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국의 기준금리 결정과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1.91% 떨어진 1,979.06에 장을 마쳤다.

하루 낙폭으로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국인은 14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다시 큰 폭으로 오르면서 1,173원 40전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영국의 여론 조사에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난 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향후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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