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갤러리] 나난 개인전, APOproject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APO프로젝트에서 나난 작가의 공공조각 아카이브 전시가 진행되었다. 작가는 공공의 장소인 창문에 그림을 그리는 윈도우 페인팅을 통해 예술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다.
2025.01.10 10:00 -
에드워드 리 셰프의 한식 요리 기행…“韓 문화 배우고 싶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넷플릭스 서바이벌 ‘흑백요리사’를 통해 사랑받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한국의 식재료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떠난다. 9일 tvN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 셰프는 다음 달 방송 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을 통해 한국의 겨울 식재료로 다채로운 콘셉트의 요리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엔 에드워드리 셰프와 함께 그의 딸 아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고, 매니저 3인방으로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가 함께 한다. 이번 요리 여정에서 그는 미국 요리사가 아닌 한국 요리사 ‘이균’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도전이 시작된다. 일찌감치 미국 전역을 요리로 접수한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한국인 이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다시 모국으로 돌아온 것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이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음식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다. 또한 이 여정을 함께할 세 명의
2025.01.09 22:54 -
‘나는 솔로’ 옥순 직장 속였나…출연자 ‘허위 경력’ 논란 또 터졌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직장을 속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옥순은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순은 “대기업 ‘K’사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고, 대기업 종사자라는 말에 다른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탄성이 나왔다. 그러나 방송 이후 ‘K’사(KT)의 직원들 사이에서는 옥순이 브랜드 전략실 정규직 직원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회사 이메일을 인증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 직장인들의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 KT 직원은 “옥순은 K사에 상주 근무하고 있는 파견직(계약직) 비서”라며 “KT 직원이 아니고, 브랜드 전략 업무를 하는 것도 아니며, 그 팀에 속해 있는 비서임”이라고 적었다. 다른 누리꾼은 “옥순은 과거 타 통신사 에서도 2년 파견직 비서를 한 경험도 있다”며 “(속이려는) 고의성이 있어보인다”고 비판했다. “‘브랜드 전략실
2025.01.09 22:22 -
영화 ‘청춘가도, 다섯 가지 이야기’, 16일 IPTV와 웨이브 등 OTT 채널 통해 첫 공개
-‘대중문화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에스유콘텐츠(대표 하승민)와 (사)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이사장 유승봉)가 공동 제작한 영화 ‘청춘가도, 다섯 가지 이야기’가 1월 16일부터 IPTV와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씨네폭스, 비플릭스, 구글플레이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 영화는 ‘대중문화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라이드주식회사로부터 전폭적인 제작지원을 받아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휴먼, 코미디, 스릴러 장르를 결합한 옴니버스 영화로, 다섯 가지 에피소드(총 113분)를 통해 청춘들이 마주한 희망, 사랑, 상실, 도전 등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각 에피소드는 개성 넘치는 스토리와 인물로 채워져 있다. 작품은 트렌디함을 유지하면서 감동과 긴장,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남철, 우시원 감독이 공동
2025.01.09 22:12 -
‘나솔’ 허위경력 논란까지 터진 ‘역대급 자신감’ 24기 옥순, ‘솔지3’관희를 한번 만나보시면 어떨까?[서병기 연예톡톡]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8일 방송에서는 여성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그 중에서 1988년생인 옥순은 자기애가 넘쳐흘렀다. 역대급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이미 모든 남자들에게 플러팅을 하고 다녔던 옥순은 광화문 소재 K사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는 반전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사실이 나가자마자 온라인에서는 옥순의 직업, 근무 뻥튀기 논란이 터지기도 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옥순은 “제 방 침대처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 부모님이 검소하셔서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옥순은 “성형수술하고 좀 더 예뻐졌다”, “아이는 2명 이상은 낳고 싶어서 난자를 얼려 놨다”, “저는 해외에서도 살 수 있다”는 등 ‘핵폭탄급’ 입담으로 ‘솔로나라 24번지’를 초토화시켰다. 잠시 후, 솔로녀들의 ‘첫번째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남들이 “나 외로워!”라고 외치면, 솔로녀들
2025.01.09 20:12 -
69억 빚 갚은 이상민 “연 10억 벌어…재혼하고파. 최대 ‘12살 연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방송인 이상민(51)이 재혼 의사를 밝히며 현재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Drama와 Smile TV Plus ‘중매술사2’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결혼할 수 있을까? 돌아온 국내 최초 리얼 중매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MC를 맡은 이상민은 결혼 질문에 “해야죠”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옷을 사줬을 때 예쁘게 어울리는 정도의 몸매를. 48kg에서 54kg 사이. 키는 제가 175cm니까 165cm에서 170cm”이라고 요목조목 말했다. 출연자 이지혜가 “아이돌이나 배우 분들의 기준인 거 같다”고 지적하자, 이상민은 “외모는 중요하게 생각 안 한다. 그냥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결혼 상대로 원하는 연령에 대해 “저보다 8살에서 12살이 어린, 94년생까지 괜찮다”고 했다. 이지혜가 “94년생을 만나려면 재력이 얼마나 있냐”고 묻자, 이상민은 “빚 다 갚고 벌고 있으니까 연봉 10억 이상”이라
2025.01.09 20:00 -
축협 회장선거 23일 치른다…허정무 “동의 못해 가처분”
축구협회 “후보 참관하에 외부 업체 선거인단 추첨으로 공정성 강화” 야권 후보들 반발…허정무 측 “법원 지적 흠결 그대로…막무가내 축협”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법원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미뤄진 회장 선거를 23일 치르기로 했다. 다만 야권 후보들이 선거 운영에 여전히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므로 축구협회가 제시한 선거 일정에 따를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축구협회 선거운영위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는 오는 23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선거인 명부 작성을 위한 선거인단 재추첨을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거인 명부는 16일 확정된다. 13일부터 3일간 선거인들이 선거인 명부를 열람하며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기간을 갖는다. 확정된 명부는 후보자들에게 제공되며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 16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22일까지다. 이번 선거에는 정몽규 현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
2025.01.09 18:38 -
원인불명 암 발병 증가…과학자들 뜻밖의 ‘이것’ 원인으로 지목했다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최근 젊은 층에서 암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전 세계에서 50세 미만 암 환자는 79% 증가했다. 특히 담배를 전혀 태우지 않은 20대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가 하면, 불과 25세 나이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는 등 원인 불명의 암이 급증해 전문가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해 6월 ‘설명할 수 없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암 증가’라는 기사를 통해 “주요 20개국(G20)의 20~34세 암 발병률은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유전, 식단, 생활방식 등 기존의 연구로는 설명되지 않는 암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SF) 연구진은 미세 플라스틱이 대장암, 폐암과 연관성이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명 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Technology)에 실린 보고서에서 연구진
2025.01.09 18:11 -
하루에 ‘이것’ 한잔…대장암 발병 위험 1/5로 ‘뚝’↓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매일 우유 한잔을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무려 5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또 와인 1잔 정도에 해당하는 알코올 20g을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1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약 293㎖의 우유에 들어있는 300㎎의 칼슘이 대장암 위험을 17% 줄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연구팀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50대 이상 여성 건강자료 분석 연구인 ‘백만 여성 건강 연구’(Million Women Study)에 참여한 54만277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97가지 식이 요인이 대장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뤄졌다. 연구팀은 약 17년에 걸친 추적관찰 결과 1만2251명이 대장암에 걸렸으며, 분석 대상이 된 식이 요인 중에서 칼슘
2025.01.09 22:00 -
“계엄 리스크 없어요” 1330 통역서비스 까지 동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계엄 리스크’로 인해 외국인의 경계심이 커진 방한 관광 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외국인 전용 통역서비스 까지 동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한국 여행에 불안요인이 없다는 내용의 안전 여행캠페인을 벌이고, ‘관광통역안내 1330’을 통한 안전 정보 안내 등을 통해 외래객의 경계심을 낮추는 한편, 해외 각국에 안전한 방한 관광 메시지를 지속 전파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외에도 올해 중 주요 국제관광 박람회를 비롯해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과 연계한 홍보(상반기 33건), 업계 대상 설명회 등 현지 마케팅(39건)과 ‘케이-관광 로드쇼(총 20개 도시)’를 상반기에 집중 실시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1~2월) 등 대형 행사를 개최해 한국관광 붐업의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미 최근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밝힌 대로, 전자여행허가제(K-ETA) 일부 국가 한시 면제 연장(~2025년 12월), 중국 등 6개국 단체관광객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 한
2025.01.09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