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베어링자산운용의 ‘베어링 독일 펀드’가 유럽주식형펀드 가운데 6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2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베어링 독일 펀드 Class A‘는 최근 6개월 6.05%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는 해외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 -5.45%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 펀드는 선진국 중 유럽의 제1 경제대국인 독일에 주로 투자한다.
유럽 내 투자 유망지역 중 독일은 앞으로 지역 재정정책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재정수지 흑자를 기록, 유럽 주요국 중 유일하게 GDP 대비 재정수지가 플러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독일의 연간 GDP 성장률은 +1.7%로 같은 기간 유로존의 성장률인 +1.6%보다 높았다.
배인수 베어링자산운용 영업대표는 “최근 도입된 해외 펀드 비과세 제도를 활용해 장기수익을 추구한다면 분산투자 차원에서 숨은 진주인 독일시장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베어링 독일 펀드는 우리은행, 산업은행,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 펀드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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