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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얼라이언스번스틴, ETF·자산관리 협력 확대 추진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iM금융그룹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AB)과 상장지수펀드(ETF)·자산관리 분야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그룹의 국내 금융 네트워크에 AB의 글로벌 운용 역량을 결합해 투자상품과 서비스를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iM금융은 황병우 회장이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오누르 에르잔 AB 사장과 만나 포괄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ETF 사업 협력 강화를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인컴 솔루션 등 자산관리(WM) 분야로도 협력을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인컴 솔루션은 이자·배당 등 정기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추구하는 투자 전략이다. iM금융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와 iM증권, iM에셋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해 전국으로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전국으로 넓히는 영업망에 글로벌 투자상품을 접목해 고객 접점 확대와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에르잔 사장은 “한국은
2026.10.01 10:40 -
[단독] 정부 보증 받고 1년도 안 돼 폐업한 기업만 한해 3000개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정부의 보증을 받고도 1년이 채 되지 않아 폐업한 기업이 지난해 3000여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신보가 부실 기업 대신 갚아 준 대위변제액은 4년 내 최대치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며 경제성장률이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실물 경제에서는 상당수 업종이 여전히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정부 보증에는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부실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신보로부터 새로 보증을 받거나 기존 보증을 연장하고도 1년 안에 폐업한 기업은 총 3161개사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6238억원이다. 보증을 연장하고 1년 내 폐업한 곳은 2829곳으로 나타났다. 3개월 내 폐업은 337개사, 4~6개월 665개사, 7~12개월은 1827개사였다. 지난 한해 동안
2026.10.01 10:26 -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환경 전환기…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대비해야”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일 국내외 금리 상승과 반도체 업황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금융시장 불안 요인을 점검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위원장 주재로 재정경제부·금융감독원과 금융연구원, 신용평가사·증권사 등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 위험요인이 논의됐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으로 전환되고 반도체 업황 변화와 중동 정세 등 불확실성이 중첩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금융환경의 흐름이 바뀌는 전환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위험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이 잠재 리스크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대응수단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만큼 채권·자금시장
2026.10.01 10:16 -
은행장 인선시계 본격화…후보 검증·임추위 역할 강화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하나·우리·BNK금융은 전날 차기 은행장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 CEO 승계 절차에 일제히 들어갔으며 하나·우리·BNK금융은 이날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주문을 반영해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참여와 후보 검증 절차 강화 방안을 내놨다.
2026.10.01 10:13 -
빗썸, KCSI 가상자산거래소 부문 2년 연속 1위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빗썸이 ‘2026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상자산거래소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빗썸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 조사에서 금융 내 가상자산거래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해당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이다. KCSI는 전반적 만족도와 요소종합만족도, 재이용 의향 등을 종합해 산업별 상품·서비스의 고객 만족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 정보 제공과 거래 편의 개선, 고객상담·이용자 보호 체계 강화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시장 정보를 찾는 단계부터 주문과 상담까지 거래 전 과정에서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는 데 서비스 개선의 초점을 맞춘 것이다. 빗썸은 올해 AI 기술을 활용해 시장 정보 탐색과 투자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빗썸 AI’의 ‘AI 종목시그널’과 ‘AI 종목분석’으로 시장 흐름과 종목별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생성형 AI 기반 자동
2026.10.01 09:43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저신용자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쓴다는 취지다. 토스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시작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급전이 필요한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금융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태성 자금세탁방지(AML)운영팀 리더와 정하나 금융사기대응팀 매니저도 함께해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지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TSS)을 활용해 기존 신용점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저신용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금융정보에 소비성향과 현금흐름 등 다양한 정보를
2026.10.01 09:42 -
케이뱅크, ONE체크카드 교통비 캐시백 확대…3개월간 최대 1만5000원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케이뱅크가 올해 4분기 ONE체크카드의 대중교통 캐시백 혜택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10월부터 12월까지 ONE체크카드 고객에게 대중교통 캐시백을 최대 1만5000원 제공한다. 전월 실적 없이도 교통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하고, 실적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5000원을 돌려준다. 이는 ‘모두의카드(K-패스)’가 적용되는 체크카드 중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기존에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과 대중교통 이용금액 5만원 이상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월 3000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대중교통을 월 5만원 이상 이용하면 2500원을 돌려받는다는 구조다. 대중교통 이용액 요건은 유지하면서 전월 실적 문턱을 낮춰, 교통비 위주로 카드를 쓰는 고객까지 혜택 대상을 넓힌 것이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조건까지 충족하면 캐시백이 월 5000원으로 늘어난다. 두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2026.10.01 09:30 -
카카오그룹·한투증권, 디지털자산 동맹…전자지갑 구축도 협력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카카오그룹이 한국투자증권과 디지털자산 발행·유통부터 투자·송금·정산까지 금융서비스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역량과 카카오의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전자지갑 등 핵심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공동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카카오그룹(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과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발행·유통 관련 서비스 공동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자산을 발행·유통하는 데서 나아가 고객의 투자와 자금 이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디지털자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활용한 투자·송금·정산 등 금융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전자지갑(월렛) 등 핵심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자산 보관, 고객 대상 서비스 연계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 간 협력은 카카오그룹 차원으로 확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카카오뱅크와 전자지갑 구축,
2026.10.01 09:28 -
제주은행·토스, 매출·성장성 반영한 ‘사장님 대출’ 출시
제주은행은 지난달 30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개인사업자 포용금융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스와 매출 데이터와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6.10.01 09:18 -
현대해상 일본지사 설립 50주년…수입보험료 20년간 13배 성장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일본지사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일본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쿄 팰리스호텔에서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파트너를 초청해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50년의 비전을 공유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일본지사의 지난 50년은 고객과 파트너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 시장에서 신뢰받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1976년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일본 도쿄에 진출했다. 지금은 일본 보험시장에서 영업하는 유일한 한국 손해보험사다. 일본지사는 도쿄에 이어 오사카로 영업망을 넓혔다. 화재보험·배상책임보험·신용보험 등 일반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 진출 초기의 주요 고객은 재일교포였다. 이후 다국적 기업의 보험 수요를 공략
2026.10.01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