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창립기념일 행사 취소와 함께 관련 예산을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지원 성금으로 지난 2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한국감정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창립기념일 행사를 취소한 행사비용과 임직원들 모은 성금 총 1억원이 피해자 가족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기부금을 아직 완료되지 않은 구조활동과 피해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우선 사용하고 추후 유족대표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액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지난 1969년 설립된 부동산 조사ㆍ평가ㆍ통계 전문기관으로 2013년 9월 대구신서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