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한국전력이 이틀째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700원(2.77%)오른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32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쓰기도 했다.
코스피 시총 2위의 한국전력이 최근 강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단연 실적 기대감이 꼽힌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3조 38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실적 개선은 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하락이 이끌고 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평균 시장가격(SM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하락했고, LNG와 유연탄 가격 하락으로 연료비가 1조1000억원 떨어지는 등 원가 안정화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한전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3000억원과 3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 59.0% 늘고,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8%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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