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현대로템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25일 장 초반 주가가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 주가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감소한 7241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4분기 쇼크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예상을 상회한 영업이익은 4분기의 손실 선반영 이후 정상화, 일회성 수익(K2 정산금 유입)이 주요인”이라며 “구조조정,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주 경쟁력 확보, 철도부문 수주 증가, 브라질 철도공장 준공 등 경영 정상화의 과정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의 부진은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지만 여전히 “올해 수주목표(3조3000억원)의 달성 가능성은 높지만 내년까지의 매출 정체는 불가피하다”며 “1분기 턴어라운드 이후의 수익개선 지속 여부, 브라질/필리핀/터키 등 해외 철도공사 수익 안정화, 중기부문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저하, 플랜트부문 흑자전환 시기의 불확실성은 확인해야할 이슈”라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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