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검찰이 지난 10일과 14일 두 차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롯데 임직원들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주로 실무진을 소환하고 있지만, 롯데 안팎에서는 조만간 본격적으로 조사 대상이 최고위 임원급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이달 25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이후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 신동주 전 홀딩스 부회장 등 오너 일가에 대한 소환 조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재계 관계자는 “본사 전문 경영인 상당수와 오너가 한두 명은 검찰에 직접 소환될 가능성이 큰 것 같다”며 “신격호, 신동주, 신동빈 세 부자의 경우 향후 수사 진행 과정에서 한·일 롯데 사업의 영역, 사업이 결정된 시점 등에 따라 누가 최종 결정권자인지 확실히 가리기 어려운 상황에 이를 수도 있지 않겠나”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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