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고려아연이 1분기에 외형 성장을 이루고 수익성을 정상화시켰다며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9%(연결기준) 성장했다”며 “판매량 증가와 우호적 환율에 의한 외형 성장”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아연TC의 이익기여도가 낮다”며 “올해 하락한 아연TC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만 1분기의 양호한 실적을 감안할 때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또 “주당 배당금이 2년 동안 70% 상승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회수기에 진입했다”며 “배당여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라고 평가했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폐광과 감산이슈로 아연 가격은 올해 초 1400달러선까지 하락했으나 4월말 현재 1900달러선를 회복했다”며 “수급이슈로 하반기에도 상승압력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