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GM이 27일 신형 말리부를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동급 최고 연비(L당 13.0㎞)의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2.0L 터보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동시에 내놨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힘이다. 2.0 터보모델의 최대출력은 253마력으로 국내 경쟁차종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이다.

가격은 2957만~3180만원이다.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한 폭발적인 가속 성능으로 최대토크를 36kg·m로 높였다. 차량 무게는 기존 모델대비 130㎏ 낮춰 복합연비를 10.8㎞로 향상시켰다. 1.5터보역시 166마력,최대토크 25.5kg·m 로 힘이 뛰어나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 대비 93mm확장된 휠베이스와 60mm 늘어난 전장(4925mm)으로 중형차는 물론 준대형 차급을 넘나드는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가졌다.

앞서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르노삼성의 SM6다. 지난달 출시한 중형 세단 SM6는 출시 첫 달인 3월 6751대가 팔리며 소나타(7053대)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쏘나타 판매 대수에는 택시 등 영업용으로 팔리는 YF쏘나타 판매량(611대)이 포함돼 있어 개인 판매는 사실상 SM6가 1위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SM6는 전장 4850㎜, 전폭 1870㎜, 전고 1460㎜로, 신형 말리부보다 큰 차이가 없다. SM6에는 중형차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타이어도 특징적이다. 트렁크 공간은 SM6의 큰 장점이다. (571ℓ)과 틈새를 잘 활용한 실내 수납공간(25.3ℓ)도 동급 최고다.

SM6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건 2.0 GDe 모델이다. 르노의 최고 기술이 집약된 2.0GDe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0.6kg.m에 복합연비 12.3km/ℓ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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