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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디바' 이은미' 전국투어 콘서트 'MOVE ON' 개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디바 이은미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 'MOVE ON'을 시작한다. 이은미는 오는 11월 16일 경기도 군포를 시작으로 총 40개 시도에서 70여회의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OVE ON' 콘서트는 그동안 쌓아온 30년 넘는 이은미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라이브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진정성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이은미의 대표적인 발라드 곡들과 함께 최근 발매한 새 음원의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과 함께하는 뜨거운 순간을 나누고, 이은미만의 독보적인 보컬과 호소력 짙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깊이 있게 나누고자 한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한국 대중 음악계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매번 무대에서 맨발로 오르는 파격적인 모습과 함께 진솔하고 감동적인 라이브로 관객들과 깊은 소통을 이어왔다
2024.11.15 11:33 -
[지상갤러리] THE GIFT 전시, 갤러리 언플러그드
[지상갤러리] 서울 강남구 갤러리 언플러그드에서 ‘THE GIFT’ 전시가 11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안소현, 온예원, 이선근, 조재연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일상의 소중함과 희망을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구글 스트리트 뷰, 대칭적 요소, 시간의 흐름, 동화적 이미지 등 다양한 모티프를 통해 익숙한 풍경과 관계에서 발견되는 따뜻함과 위로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회화, 설치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일상의 순간을 독창적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류희원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2024.11.15 11:20 -
‘韓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구단 창단?!…“소년 만화 같은 도전의 시작”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30대 후반~40대 초중반,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고 그라운드를 떠난 축구 선수들이 돌아온다. ‘피, 땀, 눈물’이 빚어내는 각본 없는 드라마다. “처음엔 ‘은퇴한 선수들이 과연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결과물이 나오더라고요.” (박지성)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신생 축구단을 창단했다. 이름하여 ‘FC 슈팅스타’. 박지성 단장은 월드컵 영웅 최용수를 감독으로, 설기현은 코치로 데려오고, 은퇴한 한국 선수들을 영입해 다시 한 번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박지성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 미디어 간담회에서 “선배님, 후배들과 함께하다 보니까 월드컵 출정식이 떠오른다”며 “단장직을 맡으며 감독이 어떻게 소통을 해야하
2024.11.15 10:05 -
‘돌돌싱’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 분노…전 남편 루머, 뭐길래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배우 채림이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 관련 허위사실에 불쾌감을 표했다. 채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못 참겠는데? 내가 이런 글을 넘겨야 할까? 지능적으로 허위글을 쓰는데?”라며 악성 댓글을 캡처한 화면을 공개했다. 해당 댓글에는 채림의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의 갈등 내용이 담겼다. 댓글 작성자는 “지금은 오락 프로에서 쿨한 척. 애가 아빠랑 연락하게 하지만 6살 전까진 아예 접근 차단하고 아이 성씨까지 본인 박씨로 고쳤다”며 “실제로 전 남편이 아들 보려고 한국까지 찾아왔는데 끝까지 못 보게 했다”고 적었다. 또 “헤어질 당시 채림은 산후 우울증으로 같이 한국에 들어와 살기를 원했고 전 남편은 한국 오면 일도 끊기고”라며 “(전 남편이) 엄청 효자였는데 모친이 골절상에 암 투병 중이어서 한국에 눌러살 상황이 안 됐다. 코로나 시
2024.11.15 09:47 -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로 바로크 음악의 정수 만난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들려줄 ‘라이징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바이올리니스트 테오팀 랑글루아 드스와르트와 하프시코디스트 쥐스탱 테일러가 함께 하는 듀오 콘서트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 IBK챔버홀에서 기획 프로그램 ‘2024 SAC 바로크음악시리즈’의 일환으로 테오팀 랑글루아 드스와르트와 쥐스탱 테일러가 함께 하는 듀오 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 출신의 테오팀 랑글루아 드스와르트는 바로크와 현대 악기를 모두 다루는 연주자다. 최근엔 지휘자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있다. 2014년 바로크 음악계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 초청으로 크리스티가 이끄는 원전연주단체 ‘레자르 플로리상’의 정규 단원이 되면서 바로크 음악 연주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프랑스계 미국인 쥐스탱 테일러는 하프시코드와 포르테피아노 연주자다. 2015년 벨기에 브루게 고음악 콩쿠르 하프시코드 부문에서 우승, 바로
2024.11.15 09:27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8번 결혼과 이혼을 한 배우 유퉁(67)이 늦둥이 딸이 살해, 성추행 등 각종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유퉁이 33세 연하의 몽골인 전 아내와 사이에서 얻은 미미와 한국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13세 딸 미미와 한국에서 살아가는 건 쉽지 않다. 미미와의 일상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개해왔는데 어린 딸을 향한 악플이 점철됐다. 유퉁은 이날 '특종세상'에서 "미미에 대한 살해 협박, 성추행 협박, 성폭행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혀가 굳어서 말이 안 나오더라. 몸 한쪽이 힘이 다 빠졌다”며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그 걸 잘못하면 뇌출혈이 온다고 했다. 미미를 봐서라도 일어나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미미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미미를 봐서라도 일어나려
2024.11.15 09:10 -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두 번째 모차르트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모차르트 3부작의 두 번째 음반을 세상에 내놨다. 15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백건우는 최근 모차르트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2’를 발매했다. 그는 지난해 모차르트의 18개 작품을 골라 녹음, 세계적인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음반을 내기로 했다. 첫 번째 음반은 지난 5월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1’이란 이름으로 발매됐고, 이번에 나온 것이 두 번째 음반이다. 백건우는 그동안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슈베르트, 슈만, 쇼팽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을 세상에 내놨지만, 모차르트 곡을 음반으로 내는 것은 음악 인생 68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앨범에는 모차르트의 작품 중 널리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2번, 10번과 함께 오르간 작품을 피아노로 연주한 ‘안단테 F장조 K.616&rsqu
2024.11.15 09:12 -
민희진, 하이브에 260억원 규모 풋옵션 행사 통보…어도어는 ‘뉴진스 지키기’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가 주주간계약에 따라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최근 모회사하이브에 통보했다. 뉴진스 멤버들이 민 전 대표이사의 복귀를 비롯한 요구사항이 2주 안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며 내용증명을 보낸 것과 함께 하이브와의 법적 공방이 다시 한 번 예고된 상황이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하이브에 260억원에 달하는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가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풋옵션 행사 시 그는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만큼의 액수를 하이브에게 받을 수 있다. 풋옵션 산정 기준 연도는 2022∼2023년. 이 기간 어도어의 영업이익은 2022년 -40억원(영업손실 40억원), 2023년 335억원이었다. 2022년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어도어의 유일한 소속가수인 뉴진스가 데
2024.11.15 00:19 -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비 소식…낮 최고 17~22도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경기 남부 제외)과 강원 영서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1㎜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 안팎, 광주·전남 5~1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 미만이다. 제주도는 16일까지 10~5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2도, 인천 14.6도, 수원 13.1도, 춘천 10.6도, 강릉 13.7도, 청주 13.7도, 대전 12.6도, 전주 15.3도, 광주 14.2도, 제주 17.0도, 대구 12.6도, 부산 15.9도, 울산 13.9도, 창원 14.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2024.11.15 06:33 -
김태욱 회장, 아이패밀리에스씨 3분기 누적만으로 전년도 전체 실적 훌쩍 넘는 역대 실적 기록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김태욱 씨가 회장으로 있는 아이패밀리에스씨가 2024년 3Q(3분기) 매출액 501억, 영업이익 91억, 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Q에 이어 역대 2번째 500억대 매출액을 기록, 3Q 누적으로도 매출액 1565억, 영업이익 278억, 순이익 239억을 기록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3Q 만에 전년도 전체 실적 매출액 1487억, 영업이익 240억, 순이익 200억을 훌쩍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색조화장품 브랜드 ‘rom&nd(롬앤), nuse(누즈)’의 글로벌 매출은 전체 매출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3Q 국내 및 글로벌 매출도 각각 YOY 12%, 47%가 증가하였고, 영업이익률도 18% 를 기록하면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김태욱 회장은 “국내, 일본 및 동남아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중국과 미국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첫 번째 해외 자회사로
2024.11.14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