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역시 박태환이었다. 그는 18개월 만에 치른 공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25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위를 기록했다. 15분10초95로 결승점을 넘었다.
이 경기는 박태환이 도핑 파문 이후 처음 치른 공식 경기다. 앞서 2014년 9월 실시한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박태환의 징계는 지난 3월 2일 풀렸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400m 등 네 종목에 참가신청서를 냈다. 26일 자유형 200m, 27일 자유형 400m, 28일 자유형 100m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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