도 보수·재도색에 참여했던 KCC가 당시 구현한 색상의 페인트를 미술 작품 제작에도 지원하면서다. KCC는 소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불 수교 140주년 특별전 ‘기념에서 풍경으로’에 참여한 박미나 작가에게 23색의 페인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올림픽조각공원을 중심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미술 교류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세계평화의 문’과 백금남 작가가 제작한 ‘사신도’를 주요 소재로 다룬다. 사신도는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청룡·주작·백호·현무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네 신수를 제외한 나머지 색상을 소재로 삼았다. 전시장에 설치된 ‘ㄷ’자 형태의 가벽에 23가지 색상을 스펙트럼처럼 연결해 사신도의 색채를 독립적인 조형 요소로 재해석했다. KCC와 사신도의 인연은
2026-10-22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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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2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유진기업이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에게 위로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유진그룹 산하 안당학술장학재단은 고인의 자녀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진기업은 부천공장과 안당학술장학재단이 지난 16일 발생한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부천소방서 소속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유가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로금 2000만원과 대학 학자금 지원을 위한 장학증서는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발생한 화재는 유진기업 본사가 위치한 부천공장과 맞닿은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재 진압에 나섰던 김 소방위가 순직했으며, 소방관과 공장 관계자 등 7명이 다쳤다. 유진기업 부천공장은 화재 발생 당시 레미콘 출하를 중단하고 자체 소방설비를 가동해 초기 소방활동을 지원했다. 유석훈 안당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2026-10-22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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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이석용 상무, ‘반도체의 날’ 장관 표창…3년 연속 수상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하우스 에이직랜드는 이석용 글로벌전략본부장(상무)이 ‘제19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직랜드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장관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 상무는 해외 시장 개척과 첨단 반도체 설계기술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무는 글로벌 고객사의 선단공정과 첨단 패키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만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현지 전문인력 확보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3나노미터(㎚) 반도체 설계 공정과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 등 첨단 패키징 기술 기반을 구축했다. 미국 산호세 영업거점 구축도 주도했다. 미국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첫 매출을 확보하고 해외 영업망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2026-10-22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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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 넘어 혁신기업 성장 지원”…‘취임 100일’ 권형택 기보 이사장 조직개편 추진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술보증 중심의 기관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기술혁신 종합 지원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기술평가, 기술거래, 인수·합병(M&A) 등 비금융 지원 기능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권 이사장이 22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관체계 개편과 AI 기반 기술평가 고도화, 안정적인 재정 확충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 취임한 권 이사장은 그동안 기업 현장과 영업조직을 방문해 규제 애로와 금융지원 수요를 청취했다. 지난 9월에는 부산 본점에서 전국 영업점장이 참석한 경영전략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응한 기술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관 운영체계 개편이다. 기보는 기존 기술보증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기술평가와 기술거래, 기술보호, M&A,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2026-10-22 09: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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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가업승계 ‘10년→30년’ 강화에…중기업계 “반대” 의견 전달](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단독] 정부, 가업승계 ‘10년→30년’ 강화에…중기업계 “반대” 의견 전달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의 가업승계 세제 개편안에 반대하는 업계 의견을 모아 재정경제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가업상속공제 적용을 받는 30년(현 10년)으로 늘리는 등 지원 기준을 엄격하게 하자, 중소기업계가 가업승계 위축을 우려하며 현행 제도 유지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22일 중기중앙회가 작성한 ‘2026 가업승계 세제 개편안 관련 중소기업계 의견’ 보고서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가업승계 지원세제의 요건과 대상 업종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재정경제부에 전달했다. 중기중앙회는 경영기간 요건 강화와 심사위원회 신설, 공제 대상 업종 축소 등이 중소기업의 원활한 승계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의견을 보고서에 담았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가업상속공제 적용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피상속인의 경영기간을 현행 10년에서 30년으로 바꾸고, 상속인의 사전 종사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2026-10-22 09: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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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북미 냉난방 시장 공략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경동나비엔이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보일러와 온수기를 넘어 냉난방공조(HVAC) 사업으로 확장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와 히트펌프를 비롯해 국내 공기열보일러, 상업용 설비, 생활공기 제품 등을 공개한다. 경동나비엔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냉난방공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공간을 HVAC존, 커머셜(Commercial)존, 라이프에어(Life Air)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상업용 설비, 주거공간의 공기질 관리 제품을 각각 소개한다. HVAC존에서는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인 ‘나비엔 HVAC 시스템(Navien HVAC System)’을 전시한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
2026-10-21 17: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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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터 원전까지…냉동공조 기술 총출동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부터 원자력발전소까지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냉난방공조 기술을 선보인다. 귀뚜라미그룹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 냉동공조 계열 3사가 총 65개 부스를 운영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AI 데이터센터 서버의 열을 식히는 팬월 유닛(FWU)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를 공개한다. 미국 송풍기 전문기업 시카고 블로워에 기술을 역으로 제공해 정식 제품군에 등록된 ‘단폭형 범양-시카고 송풍기’도 전시한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윤활유 없이 자력으로 회전축을 지지하는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처음 선보인다. 운전 조건에 따라 기존 냉동기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버에서 발생한 열을 회수해 난방에 재활용하는 기술도 소개한다. 센추리는 내진 설계를 적용
2026-10-21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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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받고 아들이 또 날렸다”…무림 종이비행기대회 첫 가족 챔피언 탄생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무림페이퍼가 개최한 종이비행기대회에서 처음으로 가족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아버지가 우승했던 종목에서 올해는 아들이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도 나왔다. 무림페이퍼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제7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기존 ‘멀리날리기’와 ‘오래날리기’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어날리기’가 신설됐다.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출전해 자녀가 날린 종이비행기를 부모가 이어받아 다시 날리는 방식이다. 연령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맞붙은 ‘이어날리기’ 슈퍼컵에서는 초등부 고학년 조은찬 선수와 아버지 조성길 선수가 합산 67.66m를 기록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 종목은 참가 신청 시작 3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조성길 선수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종목이 생겨 기쁘다. 내년에는 막내아들과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멀리날리기’ 슈퍼컵
2026-10-21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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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다가 아니다’ … 중견기업 수출 357억달러 ‘역대 최대’ 바이오헬스 78% 급증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내 중견기업의 올해 2분기 수출액이 357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바이오헬스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78% 가까이 급증했고 1차금속과 화학물질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기계·장비 수출은 감소하는 등 업종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1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중견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견기업 수출액은 357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9억5000만달러보다 11.9%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4.5% 늘었다. 이는 국가승인통계인 중견기업 수출 동향이 작성되기 시작한 2022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중견기업 수출은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체 수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하락했다. 올해 2분기 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은 13.0%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2
2026-10-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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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청룡·주작·백호·현무’… KCC 페인트로 다시 옷을 입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된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의 사신도 색채가 현대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사신도 보수·재도색에 참여했던 KCC가 당시 구현한 색상의 페인트를 미술 작품 제작에도 지원하면서다. KCC는 소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불 수교 140주년 특별전 ‘기념에서 풍경으로’에 참여한 박미나 작가에게 23색의 페인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올림픽조각공원을 중심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미술 교류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세계평화의 문’과 백금남 작가가 제작한 ‘사신도’를 주요 소재로 다룬다. 사신도는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청룡·주작·백호·현무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네 신수를 제외한 나머지 색상을 소재로 삼았다. 전시장에 설치된 ‘ㄷ’자 형태의 가벽에 23가지 색상을 스펙트럼처럼 연결해 사신도의 색채를 독립적인 조형 요소로 재해석했다.
2026-10-21 10:57:42




![[단독] 정부, 가업승계 ‘10년→30년’ 강화에…중기업계 “반대” 의견 전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2/news-p.v1.20261022.640a63f61cba447f9fb3b76255234e93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