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도 고객정보 유출…외부 침입에 100여건 피해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외부 침입으로 고객 정보가 빠져나가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행은 2일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 시스템에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이 발생해 고객 정보 100여건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고를 인지한 뒤 신고 절차를 진행했다”며 “내부 직원 소행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현재 문제가 된 서버와 외부 접속 경로를 차단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선 상황이다. 사고가 발생한 시스템은 은행 직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지원용 시스템으로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등 고객의 금융거래 시스템과는 별개라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이번 사고는 전날 신한은행에 신종 해킹으로 고객 약 2만5000명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고 경위와 피해 범위 등을 파악하며 추가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10.02 12:09
한은 부총재보 “10월 물가상승률 3% 내외 높은 수준 예상”
이지호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오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중 소비자·근원·생활 물가상승률 모두 지난달보다 낮아졌지만 전월의 일시적 기저효과가 소멸된 점을 고려하면 물가 오름세는 다소 확대됐다”며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원 품목의 오름세가 지속됨에 따라 3% 내외의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10.02 11:43
“무엇을 살 것인가”→“어떻게 나눠 담을 것인가” 롤러코스피시대 바뀌는 투자 질문 [헤럴드머니페스타2026]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재테크 최고 전문가들을 한 데 모아 ‘헤럴드머니페스타 2026’를 열고 흔들리는 시장에서 자산을 어떻게 재배치할지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흔들리는 시장에서 자산을 어떻게 재배치할지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재테크 최고 전문가들을 한 데 모아 ‘헤럴드머니페스타 2026’를 열고 투자 해법을 제시한다.
2026.10.02 11:41
“투자 선택 넘어 자산 균형 점검할 때…머니페스타가 든든한 동행자 될 것” [헤럴드머니페스타2026]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작년에 헤럴드머니페스타가 ‘웰스 내비게이션’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다면, 올해는 여러분의 자산에 균형을 되찾아 드리는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습니다.”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는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 2026’ 개회사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이 자신에게 맞는 자산의 무게중심을 꼭 찾아 가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헤럴드머니페스타의 주제는 ‘머니 리밸런싱: 다시 맞추는 자산의 무게’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 대상을 고르는 것을 넘어 자산 배분과 관리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부동산과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연금, 금·은, 디지털자산, 상속·증여와 절세, 자녀 교육 등 각 분야의 재테크 전문가 24명이 참여한다. 최 대표는 “월급을 처음 모으기 시작한 2030 재테크 초심자부터 자산 승계와 절세를 고민하는 5060 고수까지 누구든 얻어 가실
2026.10.02 11:36
“한국 금융시장, 자산 리밸런싱 시급…투자 역량 키우는 기회되길”[헤럴드머니페스타2026]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부동산 쏠림이라는 한국 사회의 리밸런싱이 시급한 지금,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 2026’ 축사에서 “정부로서는 이러한 열망을 안정적인 자산형성으로 이어 드려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헤럴드머니페스타의 주제는 ‘머니 리밸런싱: 다시 맞추는 자산의 무게’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 대상을 고르는 것을 넘어 자산 배분과 관리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안 상임위원은 “다행히 이 무게중심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며 “우리 국민들은 주식이 부동산보다 더 유리한 재테크 방법이라고 응답하고 있고, 최근 재테크 관련 행사에 가보면 금융투자에 대한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투자 열기에 부응해 정책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달 30일에는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
2026.10.02 11:29
‘롤러코스피’ 뉴노멀이 된 변동성 ‘머니 리밸런싱’ 해답을 제시하다 [헤럴드머니페스타 2026]
올해 ‘롤러코스터’처럼 출렁이는 시장에서 자산 재배치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재테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 해법을 제시하는 ‘헤럴드머니페스타2026’이 개막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헤럴드머니페스타’가 ‘머니 리밸런싱:다시 맞추는 자산의 무게’란 주제로 2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발행인 겸 총괄 대표이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정부·기업·기관이 원팀으로 뭉쳐 처음 선보인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헤럴드머니페스타도 한국 금융자본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우리의 질문도 ‘무엇을 살 것인가’에서 ‘지금 내 자산의 무게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로 바뀌고 있다”며 “증시, 부동산, 금, 디지털에셋(디지털자산) 등 오를 때는 모든 자산이 함께 오르는 듯 보이지만 흔들릴 때는 어디에 무게가 쏠려 있는지가 결과를 가른다
2026.10.02 11:28
“대한제국 황실, 같은 뿌리” 우리은행·정관장 헤리티지 마케팅
창립 127주년을 맞아 헤리티지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우리은행이 이번에는 정관장과 손을 잡았다. 두 회사 모두 대한제국 황실을 뿌리로 두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현장 홍보에 나서는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정관장과 헤리티지 공통 마케팅을 위한 후속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두 회사가 협업에 나선 배경에는 대한제국 황실이라는 공통된 역사적 뿌리가 있다. 우리은행의 전신은 1899년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이다. 대한천일은행은 ‘하늘 아래 첫째가는 은행’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내탕금을 자본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은행이다. 황태자였던 영친왕이 2대 은행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대한천일은행은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등을 거쳐 2002년 현재의 우리은행으로 출범했다. 정관장 역시 1899년을 기원으로 한다. 대한제국 황실 물품을 관리하던 국내부 내장원에 삼정과가 설치되면서 국가 차원의 인삼 관리가 시
2026.10.02 11:17
함영주 회장<하나금융그룹> “새로운 금융의 길 열겠다”
함영주(사진)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일 청라헤드쿼터 개관식에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 청라헤드쿼터 개관식에 참석해 “하나금융타운 대장정의 결실이자 전 그룹사와 임직원의 역량을 하나의 방향으로 모으는 대전환의 출벌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천이 가진 글로벌 도시로서의 힘과 하나금융그룹이 쌓아온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의 길을 열어 가겠다”며 “인천의 민생과 미래산업, 투자 정책에 금융을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금융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하나의 진심,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 등 주요 내·외빈과 그룹 임직원이 참석했다. 본행사에 앞서 청라헤드쿼터 앞 글로벌필드에서 ‘열쇠 세리머니’를 갖고 하나금융그룹 청라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포했다. 지난 15년간 이어온 하나금융타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026.10.02 11:17
차명훈 코인원 대표 “주식·코인 장벽 허무는 게 목표”
“예전엔 하락장이 오면 ‘비트코인 시장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며 겁을 먹었어요. 이제는 ‘싸니까 사야지’라며 접근 방식이 바뀌었죠. 디지털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투자증권과 VIP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최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자산 일부를 달러로 보유하듯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도 포트폴리오에 담으려는 자산가들의 수요에 주목해 공동 마케팅의 출발점을 VIP 고객 공략으로 잡은 것이다. 올해 코인원은 한투증권과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OKX의 투자 전문 조직인 OKX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구상하고 있다. 금융권의 화두인 대고객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에 대해선 “AI 기반 초개인화 투자 플랫폼인 트레져러와도 협업할 예정이며 컴투스와도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코인원, 한투와 자산가
2026.10.02 11:16
하나금융 청라헤드쿼터 개관…함영주 회장 “새로운 금융의 길 열겠다”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일 청라헤드쿼터 개관식에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 청라헤드쿼터 개관식에 참석해 “하나금융타운 대장정의 결실이자 전 그룹사와 임직원의 역량을 하나의 방향으로 모으는 대전환의 출벌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천이 가진 글로벌 도시로서의 힘과 하나금융그룹이 쌓아온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의 길을 열어 가겠다”며 “인천의 민생과 미래산업, 투자 정책에 금융을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금융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의 진심,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 내·외빈과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본행사에 앞서 청라헤드쿼터 앞 글로벌필드에서 ‘열쇠 세리머니’를 갖고 하나금융그룹 청라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포했다. 지난 15년간 이어온 하나금융타
2026.10.02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